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주의는 각 개개인을 중시하고 쓸데없는 희생의 필요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기주의가 될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 그렇다면 이기주의가
될 수도 있다는 단점만 없어진다면 그것이야말로 완벽한 이상세계가 아닐까.

개인주의 vs 전체주의 의 대결구도는 매우 헛돌고 있다.

답은 하나다. 개인은 다른 개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울 수 있는 만큼의 자유를
맘껏 누린다. 그리고 이런 상태에서 국가, 민족의 개념이 서서히 옅어지면서 결국
없어진다. 물론 위의 \'피해를 주지 않는 선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법과 처벌
그리고 경찰과 같은 것들은 만든다.

국가 , 민족이라는 개념때문에 우리가 치뤄야 했던 희생이 얼마나 큰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저 개념이 없어진자면 군대는 없어진다. 나치즘과 같은 극단적인
타민족 배타 행위도 없어진다.

이상세계는 개인이 \'어떤 집단의 구성원\'이 아닌 \'개인\'으로 받아들여지는 사회다.
민족이라는 개념은 \'어떤 집단\' 그 이하도 그 이상도 아니며 매우 무의미 하고 멍청한
개념인다. 민족간의 우열이 어딨는가? 고유의 문화? 그 고유의 문화라는 것은 개인의
선턴적인 특징을 고려하지 않은채 그 개인의 의사와 관계 없이 수동적으로 그 사회에
물들게 만든다.

결국 민족간의 우열등은 없으며 그 개념또한 무척이나 쓸모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