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다시 배우고 있음. 직장인이라 연습실 못가거나 주말에도 치고 싶어서 한 대 장만할까함.

1.디지털 피아노
Ca17정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금 재고가 없는 듯. 화이트는 싫은데 화이트 밖에 없다 그럼 ㅠㅜ

2.그래서 생각한게 중고 업라이트
사실 디피 vs 업라면 당연히 업라겠지만 제약이 많이 걸림.
밤에는 못치고 나는 존나 못칠거니까 소리도 별롤거고 흑흑
중고 업라 200+- 예산으로 영창 삼익이 한계지?

3.본가에 업라가 한 대 있는데 그걸?
본가에 한 20년 안된 조율도 하지 않은 업라가 있는데 그걸 가져올까 하니 운송료가 얼마나 나올지 모르겠음.

얼추 거리가 300키로 나오던데 그정도면 운송료만 어마어마하지 않음??이건 아마 안될거야ㅜㅜ


요약
1.기다렸다가 디피 사서 악보 보고 손만 익히는 정도만 가다듬고 본 연습은 학원가서 업라로 마무리한다.
2. 제약이 걸려도 역시 피아노는 업라 닥치고 업라 가라
3.300키로 운송료 생각보다 얼마 안한다면 집에 있는 거 들고와서 조율 ㄱㄱ

피갤여러분의 고견 부탁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