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체문제를 1체문제로 바꿀때 환산질량을 쓰는데 환산질량을 조화평균으로 정확히는 조화평균의 1/2로 정의한 이유가 머지?
→ 2체 문제를 1체 문제로 보려고

조화평균이란게 물리에서 진동수나 속도 평균 구할때 쓰인다고 알고 있는데
→ 그러냐. 환산 질량에도 쓰임.

갑자기 질량중심도 헷갈리네
질점 2개에 대해서 위치의 비가 질량의 비의 역수가 되는 지점이 질량중심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맞음? 그러니까 질량비로 내분하는 점인건데
→ 맞음.

2체문제를 1체로 바꿀때 질량중심을 원점으로 해서 환산질량의 운동으로 보는데 왜 질점 사이 거리는 그대로인거임?
→ 원점을 바꿨는데 질점 사이 거리가 왜 달라져야 함? 갈릴레안 변환한 건데?

m1 m2사이 거리가 r이고 m1에서 CM까지 거리를 r1, m2에서 CM까지 거리를 r2라고 하면 r=r1+r2인데 환산질량이 있는 지점에서 CM까지의 거리가 일반적으로 r이 아니잖음
→ 환산 질량이 있는 지점에서 질량 중심까지의 거리가 얼만데? 그 전에 환산 질량이 있는 지점은? 환산 질량은 질량 중심을 원점으로 하는 관성계를 잡아 두 물체 사이 상대 위치에 대한 1체 문제로 봤을 때(기존 라그랑지안이나 해밀토니안을 1체 물체의 라그랑지안이나 해밀토니안 꼴로 썼을 때) 그 질량에 해당하는 항일 뿐임.(환산 질량을 그리 정의한 이유) m1 >>m2면 r1의 끝점이 새 원점과 거의 겹치니까 그런 극단적인 경우엔 니가 원하는 그림이 그려지겠지. 그런 경우가 이런 테크닉을 생각해낸 모티브가 되었겠지만

m1이나 m2 둘중 한개가 존나 무거워지면 환산질량이 가벼운 놈의 질량이 되고 질량중심은 거의 무거운 놈의 중심에 위치하게 되서 비슷해지는건 알겟는데
→ 잘 아네. 근데 그런 모티브나 프로토-티피컬 예에서의 논의를, 그걸 일반화시킨 데서까지 적용하려니 헷갈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