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진은 극지방(북극)의 위성사진이다. 우측 하단의 띠에서 '고도' 를 주목하라. 1km도 떨어져있지 않은 두 점 사이의 해저 깊이

차이가 1~3000m에 육박한다.

참고로 이 사진은 정확히 극지를 겨냥해서 줌인한 사진인데, 이곳에서 조금만 더 멀어져도 이같은 해저심도의 급격한 변화는 보이지 않는다

심도가 0m 인 곳이 찍혔다. 그 말은 섬이 형성되어 있어야 한다는 뜻인데, 극지에는 섬이 단 한개도 없다(무슨 이유일까?)

그러므로 저 곳에는 어떤 장치가 있지 않을까 하는 의혹을 품어볼 수 있다

참고로

Flight mode 로 비행기 잠수 실험을 하였는데, 다른 곳에서는 훤히 보이던 해저의 모습이 이 곳에서는 전혀 안 보인다. 온통 검푸른색

안개 뿐이었다. 그리고 해저면 충돌실험에서는 실제로 백 m 떨어진 곳에서라도 충돌심도차가 꽤 있었다

왜 심도가 0 m 인가? 장치가 존재한다면, 그 장치는 왜 심도가 하필 0m 여야 할까? 이것에는 합리적인 답을 달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심도가 깊어지면 수압이 깊다. 따라서 장치의 개폐에 장애가 생긴다. 또한 개폐 시 바닷물의 유입으로 여러 가지 불편사항도 있을 것이다

바닷물 위로 올라가면, 발각의 위험이 증가한다. 1m 라도 솟아있다면 비록 드물게 방문하지만, 어느 탐험가에 의해 발견되고 말것이다

장치의 심도에 따라 각각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편리성과 기밀성의 절충지점이 바로 심도 0m (해발 0m) 인 듯하다. 실제로 0m 라면

발각의 위험이 적다 (이 곳은 비어업해역이며 기상조건 때문에 인적이 매우 드문 곳이다) 또한 수압도 없고 바닷물이 들어차지 않으므로

최상의 절충점인 것으로 보인다

장치는 1년에 3 번 열린다고 하는데, 미더운 근거가 없으므로 정확한 정보라고는 보기 힘들다. 그러나 어쨌든 장치는 열리기 위해

존재하며, 어떠한 목적에 의해 일정 주기로 개폐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