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tn은 반응속도가 빠르지만 색감이 구리고 va는 색감은 좋지만 반응속도가 구리고 ips는 tn보다 색감이 좋고 va보다 빠르지만 비싸다라고 알고있을거임.
이건 과거에는 맞지만 지금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소리임.

먼저 va패널은 과거랑 크게 다르지않아. 아래서 조금 언급할테니 그냥 넘어갈게.

중요한건 tn과 ips야
먼저 응답속도는 2가지 기준이있어 GtG(그레이 투 그레이의 약자로 어두운 회색에서 밝은회색으로 전환되기까지의 지연시간)과 BtW(블랙 투 화이트 검정색에서 흰색으로 전환되기까지의 지연시간)이있지
그래서 GtG를 기준으로하는 tn패널의 2ms와 BtW를 기준으로하는 ips패널의 5ms의 비교는 50미터를 10초에 주파하냐 100미터를 20초에 주파하냐 차이라고할수있어.

그런데 요즘 모니터보면 tn패널의 색감도 좋아지고 ips도 오버드라이브를 통해서 1ms까지도 반응속도가 줄어드는건 다 알고있을거야.
여기에대해서 말해보자면 먼저 ips의 오버드라이브는 음영의 범위를 제한해서 응답속도를 빠르게만드는거야 위에서 비유했던 50미터 10초 주파와 100미터 20초 주파의 비교에서 후자의 100미터 거리를 50미터로 줄이면 20초에서 더 짧은 시간에 주파할 수 있는거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거야. 그래서 요즘나오는 ips패널도 응답속도의 기준을 GtG로 사용하고있어.
tn패널의 색감에 대해서는 오버드라이브의 반대라고 생각하면 쉬워. 음영의 제한을 풀어줌으로써 더 밝고 어두운색니 표현이 가능해지니 색감이 훨씬 좋아지지만 아주 당연하게도 이 과정에서 응답속도는 느려지는거야.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va패널은 지금시점에서는 ips의 색감이 너무 좋아져서 va와 구분못할수준이라 응답속도 느린 ips가 되어서 시장에서 사장되는 추세고 tn패널과 ips의 대결구도인데 tn패널은 아무리 색감이 좋아졌다해도 ips에 비할바는 못되지만 ips는 오버드라이브로 tn과 같은 응답속도를 낼수도있고 색감은 va수준으로 좋아졌기때문에 사실상 ips는 tn과 va의 완전한 상위호환으로 생각해도 문제없는 수준이 된거지. 물론 ips의 가격이 비싸서 가성비까지 생각하면 선호하는게 갈리겠지만 절대성능으로는 모든면에서 ips가 가장 우월하다고 볼수있어.

4줄요약
1. 모니터는
2. 모든면에서
3. ips가
4. 1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