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때 말할수 없는비밀,피아노의 숲보고 감명받음 보고난뒤 바로 어미에게 직행 제2의 조셍진이 될거라면서 음악전공은 돈이 많이든다며 미리 부모등꼴에 쇠파이프 꽃고 8년간 등꼴프리패스 밑밥침 부모도 본인들이 무음감임을 알아서 말리려 하지만 "엄마는 예술를 몰라 !" 라면서 근처 동네 실용음악학원 직행함 바이엘 치다가 이건  내 수준에 안맞는다면서 플라워댄스,썸머치면서 자신의 재능에 경외감을 느낌 슬슬 인벤션치다가 노재능 무음감임을 깨닫고 재즈로 옮김 2-5-1 카피만 주구장창하다가  집근처 지잡 실용음악과 떨어짐 이제 보컬로 전향 연습실에서 돼지 뒤지는 소리만 주구장장 연습하다 영장날아옴 그대로 대가리깎고 입대 군대에서 각오를 다지고 나와 다시 입시하니 뭔 사이버대학교 등록금만 내고 붙음 그래도 대학붙었단 생각에 기분이좋음 ㅎ 그렇게 2년동안 떡만 주구장창 치다가 졸업함 이제 뭔가 해볼려고 밴드도하고 부질없는짓 존나하다가 어느날 문자날아옴 학자금대출 4000 독촉문자 레슨짓존나하다가 지같은 미래 레슨충 존나 양산함 지잡 사이버대학교 빛만 5000 부모님 그와중에 암걸림 그렇게 레슨하다가 나이차고 막노동하다가 고독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