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멀쩡한교수님이면 그냥 좋게좋게 넘어가는데

가끔 주역에 심취한 또라이 원문성애자새끼들이 꼭 사단을 냄

나같은 경우는 학창시절에 청학동 돌아다니면서 주역만 3년동안 팠다는 애미뒤진 또라이새끼한테 강의들었는데

뭔 씨발 또라이새끼가 

한의사는 건곤괘의 이치를 모르면 안된다면서 2주에 한번씩 A4 1페이지분량 주역원문 통으로 외워서 백지에

현토까지 하나도 안틀리게 옮겨쓰게 만듦

개씨발 현토그거 새기는 사람마다 다 다르게 쑤셔넣는건데 그건 왜 달달외우라고 지랄인지

기말고사 범위는 이렇게 4개월동안 백지에 옮겨썻던 건곤괘 전,본의 원문들 죄다 빈/칸/뚫/기/(*중간고사 범위포함^^)

게다가 전본의 지가 새김읽어준적도 없는거 해석문제까지 냄^ㅁ^ 

주역 건곤괘 전본의 합치면 그 원서 조선시대 책처럼 생긴거 기준으로 160p고 

빈칸뚫기 외워야 하는거 기준으로 한자 10포인트로 가득 채운 a4 4장임 

여기에다 더해서 기말고사 5일전에 a4 3페이지짜리 과제내주고(?)

월요일 아침 시험인데 금요일 저녁 6시에 갑자기 중용(???????? ?????) 2p 추가로 외워오라했음

중용은 당연히 빈칸뚫기^^;

이지랄 해놓고 시험지고 성적이고 아무것도 공개안하고 성적정정기간 이틀전까지 잠수타다가 하루전날에 재시보고 성적정정기간 마지막날에 유급자 발표함 ㅋㅋㅋㅋ

아니 근데 개씨팔 나는 제일 어이없는게 사서삼경을 왜가르치냐고 씨발 의역학시간에

시발 의역동원이고 자시고 한의학이랑 주역이 목표로 하는 바 자체가 다른데 지좆대로 커리큘럼바꿔서 의역학 시간에 주역을 시발 ㅡㅡ

화공학과교수가 '화학의 원조는 연금술입니다 연금술을 모르면 화학공학자가 될자격이 없어요(근엄/진지)'

거리면서 라틴어로 연금술 원서 줄줄 받아쓰기 시켰으면 폭탄테러맞고 뒤졌을거다 농담아니고

이런 애미디진놈이 학장빽으로 절대 안잘리는것만봐도 한의대는 답이없음 진짜 

농담아니고 의치한 다 뒤져봐도 저런 씹또라이는 찾아보기 힘들꺼다

이새끼한테 2학기동안 배우면서 얘 교수님이라고 부르는놈 한명도 못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