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방은 지금 방영중인 애니 "아이들의 시간" 인터넷 라디오 출연자인 카도와키 마이 의 블로그에 올라와있던 현장사진... http://lantis-net.com/kojikaradio/

굿모닝? 위니켜놓고 와우하다가.
굽시니스트님 만화올라왔다길래 DC 들어왔다가 성우갤있길래 눈팅좀 했음.
일본성우얘기가 없길래 조금 아쉽.
국내성우분들도 싫어하는건 아닌데, 뭐랄까.. 즐길수있는 컨텐츠가 적다고나할까.
그냥 내가 흥미를 끄는 요소가 없어서 파고들지 못한듯 함.
그 옛날에 고등학교때 성우에 관심이 많아서 정말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성우들이 무엇을 하는가에대해서 조사도 많이 했었는데...
처음 견학을 허락받았던데가, MBC였는데, 그때 성우 노계현님이셨던가 처음만나서 꼬마마녀 레미(오쟈마녀 도레미)3기 녹음하는걸 견학했었는데, 정말 신기하고 새로운 세계였음.
그 마죠리카 연기하신분한테 싸인도받고 대본도 받고 그랬는데. 이사하면서 부모님이 버렸음..
그땐 정말 쓰러지는줄 알았는데..
MBC왓위민원트던가 하는거 녹음하는것도 봤었는데..
사진도 사라지고 거참... 이사할때... 쩝 옛날집에 뒤져보면 대본이 나올지도 모르겠는데... 이제와서야 다 부질없는일이고.
KBS에 갔을때는 9시 스페셜이던가... 그 나레이션 녹음하는 여자분이 녹음하는걸 봤었고..
마지막으로 성우현장을 견학했던게 그... 엑스파일에서 멀더 성우맡으셨던분이 CF 녹음하는걸 보러갔었음, 도깨비 스튜디오던가.. LG투자증권이라는 한마디를 녹음하기위해서 내가본것만 200번을 넘게 반복해서 녹음했던것 같음, 그걸 보면서 그 직업에대한 열정과 노력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었고. (그때 싸인 못받았던게 -_-.....)

아놔 옛날얘기하니깐 어르신도 아니고 글이 댑따 길어지네, 이만 각설하고.
혹시나 해서 써보는거지만, 여기 일본성우들 인터넷 라디오 듣는사람 없나?
인터넷 라디오 듣기시작한지 1년좀 넘었는데, 못구한 자료도 많고 구하고싶은것도 많아서, 같이 정보교환도 하면서 듣고싶은데, 관심있는분 리플점.

길게쓰고보니 아무도 안읽을거란 생각이 드는데, 이 글 이후론 인터넷 라디오얘기나 올리면서 활동하려고 함.
왠지 혼자놀거같은 느낌이 팍팍드는데 눈팅만 하던분들 눈팅좀 쉬고 리플이라도 한두자 써줬으면함.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