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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들 그렇겠지만 너무 오랜만이었거든

ㅂㄹㅂ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08.25 23:29:59
조회 849 추천 0 댓글 33

														

아 박가수 본게 언제던가..
헤아려봐도 잘 생각도 안날만큼 오랜만이었는데..
바쁘게 지내다 보니 어느새 25일.
아침부터 할일하고 빠르게 슉슉슉 아람누리로 갔어!!

그리고 공연시작!!
초반에 영상보여줄때 나도 지루하고 하긴 했지만.
떠드는 사람들 좀 짜증나더라.
내가 남한에 태어난게 얼마나 고마운지.
그 사소한 사실이 얼마나 다행인지.
박가수 멘트처럼 나도 반성 또 반성. 먹을거 안남겨야지!

차례가 되서
박가수 뚜벅뚜벅 걸어나오는데
으잉 문이 바로 닫히네? 배마에님이 안걸어나오심 T_T
한곡은 엠알이고 담곡을 마웨이하려나?
하고 시작된 사랑한 후에.

2층은 여전히 음향은 좋았어.
ㅂㅇ님 할때는 좀 불안하긴 했는데,
박가수 나오니까 딱 박가수한테 조절된 마이크. 캬 시작부터 기분 좋더라.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좀 더 밝고 상냥한 사랑한 후에였어.
뭔가 되게 또박또박. 들리는 느낌.
중간에 살짝 실수한건가? 싶은 부분도 있었는데 내 느낌일 수도 있고.
오랜만에 들어서 그런지, 참 선명하게 들어오더라.

중간에 멘트하는데 배감독님이 박가수한테 고맙다고 편지를 써주셨다는 멘트를 했어.
뭉클, 순간 보이는 뒤의 국군교향악단 단원들.
뒤에서 참 기분좋은 눈빛으로 박가수 노래하는 거 보고 듣고 있더라고.
내가 알지 못하지만 연습하고 공연하면서 참 서로 고생했겠다라고.
왜 내가 자랑스럽던지.

템포빠른 노래 준비했다고 해서,
설마 졸타는 아니겠지? 온니유? 했는데 온니유.
으잌 귀여워서 참.
가사 까먹은게 온니유 맞나?ㅋㅋㅋ 치매돋넼ㅋㅋㅋㅋㅋㅋㅋㅋ
앞에서 얘기했듯이 살콩살콩 여기저기 손잡아주고
쓱쓱 콩콩 옮겨가더다가 흘긋 2층도 봐주고
후렴구는 역시 탄탄하고 체크남방 들춰보면 복근 불끈할 것 같은 폭발력ㅠㅠㅠㅠ


오늘 박가수,
관객들 여기저기 이뻐해주고 싶은 손길이 느껴지더라.
우리 오랜만이야- 보고싶었어. 하면서 손내미는 느낌.

아- 고양시는 참 좋은 동넨가봐.ㅎ
작년도 참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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