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슈퍼콤보 라지 방문포장함

2. 집에 와서 보니 치즈가 부족해보임

3. 첫번째 전화는 가볍게 물어봄(치즈가 크러스트 위까지 오는게 정상 아니냐)

3-1.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치즈가 너무 적어서

4. 두번째 전화 걸어서 피자 메이커 전화 바꿔달라함 

5. (아마 점주분이실듯) 담당자는 배달 나가있으니 고객보고 피자를 가져오라고 함

5-1. 고객보고 피자 가져오라는게 정상이냐 사진을 찍어보내라 하는게 정상이지라고 물으니

5-2. 그래도 가져와야 알 수 있다고 함

6. 가져감  

7. 해명을 들음 feat. 나는 입에서 '씨발'거리며 불만을 말함 

7-1. 도우가 부풀어올라서 토핑 & 치즈가 밀려서 그런 것이다

7-2. 본사 메뉴얼이 바뀌어서 치즈 위에 토핑이 올라가도록 되었다

7-3. cctv를 확인시켜줄 수 있다

7-4. (포크 같은 것으로 찍어 누르지 않냐고 지적하니) 그 작업을 거쳐도 부풀어 오른다

7-5. 원래는 잘 해나가는데 아르바이트생들이 잘 못한 부분이니 교환해드리겠다

라는 부분까지 듣고 그냥 나옴

사천원짜리 짜장면을 시켜도 제품에 하자가 있다는 고객의 소리를 들으면 고객보고

들고서 짜장면집으로 찾아오라고 하지 않는데 만육천원짜리 피자 팔아놓고 지금

본사는 점주에 대한 교육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 

도우가 부풀어올라서 치즈가 밀려서 눈에 띄게 적어보이게 만들었다면

그건 고객이 컴플레인 걸기 전까지 그냥 팔겠다는 심보로 보임

+ (밑단락 1개만 본사 컴플레인에 없는 내용)

음식도 어차피 똥으로 나오는거 대충 만들지 존나 세심하게 토핑 왜 나눠넣음? 

한쪽에 페페로니 싹 몰고 한쪽에 콘 싹 몰고 한쪽에 치즈 싹 몰아서 편하게 처먹지? 

+

미스터피자 영원히 불매함

환불 의사 x 교환 의사 x 사과받고 싶은 마음은 5-2때 영원히 사라짐 

미피 한창 먹을때 좋은 기억이 있어서 불만글은 본사 & 피자갤러리에만 남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