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진화론의 문제점을 감추기 위한 속임수 용어

ㅇㅇ(220.126) 2019.01.14 18:57:26
조회 60 추천 0 댓글 0

상동성과 상사성 
: 진화론의 문제점을 감추기 위한 속임수 용어. 
(Homology made simple)
Dominic Statham

    서로 다른 동물들 사이에 많은 유사성이 존재하는 것을 주목하여 본 적이 있는가? 많은 동물들이 두 개의 눈, 두 개의 귀, 네 개의 다리, 하나의 심장, 하나의 뇌, 다섯 개의 손발가락 등을 가지고 있다. 자연 세계는 이러한 종류의 양상들로 가득한데, 진화론자들은 이것에 대해 특별한 용어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이것을 ‘상동성(homology)’ 혹은 ‘상동기관(homologous organs)’ 혹은 ‘상동구조(homologous structures)’라고 부른다. 진화론자들에 의하면, 상동성이란 한 공통조상(a common ancestor)으로부터 유래되어 기인한 유사성을 일컫는 말이다.

20170630_01.bmp

따라서 진화론자들에 의하면, Fig. 1의 아랫줄에 있는 여러 동물들의 눈은 눈을 가졌던 한 공통조상으로부터 유래된 것이므로, ‘상동기관’이다. 마찬가지로, 이 동물들의 다리는 다리를 가졌던 한 공통조상으로부터 유래되었다고 추정되므로 ‘상동구조’이다. 그러므로 Fig. 1에 있는 그림에서, 개구리, 바다표범, 새, 사람은 위에 그려진 것과 같은 어떤 공통조상 생물로부터 유래되었기 때문에, 눈과 다리를 갖고 있다고 말해진다.

진화론만이 기술되어 있는 생물 교과서에서 Fig. 2와 Fig. 3과 같은 그림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그림들은 다양한 동물들에서 앞발(앞 다리, 혹은 앞 팔) 사이의 유사성을 보여주고 있다. 각각의 상완골(humerus)은 초록색으로, 요골(radius)은 파랑색, 척골(ulna)은 갈색, 손발가락(digit)은 노란색으로 표시되어 있다. 물론 진화론자들은 이들 유사성에 대한 간결한 설명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즉, 그들에 의하면, 진화적 공통조상으로부터 물려받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앞발은 상동성에 관한 훌륭한 예라는 것이다. 아마도 다른 무엇보다도 이런 종류의 그림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은 진화론이 사실이라고 믿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진화론의 다른 모든 주장들과 마찬가지로,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러한 주장은 곧 붕괴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세밀히 조사해볼 경우, 이러한 주장은 어떻게 붕괴되는지 살펴보자.

20170630_01.png


배아의 비밀
 
사람과 개구리는 모두 손발가락들, 즉 손가락들, 엄지손가락, 발가락들을 가지고 있다. 사람과 개구리가 공통조상으로부터 유전되었기 때문에 손발가락을 가지고 있다면, 그 손발가락들이 유사한 방식으로 자라나야 한다. 그들은 공통조상으로부터 전해 내려온 방식으로, 사람과 개구리의 배아에서 손발가락이 기본적으로 동일하게 자라나는 것이 예상될 것이다. 그러나 사람과 개구리에 있어서 손발가락들이 발생되는 과정은 서로 다르다.

Fig. 4를 참고하면, 사람에 있어서는 삽모양(spade-like)의 구조에서 출발하여, 손발가락들이 살들 사이가 갈라지는 방식으로 발생한다. 손발가락 사이의 살들이 제거되는 것이다. (당신이 어머니의 자궁에 있을 때, 손가락이 생겨나는 방식이다.) 그러나 개구리에 있어서는 다르다. 손발가락이 아체(bud)로부터 밖으로, 그리고 독립적으로 자라난다. 살이 붙으면서 자라나는 것이다. 사람과 개구리 둘 다에서 손발가락의 발생에 대한 진화론적 설명이 맞는다면, 그들 배아의 성장은 유사할 것이 기대될 것이다. 즉, 사람과 개구리는 손발가락들을 상속받았고, 유전자들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손발가락의 발달 과정이 같을 것이 기대될 것이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사지(limb)의 발달은 같은 양서류, 예를 들면 개구리와 도롱뇽(salamanders) 사이에서도 다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이러한 사례가 이들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사지 외에도, 소위 상동구조라는 것들의 배아 발달들이 종종 다르다.

