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에 '질량이 없다'고 하는 것은 '빛이 없다'고 하는 말과 똑같다.

ㅁㅁ(112.163) 2013.09.22 19:54:16

조회 415 추천 3 댓글 6

질량은 무엇인가?

한자어를 풀어 써보면 질{質}의 양{量}이 되는 질량.

질質이 없으면 아무것도 없다. 그 점에서 質이란 곧 존재{存在}임을 알 수 있지

따라서 [질량이 0] 이면? -> [질이 0] -> [비존재] 가 된다.

만약 빛에 질량이 없다면 바로 '빛이 없다'는 말이 되어버리고

우리는 '없다가 없다' 라는 동어반복에 귀착하게 된다

그러니까 빛에 질량이 없다는 말은 개소리중의 개소리라는 것이지

태양이 중력을 행사해서 빛을 끌어당길 때, 빛은 태양으로 곧장 냅다 꽂아버리지 않고

튕겨대는 김치년처럼 약간은 저항하면서 굽은 궤적으로 접근하지. 이것은 빛에 '운동저항'성질이 있음을 의미한다

운동저항이란 곧 질량.

고로 빛에 질량이 있는 두번째 근거도 제시할수 있게 되었음

앞으로 물갤내에서 '빛에 질량이 없다'는 소리가 나올 시에는

그 말을 한 놈을 색출해내어 혀를잘라 추방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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