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재발매 소식 듣고 이번달 남은 생활비 거기에 보태려고 꿍쳐놨는데 빙과 발매한다니까(음... 일단 더빙한다는 얘기는 없지만) 더빙이 된다면 당연하지만 4월 포기하고 여기에 지를란다

킬라킬은 수위도 높고 인기도 그닥인데 하필 그 시기가 원펀맨 발매직후라 더빙을 기대할수가 없는 상황이었지(그리고 그걸 대신한게 4월구라)

하지만 최근 자체더빙작인 4월구라 이후로 긴 텀이 있었고, 빙과라는 작품 자체가 현지에서 블루레이 성적도 우수한 편이고 더빙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상당했는지라, 좀 과장해서 말하자면 개인적으로 일단 미라지가 발매를 결정지은 이상 반드시 더빙이 되어야할 작품이라고 생각함

물론 어떻게 하든 그건 미라지 맘이지 빙과가 아무리 좋은 작품이라도 4월구라보단 아래인 것도 사실이고
하지만 그래도 빙과 정도 되는 애니가 무려 미라지 차기작으로 채택되고도 더빙 안될정도로 이쪽 팬층이 약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