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톤만 들어도 그 이전이랑 이후는 되게 다르더라?

지금 잘나가는 유명한 성우분들은 90년대에도 활약하시던 분들이라 그런가?

개인적으로는 그런 느낌을 받음.

SBS에서 틀어주던 유희왕이랑, 대원방송에서 더빙한 유희왕 제알의 연기력느낌이 다른거처럼?

이건 결국 PD의 차이일까??

근데 요즘 뜨는 젊은 성우들은 뭔가 그런 특유의 느낌이 있잖아.

시드사운드풍이라고 해야하나?? 아 정확히 규정하기는 힘이 듦

아무튼 나 어릴때 감성이랑은 또 달라졌구나 느끼게 되는 것 같음.

예를들면 뭐로 설명해야 좋을까?

고 장정진 성우님과 박영화 성우님의 연기톤은 명백히 2000년대 이후의 강수진, 이계윤, 정유미, 김장, 신용우 성우님들이랑 명백히 다르듯이

이분들 이후 세대도 뭔가 명확한 차이가 보인다고 느끼게 되었단 소리임.

사실 그 이후 성우진은 세대차이때문에 잘 몰라.

대원 1기인 서원석 님이나 대원 6기인 장미 님 정도밖엔 잘 모름.

이때부터 뭔가 트랜드가 바뀐거처럼 느껴지는거지 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