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권리금 5억 이런데 운영하는 약사들도

통장에 잔고 1억이나 제대로 있을까 의문이다



기존 패러다임은 이렇다

대출 5억받아서 인테리어 보증금 권리금 지원비 다 처박고

계속 대출 상환 유예를 한다

언제까지?

다음타자 호구들이 받아줄때까지


그러니까

대출꼴아박은 약사들이 통장에 차곡차곡 돈을 모아도

그걸로 빚을 안갚는다고 ㅋㅋ

대신 모아서 다음 약국으로 점프하는데 보통 썼다


5억짜리 약국을 운영하다가 한 3억정도가 모이면

빚을 갚는게 아니라

그냥 계 ~ 속 상환유예를 하다가

다음 호구한테 권리금 6억에 넘기고

차액 1억+과 그동안 모은 3억을 들고

다시 또 대출 5억 혹은 그 이상을 받은다음에

10억짜리 약국으로 뺑뺑이를 도는 그런 그림이었다



근데 지금

그 패러다임이 바뀌기 시작했다


가장 큰게 경기 악화로 인한 치들층약, 치들옆약

이상하지? 왜 경기악화인데 치들이지?


왜냐면 공실이 엄청 많아졌으니까 ㅋㅋ

그전에는 기세좋게 치들약국을 하고싶어도

자리 자체가 존재하지를 않았다

있어도 지금처럼 무권리 저보증금 이런게 아니라


일단 좆같은 자리라도 바닥권리금 깔고 시작하고

임대인들도 배짱부리면서 보증금 이빠이 부르던 시절


치들약국을 하고싶어도

막상 비용 비교해보면 많이 차이가 안나는 이상한 상황



근데 지금은 무권리 상가 널렸지

경기 좆망으로 공실회전이 빨라서

인테리어 거의 삐까번쩍한 수준으로 내놓은 가게도 많지

장만 들여놓으면 되는 수준인 공실 널렸지


이건 물리적 요인이고


심리적요인도 큰데


지난 21년 있었던 부동산 영끌붐때

소수만 알던 부동산의 허상을

이젠 2030 모두가 알아버렸다 ㅋㅋ


대출의 위험성

허상과 같은 호가 (= 권리금)

설거지의 개념



게다가 배달약이라는 요소도 생겼고

결론적으로 지금 젊은 2030 약사들은

기존 약사들 똥 받아먹는 설거지 자체를 안하려고 한다



치들층약 하는 성별이 특히 여자가 많은데

이유가 뭐겠냐 ㅋㅋ

인생 전반에 녹아있는 설거지의 개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화려한 시절, 20대때는 공짜로 헌납하다가

30대 나이 다처먹고 퐁퐁남 호구한테 평생 인생 댓가를 청구하잖아

이렇게 설거지에 대한 개념을 잘 알고있기에

지금 약국 권리금 설거지 시스템에 대해서도 빠삭한거다

그래서 치들 하는거고 ㅋㅋ





결론 : 남자라면 꼭 결혼은 숫처녀랑 하자, 실패하는순간 그냥 인생 자체가 패배자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