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냐.. 뭐냐!! 이 이해안되는 애니메이션은. 성우는 김영선, 양정화 이렇게 두분 나온줄 알았는데 이용신 씨도 나오셨더라고. 하여간 뭐 김영선 씨야 뭐. 흠... 진짜 최고? 막 이런 느낌. 평범한 고교생 주인공이라면 무조건 김영선 씨를 맡겨도 어떻게든 될 것 같다, 고 해야하나. 이걸 뭐라고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다만 하여간 그런 느낌이야. 그리고 양정화 씨. 에, 내가 양정화 씨를 처음 알게된 것은 JEI 스스로 방송인가? 거기 꼬마 공주 유시라고 있는데 거기서 요정계 공주를 맡았을때야. 흠, 뭐랄까. 보이시하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이었고 그냥. 뭐, 케로로, 달기, 큐, 무르모 정도 들어본거 같은데 다들 완전 다른 배역이거든. 무지하게 멋지게 소화해내셔서 이야, 하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여주인공 계통은 안들어봤거든. 뭐, 찾아보면 또 많겠지만 나는 별의 목소리에서 처음 들었단 말이지. 에, 뭐랄까. 그 그리움이라던가, 슬픔, 외로움 그런 여주인공의 심리묘사도 적절했고 음색도 어디하나 흠잡을 데가 없다고 해야하나. 뭐, 단편이라가지고 나도 아직 그 작품을 잘 모르지만 말이야. 어쨌든 양정화 씨하면 廣域界 성우라고 해가지고 이래저래 맡을 수 있는 폭이 넓단 말이야. 하지만 역시 양정화 씨라고 해야하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여고생 연기에서 정말이지 후덜덜한 연기력과 그에 걸맞는 아름다운 음색을 가지고 있거든. 다시 한번 감탄했어. 양정화 씨는 대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