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간싱청때 인원초과로

못한 과목이 있어여

근데 그건 전공과목이고 선배들도 신청할것같고

내 동기들도 못했어여

상심하지마세여

개강때 교수님을 찾아가보아여

우선 수업전에 찾아가야해여 빠른자가 승리하는 게임이니까여

가면 교수님의 50퍼센트는 수업들어가서 인원을 봐야 넣어줄수가있다 라고 할거에여

50퍼는 그자리에서 받아주니 꼭 수업전에 찾아가보도록해여

그다음 수업할때 찾아가여

역시나 전공과목이라 신청못한 애색기들이 많아여

받아줄까 의심이 되여

수업이끝나고 신청못한 애색기들이 교수님께 엉겨붙네여

이거 꼭 듣고 싶어서 그래요 교수님
이거 못하면 시간표가 엉켜요
이거 못하면 졸업못해요 교수님
교수님 사랑해요

이딴 말 다 거지에여 이건 다 니들 업보에여

아무튼 잡소리를 집어치우고 교수님께 징징 거리면 다 받아줘여

근데 징징이들이 많으면 교수님이 필시 이런말을할거에여

너무많아서 다받아주기엔 그렇고 내입장도 생각해다오

이말도 다 구라에여

이말은 끝까지 버티는 사람한테만 받아줄거야 라는 말이에여

눈치보고 계속 버텨봅아여 그러면 받아주실거에여

그러나 미래는 예상못하는법.

그러지 못하는 아주 나쁜 아저씨들이 있어여

그런 아저씨들은 안받아준다고 해놓고는 나중에보면

50/50인 정원이 80/50 정원으로 마술같이 변해여

징징거리는데 실패했다면




이때부터가 노하우에여

우선 수강신청 시스템을 보면은

교수님 사인을 받아야해여

사인을받고 학과사무실에가면 넣어주자나여

그때를 노립니다.

50/50인 정원을 우선 50/51으로 만든후 넣거든여

그때 5초 정도 여유가있어여

그때 샤샥! 하고 들어가시면되여

근데 1주일을 허비해야한다는것.

그리고 오토마우스를 쓰던가

컴퓨터앞에 대기할것. 이런 패널티가 너무많지만

시간표를 망처버려서 한학기동안 뻘뻘땀흘리는것보단 낫져?

여러분들 특히 신입생여러분 대학엔 편법이 너무많아여

그래도 아직 세상은 밝으니까 즐거운 대학생활 보내기바레여







3줄요약
수강신청못한 과목은 교수님께 징징 거리면 어쩔수없이 받아준다
못받아도 누군가가 강의를 뚫어 학과사무실에 간다면
인원을 늘릴 타이밍에 수강신청을 누르면 된다. 근데 오토마우스를 돌려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