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이제 좀 있으면 불혹의 나이인데 지주택에 대해 알려준다.

나는 지금도 부린이고 부동산은 투자는 잘 모르고 돈 모아서 지금 청약이나 알아보는 중

참고로 난 호평전세돌이고 전세돌이가 된 슬픈 사연이 다 지주택이다.

8여년전 당시 30대 초반까지 난 그냥 겜이나 하고 회사 출퇴근함

참고로 아버지가 호평 토박이 같이 삼

다른 토박이처럼 땅부자가 아님, 슬프지 벌써?

아버지께서 은퇴하시면서 아들들 집해 줄 걱정이 드셨는지 

어느날 갑자기 어디선가 계약서를 2장 들고오심

내꺼랑 동생꺼 마석 이X파X시티라며 창현 2지구가 생기며 거기에 짓는 아파트래

역세권 초품아 뭐 화려하더라... 화도IC도 가깝다며.. 뭐 그리 홍보한듯

근데 심지어 저렴하게 준데? 

아버지께서 뭔가에 홀린듯 말함

자기가 착공전까지 돈 내줄테니 이후 나머지 돈은 내라고 그러더라고

내가 부동산을 잘 알았으면 이것 저것 물어봤을텐데 말 그대로 겜돌이..

아니지 어쩌면 아버지랑 친했었으면 대화 햇었겠지.

겜하면서 대충 걍 어 알겠어 하고 말았다.

알고보니 지주택 조합 2차까지 낸 돈만 1억이 넘음 나랑 동생분까지니..

그리고 세월이 흘러도 안지어짐 아버지께서 한숨만 쉼 

조합 사람들끼리 모여서 뭐 대책회의니 함 

그래도 이미 늦음 조합장은 계약서에 이미 내가 입명함...

조합장과 시행사는 한패

마음 먹고 사기치려는 애들 내가 볼땐 검사가 와도 못당함

사기가 아니래

사기의도가 없었다며

그리고 계속 조합원 끼리 싸우게 만든다.

돈을 내야 진행된다 안된 누구땜에 진행이 안된다.

그러면서 자기들 인건비 홍보비 대여비로 다 빼서 돈 썻더라

아버지께서 노후자금은 다 거기다 쓰시고 남은거 없음

그때부터 용돈 드리고 돈 모으고 하니 잘 안모이더라....

그래서 결혼하면서 걍 호평에 전세로 구했는데 

어쩌다보니 호평도 아파트값 다 올라서 벼락거지됨.

대기업을 다니는 것도 아니라서 연봉이 뭐...

요샌 왕숙이나 호평 N49 생김 소형평수나 가려 노리는 중이다.

그냥 밑에 마석 자이 애기 있길래 걱정되서 써본다.

지주택하지마라 죽는다. 정신적으로 말라 죽는다 

전층 복층아파트 자체가 말이 되냐 마석에 ㅋㅋㅋ

심지어 저렴하게?

한 동안 그런거 안보이다

지주택 트레지움이 10년만에 완공하고 다시 지주택 판치더라.

트레이움도 쌍용이엿다 뭐였다 이름 존나 바꼇다.

왜 자주 바뀌냐면 시공사 이름은 돈만 주면 빌려 쓸 수 있다. 

사기 한 번 치고 시공사 이름 바꾸고 다시 진행중이라며 또 사기친다.

계속 돈 뜯어내는거지 희망고문하면서

요샌 인터넷 유튜브 부동산카페도 잘되어있는데도 같은 수법으로 또 사기치더라.

좀만 검색해보면 하면 안될거라고 알거야.

난 그때 대책의원회 같은거 활동해서 습득한 정보야.

구리에 우X 조합아파트도 하지말고 저렴하게 준다는 말은 니돈은 내꺼야 라는 뜻임

구리에 신축 지으면 존나 피붙는데 왜 저렴하게 주냐 ㅅㅂ

난 이미 그때 마상을 너무 당해 상급지 하급지 그런거 싸우는 것도 부럽다.

아직 내집이 없어 그런가.

결론은 내가 마석 방향으로 쉬도 안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