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 글에서 말한 것은 일정수준까지 밖에 되지 못한다가 아니라. 일정수준까지는 된다야.
너 중학교때 역 이 대우 안배웠냐, 너 마음대로 바꾸지말자?

그리고, 공평 불공평을 따지면, 당연히 세상은 불공평하다. 누구나 그렇게 말해,
도대체 어떤 세상이 공평하겠냐,

단지, 개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그래 너가 말하는 중경외시까지의 대학을 봤을 때,
비율적으로는 돈 많은 사람들, (상위 20퍼센트 라고 치자)가 많다. 그래
비율적으로 봤을 때는,
근데 실질적으로 대학을 갔을 때는, 그런 돈 많은 부자들의 자녀가 반 이상을 차지하는 그런 과는
거의 없고, 실제로 등록금에 허덕이면서 휴학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최소한 서울대 경영학과는 모르지만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같은 최상위권 학과들도
과외를 하지 않으면 등록금 내는 것도 힘든 애들이 진짜 많다.
카이스트, 포항공대? 말 할 것도 없고,

아, 그러면 내가 왜 맨 위에 일정수준이라고 말했냐 하면은,
여기 철갤에서뿐만아니라 모든 곳에서

노력하면 다 된다. 누구보다 우월해질 수 있다. 라는 것은 솔직히 거의 확률적으로 매우 낫다.
스티브 잡스가 그런 케이스중 하나인데, 진짜 상위 20퍼센트를 제외한 사람들의 비율에서 보면
진짜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적은 숫자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 제외했다. 진짜, 완전 특이케이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