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를 좋아해 45000원을 주고 산 권모씨(25세)는

정지를 당해 오버워치를 접게되었습니다.

그는 정말 병신같은 게임이라며 하소연을 했는데요,

얼마전 경쟁전을 하던 중 상대팀에 엄청나게 잘쏘는 사람이 있었고,그의 위도우메이커에
팀이 픽픽 죽어나가더랍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사람은 부캐거나 대리로 추정되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권모씨는 적이 부캐거나 대리인건 신경쓰지않고

팀이 못해서 지는거라며 욕설을 했다고합니다.

"어휴 보르시 병ㅇ신년" '존나 머가리 잘대주네 시1발'

그런뒤 다음날 접속을 하려고보니 이런 웬걸,

3일 채금을 먹었습니다.

그뒤로 한달정도 권모씨는 아예 채팅을 안치기로 마음을먹었습니다.

하지만 일은 기어코 터지고야 말았습니다.

권모씨의 닉네임은 '살찐년들뒤져' 인데 이 닉넴에 어그로가 끌려 찔린 사람들이

허위 신고를 한 사람들이 적지않았던것입니다.

블리자드의 제재 시스템은 허위신고라 할지라도 그것이 여러사람에게 누적되면 앞뒤안보고 제재를 가하는 병신같은 시스템이었습니다.

억울한 권모씨는 채팅내역을 보여달라고 했으나

'안녕' '그래' '같이하자' '하...''이런' '아 제발 미르스띤'
'셋크스' 같은 쓸데없는 혼잣말만 보여줄 뿐이었습니다.

이 일로 권모씨는 좋아하던 오버워치를 접게되었습니다.

병신같은 신고시스템과 부캐양학때문에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