20170630_02.bmp

오래 전인 1894년에 미국의 발생학자 에드문드 윌슨(Edmund Wilson)은 이렇게 썼다. ”분명히 상동성이라고... 생각되던 부분이... 그들의 형성 양상에 있어서... 매우 많이 다르다는 것은 익숙한 사실이다.”[3]
 
더군다나 스페인의 발생학자 페르 알베르히(Pere Alberch) 박사에 의하면, 상동구조가 서로 다르게 발달한다는 것은 ”예외가 아니라, 규칙이다”는 것이다.[4]
 

상동성 – 진화론자들에게 커다란 문제
 
개빈 드비어(Gavin de Beer) 경은 20세기 최고의 발생학자 중 한 명이다. 그는 영국 학술원의 특별회원이었고, 런던 자연사박물관의 관장이기도 했다. 1971년에 그는 ”상동성 : 풀리지 않은 문제(Homology: an Unsolved Problem)”라는 제목의 논문을 썼다.[5] 드비어는 진화론자였으며, 다윈의 진화론을 믿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진화론과 발생학의 사실을 조화시킬 수 없었다. 그는 그의 논문에서, 난자 혹은 배아의 다른 부분으로부터, 그리고 다른 유전자의 제어 아래, 상동구조가 매우 다른 방식으로 발달하는 예들을 제시했다. 그에게 있어서 그것은 미스터리였다. 왜냐하면 그가 진화론자로서 발견하리라고 예상했던 것과 반대였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는 논문의 제목에서 상동성을 ”풀리지 않은 문제”라고 불렀던 것이다. 그는 결코 이 문제를 풀지 못했으며, 다른 어느 누구도 풀지 못했다.

귄터 와그너(Gunter Wafner)는 예일대학의 생태학 및 진화생물학 교수이다. 이 동일한 문제, 즉 발생학의 사실과 진화론을 조화시키는 문제에 관해서 그는 이렇게 썼다 : ”상동성에 관한 생물학적 기초를 정립하려는 시도와 관련된 혼란스럽도록 많고도 깊은 문제들이 반복적으로 제시되어 왔다.”[6]
  
오늘날 진화론자들은 중고등학교와 대학에 있는 학생들에게, 진화란 생물학에 있어서 통일된 위대한 원리라고 말하고 있다. 그들은 우리에게 다윈의 진화론은 생물의 다양성을 설명했다고 말한다. 유명한 진화론자였던 테오도시우스 도브잔스키(Theodosius Dobzhansky)는 우리에게 ”생물학에서 진화론에 비추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의미가 없다”고 확신을 가지고 말했었다. 그러나 간단히 말해서,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생물학의 사실과 다윈의 진화론을 조화시키려는 시도는 많고도 깊은 문제들을 발생시킨다는 것이 현실이다.


상동성에 관한 창조론자들의 해석
 
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유사성에 대해 무엇을 말해야 하는가? 왜 그렇게 많은 동물들이 두 개의 눈, 두 개의 귀, 하나의 심장 등을 가졌는가? 왜 서로 다른 동물들의 앞발은 그렇게 유사한가? 왜 이런 종류의 양상이 자연세계에 가득한가? 자, 보통의 경우에 사람들은 어떤 패턴(pattern)을 발견한다면, 그들은 설계자가 있다고 생각한다. 진화론적으로 만족할만한 설명을 제시할 수 없다면, 자연에서 발견되는 강렬한 패턴들은 분명히 설계자, 즉 창조주를 가리킨다. 자연 세계에서는 공통적인 해부학적 구조가 발견된다. 이는 한 분의 창조주가 계시다는 것을 가리킨다. 많은 신들과 많은 창조주들이 있었다면, 근본적으로 다른 생물 형태들이 만들어졌을 것이다. 따라서 이것은 한 분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이 세계를 창조하셨음을 가리키는 것이다.[7]
 
-------------------------------------------------------------------

* 상동성(相同性, Homology)과 상사성(相似性, Homoplasy)

생물계에서 보여지는 유사성의 패턴은 진화론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한 명의 설계자를 지지하고 있다. 또한 실제로 널리 발견되고 있는 상사성의 증거들은 진화론에 근거한 자연주의적 설명을 부정한다. 종종 동물들은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공통조상이라는 개념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유사한 기관, 혹은 구조들을 가지고 있다. 좋은 예가 렌즈(lens, 수정체)와 망막(retina)을 갖고 있는 ‘카메라 눈(camera-eye)’으로써, 그러한 설계는 사람(humans)과 문어(octopuses) 모두에서 발견된다(그림 5를 보라).

