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그 친구란 작자는 사실 친구라 하기에도 뭐한



걍 겉도는 애인데 친구가 없는지 걍 계속 조용히 지내길래



내가 좀 관심좀 가져주고 말도 걸어주고



장난도 쳐주고 무리에서도 조금 껴줌 근데 새끼가



잘해주니 만만하게 본건지 아니면 분조장이 있는건지 그새끼가



초면에 만났던 벙어리같은 모습은 전혀없고 어느순간부터



그새끼가 지 조금만 심기불편하면 다 물리적으로 해결하기시작함



예를들어 밥먹다가 애 밥먹는게 넘 시끄럽길래



쩝쩝거리지 말라고 밥먹을땐 입 닫고 먹으라고 말했는데



걘 그말듣고 온갖 지랄염병을 떨면서 다리로 때리고 그러기도함



이거 말고도 목조른다거나 존나 쎄게 머리 강타하는걸



물먹듯이 하기도함 나 말고도 다른 친구들한테도 그지랄 떨던데정작 자기 좀 발릴거같은 애가 심기 건드리면 째려만 보고

존나 가만히있음 또 한번은 좀 노는애가 걔한테 빡치는 일이



있어서 좀 갈궜는데 그땐 또 찐따새끼 되고 처 울더라 진짜



무슨 심리고 정신상태 어떤지 알고싶은데 진짜 왜저따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