https://www.nocutnews.co.kr/news/5474066

이건 31일날 떴던 기사고

https://m.anewsa.com/article_sub3.php?number=2319233

1월 1일에도 기사 떴네

특혜의혹 재기된거에 관한 기사인데,

기존 노선이랑 변경노선이 사업비차이가 6000억? 난다고 했는데

기존 노선계획에 신내차고지 이전비용까지 합하면

막상 두 노선계획의 금액차이는 얼마 안난다는게

남양주의 입장인듯

그리고 기존 계획했던 6호선을 경춘선과 선로공유하는 방식은

GTX노선이 계획되어 선로용량의 문제 등으로 불가하다함

따라서 경춘선 선로공유하는 기존계획은 예타를떠나서

사업자체가 진행이 안되는듯함

그러니까, 원래 계획보다 변경계획이 좋아서 한게 아니라

원래 계획은 사업진행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말인듯 싶다.

평내호평이나 마석 입장에선 기분이 나쁠수도 있겠네ㅇㅇ

하지만 선로공유가 안되버리는데다가,

공유를 한다고해도 0.45값이고

공유 안되는 상태로 평호마석까지 새 철로를 깔아버린다면

예타값은 바닥수준이 되어버릴수도 있겠지..

우리동네 안온다고 남의동네까지 못가게 막을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결국 덕소방안이 가능성과 타당성면에서 우위는 확실하고

소식이 통 없어서 무산된줄로만 알았던 6호선 계획은

지역감정, 분란 등의 문제로 인해 비공개인 상태로

계속 진행되고 있었다는 사실도 남양주시의 입장을 통해 알수 있다.

31일날 흘러나왔던 찌라시 기사에 즉각반응하여

남양주시에서 직접적으로 입장을 밝힌것을 보면

대체적인 방향도 이렇게 정해진게 맞는듯 하다.

그리고 6호선 연장의 문제는

차량기지를 빼고싶은 서울이나

금싸라기 농수산시장 부지에 차량기지를 들이기 싫은 구리나

차고지 들여와도 노선확보가 절실한 남양주나

모두가 원하는 사안이기에, 지자체간 이권충돌도 없고

선형 자체가 단순한 노선인지라 큰 걸림돌은 없을걸로 생각된다.

추가적으로 선형을 보면 중앙성 덕소역과의 환승이 될지는 모르겠다.

덕소 북부를 경우하는 노선을 그리는듯함

덕소 자체가 시가지가 밀집해있어서 노선이 진입할 마땅한 장소가 없음

즉 덕소 재개발 3구역쪽으로 진입하는것같은데,

내가 덕소쪽은 투자를 안들어가서 잘 은 모르지만

뭐 여기 갭투해서 입주권팔고 뜬사람은 아쉬울수도 있겠네

그리고 한가지만 더 추가하자면

기존 계획이든, 변경 계획이든 둘다 구 도농일대를 지나는데

여기에서 역을 어디에 떨굴지가 미지수다.

기사에 뜬 노선도를 보면 부영뒷편쯤에 위치해있는데,

이 위치가 지도상으로는 너무 애매하다.

만약 그림상의 위치같이 그대로 시행된다면,

지금의 동원 베네스트 인근이 될듯하지만,

해당 기사의 그림은 공식 이미지가 아닌 기자의 손에 의해

그래픽디자인된 이미지인듯 하기에 큰 신뢰성은 없어보인다.

한편 현대프리미어 캠퍼스를 구축중인 현대건설에서

역사 연동 설계변경에 착수한걸로 알고있다. 오피셜은 아니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6호선상에 현대건설이 역사를 건설하여

민자역사유치도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농수산시장으로부터 1.3 ~ 1.4 km 거리이니 불가능할건 없어보인다

그리고 6호선이 개쓰레기 노선이라는 여론이 보이는데,

현재로썬 그게 맞지만, 미래엔 충분히 가치있다고 생각된다

적어도 없는것보단 낫다

배드타운 남양주시에

석계 동묘 신당 청구 약수 이태원 삼각지 효창공원 공덕 합정

이 라인을 따라 서울로 진입할 수 있는 관문이 하나 더 열리는거다

원래 의미없는 무인철이라도 없는것보단 천만배 낫다

모든것은 개인적인 견해다

어쨋든 남양주가 좋아지는것은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