20170630_02.png

<사람과 문어에서 발견되는 카메라 타입의 눈>

사람과 문어는 같은 공통조상으로부터 그들의 눈을 물려받았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것은 상동성(homology)이라 여겨지지 않는다. 대신에 진화론자들은 이것을 상사성(homoplasy)의 예로 간주한다. 상사성은 또한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라고도 알려져 있는데, 이는 진화 과정이 독립적으로 두 번 일어났다는 것이다. 상사성으로 주장되는 많은 예들이 있다.[8] 박쥐(bats)와 돌고래(dolphins)는 둘 다, 인간이 만든 수중음파탐지기와 동일한 방식으로 작동되는, 반향정위(echolocation, 초음파를 발생시켜 그 반향으로 물체를 파악하는 것)라는 고도로 복잡한 시스템을 갖고 있다. 그러나 박쥐와 돌고래는 진화계통수 상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 또한 어떤 물고기들은 전기(electricity)를 발생시켜서 먹이를 기절시키거나 혹은 공격자를 격퇴시키는데,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고도로 복잡한 능력이 여섯 번이나 독립적으로 각각 진화됐다고 추정하고 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5827467 군대끝나야안망함 [1] 必勝!물방개(117.111) 19.02.10 25 0
5827464 아니씹 폰이2개인데다 통신사가 2개일리가없잖아요 [1] 必勝!물방개(117.111) 19.02.10 44 0
5827461 인생은 물방개처럼 [1] ㅇㅇ(110.70) 19.02.10 31 0
5827458 qr팀 한번 빌리고 끄면 다시 스캔해야함? gomdorii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10 18 0
5827457 떡밥드림 샤사쨩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10 21 0
5827455 아심심해 必勝!물방개(117.111) 19.02.10 16 0
5827453 무슨떡밥이냐?? [1] 거북손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10 35 0
5827452 메치트 다묵 [1] 샤사쨩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10 38 0
5827451 레츠고 포켓몬 기술 떠오르게하는놈 어디있음 ㅇㅇ(223.62) 19.02.10 37 0
5827448 인생불연속적으로흥하는중 [1] ㄹㅇ(124.62) 19.02.10 33 0
5827445 버거킹은 gomdorii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10 13 0
5827443 콰트로머쉬룸 콰트로치즈 통새우가 가장 맛있음 메가진화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10 16 0
5827442 역시 킹거킹 통새우 와퍼 [4] 메가진화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10 36 0
5827440 이번 가을 푸키먼신작확정? 천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10 19 0
5827439 보이는물기 다 닦았으니까괜찮겠지 [2] waagh!!(211.49) 19.02.10 35 0
5827438 닌텐도 위에 물끼얹음 시발;; waagh!!(211.49) 19.02.10 35 0
5827437 레츠고랑 포켓몬고랑 연동 기계당 하나밖에 안됨? ㅇㅇ(175.123) 19.02.10 62 0
5827436 추천웹툰 [1] 빌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10 50 0
5827435 레츠고 윤겔라 고우스트 주실분 손 김대중급구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10 30 0
5827434 파티 평가 해주세여 엘라이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10 24 0
5827433 난천 아니였으면 이놈도 좋게 안 썼음 [1] 칼존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10 85 0
5827432 루자미네 머리채잡고 싸대기갈기면서 개처럼 따먹고싶다 ㅇㅇ(119.192) 19.02.10 24 0
5827431 교환으로 얻었는데 이거배포죠? ㅇㅇ(175.117) 19.02.10 55 0
5827430 메앱솔 굴리고 있는데 낸판 다지고 안낸판 다이김; [1] ReSo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10 42 0
5827429 어케 올라갔노 [1] ㅇㅇ(116.45) 19.02.10 25 0
5827428 키아웨 애니에서 어떰?? [1] 칼존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10 53 0
5827427 마자용쉨ㅋㅋㅋㅋ호랑이가없으면 여우가왕이라더니 몽녹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10 52 0
5827425 빌런님 [5] 젓누리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10 25 0
5827424 1시간잤는데되게깊게잔느낌 빌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10 15 0
5827422 안경만 벗었어도.. [3] 칼존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10 55 0
5827421 오늘의점심은만두국 waagh!!(211.49) 19.02.10 27 0
5827420 마자용죽이고싶은이유 ㄹㅇ(124.62) 19.02.10 48 0
5827418 푸키몬y엔딩보고 할거모잇음?? [2] ㅇㅇ(223.62) 19.02.10 39 0
5827417 도트찍는거난이도왤케운지슨임 ㄹㅇ(124.62) 19.02.10 34 0
5827416 달막화씨발놈눈감고펀치날리냐 굿크크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10 65 0
5827414 가디안안에코박죽하 ㄹㅇ(124.62) 19.02.10 36 0
5827411 응좆까~플라이곤이더꼴려~ [1] 굿크크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10 62 0
5827409 머꼴은 딱 달라붙는 옷이 머꼴이지 [2] ㅇㅇ(223.63) 19.02.10 48 0
5827408 머꼴 옷 원탑 [1] gomdorii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10 64 0
5827407 톱치 좆나약하네 시ㅏㄹ [1] 굿크크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10 43 0
5827405 짤 그림 선착 1명 [3] ㅇㅇ(223.62) 19.02.10 41 0
5827404 5시간 뒤에 애니한다 ㅇㅇ 메가진화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10 60 0
5827402 형님들 8세대나오면 다시 갓지우되나요? [4] ㅇㅇ(223.33) 19.02.10 101 1
5827399 미르시티 좋은점 에스페어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10 28 0
5827398 카밀레씨발뒤지게쎄네 [3] 굿크크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10 86 0
5827396 미르시티 좀 개빡친점 waagh!!(211.49) 19.02.10 27 0
5827394 하이레그가제일골림 [1] waagh!!(211.49) 19.02.10 44 0
5827391 엘리트 트레이너 메가진화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10 120 0
5827390 슬리퍼가 엘리트 트레이너랑 얼마나 잘 어울리는데 [2] ㅇㅇ(175.120) 19.02.10 58 0
5827389 인싸출발 ㅋㅋㅋㅋㅋ 팽도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10 16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