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유전자조작,치료가 범용화되면

일반인도 할 가능성이 높음

몰론 지금은 영국에서도 그렇지만 대부분국가에서 유전자치료가 아닌 유전자조작을 억제하고 있지만

(여기서 유전자조작은 단순히 환자들을 정상인으로 만드는게 아닌 더 나은 인간으로 또는 일반인을 더 나은인간으로 만드는 조작으로 한정함)

앞으로 근미래 아마도 10년 뒤면 일반인에게도 허용될거라는게 내생각이야

일반인들도 분명 원하는게 있을테고 그걸 들어줘야하는게 국가니깐 뭐 그게 누굴 죽여줘나 저 xx추방시켜줘같은 인권유린행위가 아니고서야

경청해줘야되는거고 그 시술이 여러모로 그것에 맞는 합리적 법률을 제정하고 이것에 의거하여 괜찮다고 한다면 충분히 괜찮다고 봐

그럼 이제 그 법률을 어떻게 정하느냐가 관건인데

비록 내 중성자별 지각급으로 단단한 내 머리로 생각해보건데

먼저 동기를 확실히 할것 수동적 동기이냐 능동적 동기이냐를 구분할것

수동적 동기는 어떤 분야가 있다면 그 분야의 학업성취도 문제나 차후 시술후보자의 인생,타인과의 경쟁등등으로 동기를 얻는 경우를 말하고

능동적 동기는 그 분야를 너무 사랑하는 경우 순수하게 그분야에 애정이 있는경우 돈,명예를 떠나서 단지 진리를 아는 즐거움 그 자체로 동기를 얻는 경우(어느정도냐면 섹스,자위하다가도 그 분야가 갑자기 생각나면 뛰쳐나가 칠판에 관련 분야 이론을 적거나 머릿속에 그 분야 생각만 하는경우)

에 해당하는데

여기서 능동적 동기는 두갈래로 나눠져

자기 출발적 동기와 외부 출발적 동기로 말이지

자기 출발적 동기는 예를 들어 내가 길을 가는데 뉴턴처럼 갑자기 스스로 궁금해진경우처럼 오직 혼자 힘으로만 동기를 얻는경우 그러다가 그 분야를 사랑하게 된경우

외부 출발적 동기는 교육과정을 통하거나 타인의,타인과의 대화를 통해 동기를 얻는경우 그러다가 그 분야에 애정을 갖는경우

이렇게 나뉜다고 생각해

일단 가장 좋은 동기는 자기 출발적 동기이고 그다음이 외부 출발적 동기임 수동적 동기는 그냥 자기 사리사욕과 단순한 생계문제,타인에 대한 열등감때문에 저러는 거니 받아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함 특히 순수하게 승부욕때문에 저러는 경우는 그 과목에대한 애정이 있는경우를 제외한 나머지 경우에 한정하면 즉 학문에 대한 애정은 없는데 그냥 지기 싫다고하는 승부적 사고방식은 능동적 동기보다 낮지만 일반적인 수동적 동기보다 조금 높게 보는게 좋을듯 왜냐하면 이런 애들은 학문을 하면 정말 많이 발전하겠지만 하지만 그 동기가 그렇게 좋은건 아니라고 생각함 저러다가 나중에 타인들보다 실력이 크게 떨어지기라도 하면 자기 파괴를 시전할게 분명함 마치 에반게리온의 아스카처럼 말이지 남보다 앞서려 하는 동기는 겉으로는 좋아보이지만 저건 자기자신의 잠시동안의 행복만 가져다줌 인간은 모두 행복을 누릴 권리가 있으므로 행복을 파괴하는 행위를 근본적으로 차단해야함 승부욕은 지속적인 행복을 가져다주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큼 하지만 과학사를 보면 승부욕을 가지고 서로 대결한 경우도 많았기때문에 또 승부욕이 학문발전의 끝없는 동력원이자 자신에게도 도움이 되는 동력원이므로 그런부분에서는 어느정도 인정할 구석이라고 생각함

자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고 내가 생각한게 틀린 구석이 상당히 있을 거라고 생각해 좀 많이들 봐주었으면 하고 중요한건 이제 막 서막일뿐이라는거임 다른 조건들도 많이 준비되있으니 기대하셔도 좋음(누가 기대한다고 했냐)그럼 몇시간 뒤에ㅂㅇㅂ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