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precure&no=180527
얼마전 다른 갤러가 올린 야나가와 아키라 프로듀서 인터뷰에서 특히 주목할 부분 4가지를 간추려 소개하고자 함요~~~
1. 라라의 피부색
(중략)
야나가와 - 멕시코를 연고로 하는 아마미야 에레나 (큐어 솔레유) 를 등장시켰습니다. 영상만 보면 이 아이만 다를지 모르지만, 사실은 주요 캐릭터들의 피부색이 모두 다릅니다. "외계인"인 하고모로 라라 (큐어 밀키)는 지금까지의 프리큐어들 중에서 가장 피부가 하얗고, 호시나 히카루 (큐어 스타)와 카쿠야 마도카 (큐아 셀레네)도 비슷한 듯 하지만 다른 색입니다.
(중략)
[오피셜] 오요룬의 피부색은 "White of White"다.
2. 라라의 가족
(중략)
야나가와 - 라라의 고향인 행성 사만의 가정 환경은 핵가족이며, 히카루는 집을 자주 비우는 아버지의 방을 사용하고 있어 UMA 자료에 둘러싸여 생활하고 있습니다.
(중략)
라라의 가정 환경 = 핵가족
즉, 라라는 일반 지구인들과 비슷한 가족 구조를 갖고 있으며, 이는 향후 라라의 고향 방문 에피소드가 나올시 라라의 부모님들도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
3. 그리움이 있는 80's 테이스트
"스타☆트윙클 프리큐어" 스러움이 엿보이는 5가지 포인트
1. 사상 첫 우주인 프리큐어!
2. 역대 최고의 반짝반짝한 화면!
3. 지구에서 뛰어나와 우주로 모험!
4. 노래하고 춤추면서 의상을 그리며 변신!
5. 그리움이 있는 80's 테이스트!
Q - (4번째) 외의 4개의 포인트들도 의외의 것들 뿐이네요.
야나가와 - "80년대의 그리움"과 "사상 최고의 반짝반짝한 느낌"은 개인에 따라서 모순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웃음)
Q - 확실히 1980년대라고 해도 여러가지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 시절"의 매력이 재평가되고 있는 것도 틀림없습니다.
야나가와 - 스타프리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것은 작품의 무대이기도 한 우주 공간에 별이 반짝반짝거리는 느낌입니다. 그것은 부모님들이 보았던 옛 디스코 붐 등의 그리움과도 통하는 것이 있는 것 같고요. 로고, 미술이나 캐릭터의 색채 설정도 "팬시 잡화"를 방불케 합니다.
엔딩에서부터 느껴지는 쇼와 시대의 향기 ㄷㄷㄷ...
4. 허그프리와 스타프리의 차이
Q - "스타☆트윙클 프리큐어"의 방영이 시작되었는데, 전작과의 차이점을 말씀해주세요.
(중략)
야나가와 - 허그프리는 15주년이라는 왕관을 쓴 작품으로, 도전했다는 면이 강하며 이전부터 프리큐어를 보며 자란 분들이나 부모님들께서 프리큐어를 다시 주목하게 되는 흐름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프리큐어가 일제히 등장하는 에피소드가 있기도 하고 일종의 축제라고 할 수 있는 특별한 작품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새 프로그램인 스타프리는 아이 ─특히 3세부터 새로 (학교에) 입학하는 여자 아이로 부르는 연령층─ 에서 벗어나지 않고, 그 아이들이 재미있어 할 것들을 먼저 생각해가려고 합니다.
(중략)
15주년 기념 작품으로서 어른들에게도 화제를 제공한 허그프리는 이른바 특별한 존재였다. 스타프리는 프리큐어 시리즈의 원점을 다시 바라보지만, 동시에 다양성이라고 하는 현재 진행형의 테마를 정면으로 마주보고자 여러가지 도전이 행해지고 있다.
간단 요약
허그프리 = 프리큐어 시리즈 15년을 집대성
스타프리 = 허그프리로 15주년을 매듭짓고 새롭게 원점에서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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