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떠돌던 가설이 하나 있지. xyy유전자가 범죄적 유전자라는 뻘소리 말이야.

지금은 아니라고 판명 났지만, 그 50년 전 정도만 해도 xyy유전자를 지닌 사람이 저지른 범죄에 관해

 법조계, 생리학에선 큰 문제였지.

왜냐면 일반적으론 여자는 xx, 남성이 xy의 유전자를 가지는데(대문자 귀찮아서 안 넣는다.), 그 이유는

원래 모든 척추동물은 기본 베이스가 여자거든.

아는 사람은 다 알 거야. 쥬라기 공원1을 봤든, 생물학을 전공하든 과학책을 보든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

원래 척추 동물의 베이스는 여자라는 거.

근데 거기서 무언가 돌연변이랄까, 그런 게 일어나면 xx의 유전자가 xy로 변해서 여자가 남자가 되고, 꼬추달고

남자가 태어나지. 추가 뻘소리로 보이쉬한 여자애, 기집애 같은 남자애도 이런 변화 도중 멈췄거나, 아직 초기 상태로

태어났거나, 아님 진짜 후로게이거나 하는 식으로 있는 거겠지. 내 추측이야. 별 재미는 없지만 말이야.

근데 여기까진 다들 알고있는 뻘소리고, 진짜 할 이야기는 지금부터야.

가끔 남자로 되는 새끼들 중엔 xy염색체의 돌연변이로 xyy로 y이가 하나 더 붙는다고(붙었던가, 다른 유전자가 변형에서 추가된다거나. 기억이 가물가물. 미안.) 하는 경우가 있대.

때문에 법조계가 이걸 두고 범죄적 유전자냐 아니냐, 때문에 조금 더 형량을 낮춰줘야 하냐, 말아야 하냐, 라는 말이 많았데.

왜냐고?

왜 xy에 y가 더 붙는다고 난리냐고?

y는 기본적으로 남자를 구성하는 유전자 체계의 베이스가 되는데,

y가 하나 더 붙었기 때문에 남자의 공격적인 성향이 더 발달하게 되고, 남성적인 특징이 기본 xy보다 크다는 거지.

실제로 xyy는 일발 xy보다 지능이 떨어진다고 해.

통계라서 100% 신용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심리학은 통계로 밥먹고 사는 과목이고, 여긴 심리학갤이니까

통계를 믿자고.

아무튼 다소 지능이 떨어진다고 해. 진짜 다소야 105 기준으로 98정도.

xyy라서 남자의 공격적인 성향이 더 발달했고 말이야.

처음 이 xyy의 범죄자 유전자 설은 어떤 나라인지 기억은 안 나는데, 살인범의 편이었떤 변호사가 한 말에서

시작됬나? 아님 판결에서 그랬었나? 잘은 기억이 안 났는데, 대충 이런 말을 했어.

"이 새끼는 xyy라는 \'범죄적 유전자\'를 가지고 있어서 어떤 운 나쁜 애새끼를 회칼로 비볐다. 하지만 지가 좋아서 한 게 아니라 범죄적 유전자라는 본능 때문에 그 지랄을 떨었으니까, 주워진 형량을 사형이나 감옥에서 채우지 말고 정신병원에서 형량 채우면서 버로우나 타시죠."

라고 결론을 낸 거야.

때문에 당분간 큰 이슈가 됬지. 범죄적 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이럴 수 있는 거냐.

근데 또 평균 내기 좋아하는 어떤 분이 감옥에 와서 또 평균을 내볼게.


주제 ; "살인자 중 xyy의 유전자를 가진 색히는 몇명일까효."

결론 ; "4%도 안 되는 군하 어잌후."



때문에 범죄적 유전자 라는 오명을 가진 xyy 유전자는 그 별명 자체가 뻘소리라는 게 밝혀지지.


오히려 xyy유전자를지닌 남성들은 꾀나 많으며, 한 순간, 20세기의 뻘소리로 막을 내리지.
꾀나 재미있는 에피소드야.

서프라이즈에서 한 번 터트린 걸로 아는데.

나는 서프라이즈가 뻘 소리 하기 전에 이상현 교수님이 주신 범죄심리학이라는 책에서 봤습네다.

그냥... 책에서 봤떤 글 싸질러 본다.

....짤은 은비까비.

아니, 짤 이야기 말고, 글 내용에 관해 말 좀 해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