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은
가장 한국적인 입맛이다. 특히 불고기.
불고기 피자는 피자헛이 모든 회사 중 압도적.
심지어 한국에 들어올때 한국에 점포 뻥튀기하고 메뉴들 한국식으로 싹 갈아엎고 당시 외식업원탑 프렌차이즈로 만들어놓은  인물도 한국사람. 그러니 맛이 한국적일 수 밖에...

최초의 한국에 들어온 외국 피자 프렌차이즈 이기 때문에 부모님 세대들은 피자헛 찾는 분들이 많다. 실제로 나이드신 분들이랑 피자를 먹어보면 피자헛 좋아하시는 분들 많다.

매장에서 먹기에 인프라가 가장 잘 갖춰져있다. 매장 무한리필도 있기에 집 옆 피자헛 매장에 가면 항상 북적북적하다. 하지만 이것이 프리미엄 피자의 이미지를 깍아먹는데 일조함.

제일 중요한 건 할인. 배달 30% 방문 40% 상시할인. 프리미엄 피자 중 가장 쉽게 싸게 먹을 수 있다.

단점은 불고기 치즈킹 토핑킹을 제외한 임팩트 있는 라인이 약하다.
어른들은 치즈킹 토핑킹을 원하진 않고..
충성 고객들인 어른이 점점 자식들 입맞에 맞춰먹는 나이대여서
(우리나이 언저리) 피자헛의 매출이 점점 떨어지는 건 당연지사.









파파존스

베이스 소스가 다양하고 맛도 일품이다
소스 추가가 무료로 가능한 것 역시 꿀팁!
무조건 추가해서 먹자.

맛이 가장 서양적. 짜다. 우리는 미국에서 피자를 먹어본 적이 없어도 동물적 감각으로 외친다. 이건 서양식 피자라고. 다른 프렌차이즈와 맛 차이가 확연히 나기때문.

슈퍼슈프림 하나도 여기까지 올라온 피자집이기에 슈퍼슈프림은 따라올 집이 없다.(도미노보다도 살짝 낫다) 또한 렌치 소스인 화이트소스로 만든 피자는 매콤한 까르보나라 맛이 나는데, 이집에서만 먹을 수 있다.

가장 기본에 충실하고 포만감 또한 확실하다. 느끼하고 짜다. 강렬하다.

그러기에 기성세대들에겐 낯설고 입에 맞지도 않다. 외국여행갈때 우리는 김치를 안챙겨가지만 어른들은 챙겨간다.

마케팅이 약하다. 사실상 입소문만으로 이자리까지 온 것.

갖가지 할인제도가 많으니 사이트에 들어가서 파악하고 먹어보자 정말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