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무조건 재미와 흥미가 중요하기 때문에요..

학점관리는 아예 안하거덩요.

수업도 무조건 제가 배우고 싶은것만 신청하고, 뭐 졸업학점 4년내에 못따면 더 다니면 되는거고,

듣는 수업의 공부범위도 제가 그때 그때 궁금한 곳만 재밌게 읽어보는 식으로 공부를 해서 굳이 진도대로 공부도 안하고

이거 봤다가 저거 봤다가 합니다. 그래서 어떤건 시험범위를 아예 공부안한것도 있어요 ㅋㅋ 거의 백지 냈다능..

근데 이렇게 하니까 정말 흥미는 떨어질 기미가 안보입니다.

그래서 생각해논것도 있고 또 학부이상의 공부도 더 해보고 싶기도하고 여기까진..뭐 국내에서 해도 되것지만

근데 미국이나 영국에 가서 혹은 유럽에 가서 살아보고 싶습니다. 웬만하면 영어권이면 더 좋겠구요.

제가 또 축구를 엄청 좋아하기 때문에 천연잔디가 널린 그런곳에서 축구도 하고 또 경기장에 가서 엄청난 응원에 휩싸여

직관하는것도 엄청 재밌을 거 같은데 아마 이것도 해외로 가고 싶은 이유 중에 많은 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을지도요..

갈수록 갈수록 학위,간판 등은 아무래도 상관없어 지는거 같습니다.

그냥 즐거운 내 삶을 보내면서 즐겁게 다닐수 있는 대학원이면 좋겠구요.

굳이 조건을 뽑자면 , 돈이 최소한 들수 있는방향으로.. 장학금 같은 혜택이 많은쪽이면 더 좋겠네요.

근데 대학원에 대해 전혀 아는바가 없으니...

저희 학교 교수님이.. 돈이 없으면 유학가라고 하시더라구요. 해외는 지원이 장난아니라고.

근데 그때와 지금이 다를수 있고 또 등록금이 장난아니다 라는 말 역시 들어봐서 말이에요.

대강 준비하는데 필요한 것들과 국내대학원 진학과 다른점이 무엇인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네요.

물론 이 이외의 조언도 아낌없이 주시면 더 감사하겠구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