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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철학하는 이유

ㅁㄴㅇㅁㄴㅇ(125.142) 2010.11.16 17:57:00
조회 268 추천 0 댓글 10

일단 남자는 테스토스테론 우위이다.
테스토스테론 때문에 나르시즘이 여자들보다 높다.(생물학과 심리학에 관한 논문을 봐야 이해가능)

그리고 옥시토신 수용체가 대부분 A형이다.(G형과 A형이 있는데 G형은 감수성이 풍부하고 사교적이다. A형은 냉혹하고 차갑다.)
(참고로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은 유대감이라는 것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이다.)

남자들은
옥시토신 수용체가 A형이기 때문에 옥시토신이 쏟아지더라도 둔감하다

때문에 유대감을 느낄 수 없다.

유대감을 느끼지 못하니 긍정적인 재해석을 내리기 힘들다.(이 명제에 대해 직감적으로 이해하기는 힘들 것이나 사실이다.)

[옥시토신은 상대방을 믿고
긍정적인 해석을 가능하게 하는 호르몬이다.
이 호르몬을 느끼지 못하게 하면
사람은 부정적이게 되고 의심이 많아지게 된다.] =>[여기에 대한 추가적 지식을 알기 위해서는 생물학과 심리학을 융합한 서적이나
스스로 생물학과 심리학에 대해 알아서 공부하도록.]

때문에 옥시토신 G형인 남자들은


자신을 비롯한

모든 사물에 대해 부정적인 해석을 하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결국

삶까지 부정적으로 해석하기 시작하니 결국 죽음이 답인것일까하는 의문에 봉착한다.





이런 남자들을 예로 들자면 바로






스님들이다.




스님들은 미녀에 대해 이렇게 해석한다

"더러운 해골에 살가죽만 잠시 입혀진 것일뿐
시간이 지나면 구더기가 파먹을 것이니"


미녀를 완전히 부정적으로 해석하는 것이다.

미녀를

누군가는 긍정적으로 아름답다고 해석하고

누군가는 저렇게 부정적으로 해골에 살가죽이 붙어있는 , 곧 구더기에 파먹힐 것으로 해석한다






왜 스님들이 머리를 깎는 지 아는 사람??


그들은 대부분 탈모증상을 겪고 있다

탈모를 일으키는 호르몬중 하나인
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

난 이것을  바바리안 호르몬이라고 부르지.

남자를 완전히 살육을 위한 전사로 만들어주는 호르몬이라는 거다.

완전히 옥시토신에 대해 둔감하게 만들어준다.
완전히 냉혹하고
모든 것에 부정적이고
의심이 많게하고
나태하게 하고

말하자면 사람을 \'숫사자화\'해주는 호르몬이다.

옥시토신을 못느끼기 때문에 유대감이라는 것을 못느낀다.
때문에  남들의 고통에 완전히 둔감해지고
사람을 더 잔혹하고
더 냉혹하게 만들어주지

그들은 동시에 테스토스테론도 높아서 나르시즘도 폭풍이다.

말하자면 맹수에 가깝다.

애초에 전사로 태어난거지.


어쨋든 그들은 옥시토신에 대해 둔감하기 때문에 긍정적 해석을 하는 동물이 아니다

항상 사물에 대해 부정적 재해석을 하지

그러다가 결국

삶마저도 부정적으로 해석하게 되지.

그래서 그들은 삶을 허무하다

삶은 고통이다


이렇게 해석하는 거다








여자들은 세상에 대해 긍정적 해석을 한다.
왜냐면 그들은 대부분 옥시토신 수용체 G형이다.
삶에 대해 애정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들은 삶이 허무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허무주의에 빠진 것은 전혀 철학적이지 않고 그냥 감성적인 것일 뿐이다.




철학이라는 것은 감성에 빠져 허우적 대며 넋두리나 쏟아대는 것이 아니다



여긴 허무주의에 빠져 스님놀이 하는 사람들이 좀 보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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