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무더운 휴일이었습니다.

햇살갤주가 열촬중이 중쿡 저장성의 진화의 날씨는..

최저기온 17도  최고기온 20도

강수확률 90%   습도 93%  비가 예보되고 있습니다..

콩알들의 서식지는...

어제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기도 했고,

밤까지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 오는 곳이 많았습니다.

오늘부터는 장마 전선이 다시 북상하겠습니다.

오늘 밤 제주도부터 장맛비가 시작되겠고,

화요일인 모레 새벽에는 남해안부터 쭉 올라와서 밤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비는 수요일과 목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태풍도 북상하고 있습니다.

연달아 3개의 태풍이 발생해서,

 이 중 괌 북쪽 해상에서 올라오고 있는 9호 태풍 찬홈이 주 후반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후부터 구름이 점차 많아지겠습니다.

낮 동안엔 어제만큼 무덥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차차 흐려지겠고요, 제주도는 밤부터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 30도 부산 25도 광주 29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고요, 이후에는 태풍의 진로에 따라서 매우 유동적인 상태입니다.

예쁜 얼굴을 가진 ‘스타’인 줄만 알았는데, 이제 진정한 여우(女優)가 된 듯 하다. 

잘금4인방과 뜨거운 우정을 나눴지만 어쩌면 가장 뜨거운 ‘윤희앓이’를 경험했다.  

“사실 ‘성스’ 마지막회도 못 봤고. 본방 사수 못한 게 많아 찾아보긴 해야 되는데,

오히려 안 보게 되더라고요. 아무래도 차기작 촬영이 금방 시작되니까 애써 외면하고 있는데.

얼마 전 ‘성스’ DVD 코멘터리 따러 가서 장면 장면을 보니 막 속에서 꿈틀꿈틀 새어 나오더라고요.

빙의됐던 순간들이 떠올라 마음이 촉촉해지는 걸 느꼈어요.” 
(우리 콩알이들은 잘알거야 ㅋㅋ 미뇽갤주성스코멘때 얼마나 감상모드였는지...이번 치유자도 ㅋㅋㅋ)

그렇게 박배우는 “아쉽지만 행복하게” 윤희와 이별하고 있었다.

 “‘성스’에서 시청자분들이 이렇게 절 믿어주셨는데, 다음 작품에서 제가 안주할 수는 없잖아요.”

 이미 박배우는 또 다른 윤희를 찾아 나설 채비를 하고 있었다. 

“며칠 전 ‘자,명고’ 팀을 만났어요. ‘성스’를 너무 재미있게 보셨다면서,

‘성스’가 제게 전환점이 된 것 같다고 칭찬해주셨어요. 1년 전보다 더 자유로워보였고,

잘 어울렸다고요. 저도 한편으론 공감했어요.

윤희에게는 세포 하나하나까지 비슷한 면이 적지 않았거든요.

촬영이 진행될수록 ‘내가 진짜 윤희가 됐구나’ 싶을 때도 있었고. 이 친구 만난 건 정말 행운이다 싶어요.”

“물론 다른 작품과 조금은 다른 마음가짐으로 시작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크게 다른 건 아니었어요. 늘 최선을 다 했고... 간절함은 모든 걸 만들어낸다잖아요.

내 마음 속에서 반드시 이걸 해내고 말겠다는 간절함이 있다면

작은 목표나마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요. 드라마 끝낸 지금도 후회 없고, 참 좋은 작품이에요.”  

말 그대로 ‘성균관 스캔들’은  배우 미뇽에게, 인간 미뇽에게 ‘전환점’이 됐다.

조곤조곤, 하지만 강단 있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내는 그녀는

이제 예전처럼 일희일비 하지도, 나약하지도 않아 보였다.   

“배우라는 직업은, 모래성 같아요. 모래는 시간이 지나면 마르잖아요.

아무리 굳건히 지탱하려 해도 시간이 흐르고 바람이 세게 불면 날아가 버리는.

기본이 되는 베이스, 철근을 견고하게 해놓지 않으면, 중심축이 흔들리게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제가 배우로서 대중들 앞에 떳떳할 수 있는 철근(연기력)을 만들어놓는다면

아무리 모래가 날아갔다 다시 쌓이고, 또 날아간다 해도 저는 그대로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2010.11 인텁

http://star.mk.co.kr/new/view.php?mc=ST&no=655758&year=2010

역시갤주의 인텁은...

대중앞에 떳떳하기 위해 철근으로  단단하게 굳건한 기초를  만들겠다고...

오늘도 역시 너무나 멋진 배우의 팬이라는것에...

나콩알도 미뇽갤주를 향한 팬심에...  철근에 콘크리트를 부어 절대 흔들림없이 ㅎㅎㅎ

오늘짤은...

2010 ㅆㅆ   성스 종영후...특별하고 멋진 파리여행...
'sweet reset'라는 컨셉으로...파리에서의 하루를 여행스케치처럼......

#햇살갤주를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