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들은 갔다 오셨소? 일주일동안 세상에 나가 마음과 영혼이 지치고 때가 묻었을텐데... 하나님의 말씀과 찬양과 기도로 마음과 영혼을 회복시켰는지 궁금하다오. 개독이든 반개독이든 교회에 나가는 것이 좋소. 개독은 개독의 개독스러움을 알기위하여... 반개독은 어찌하면 개독을 없앨까를 연구하기 위하여... 말이오. 개독들이 아직 개독인 이유는 믿음생활을 좀 덜해서 그렇다오. 몸을 다하고,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해 신앙생활을 하지 않기 때문에... 개독이 왜 개독인지 모르는 거라오. 걍...나이롱신자... 날날이신자... 이기 때문에 개독이 될 뿐이라오. 앞으로 개독들은 성경도 좀 열심히 읽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시는지 알기위해 기도도 좀 하고 땅끝까지 전도하라 했으니.. 전도도 좀 하고.. 헌금도 많이하고...(보통 개독들은 헌금 별로 안하더이다. 주로 헌금을 쓰는 쪽이지...즉.. 집행부문...) 아무튼 신앙생활 좀 잘들 하시오. 신앙생활을 제대로 못하니까 개독으로 남아 있는 것이라오. 당장 낼 부터 새벽예배도 나가고... 집을 나서기전 기도하고... 학교와 직장에 남들보다 1시간 정도 일찍가서 큐티도 하고 말이오. 밥먹을 때 기도는 하고 먹소? 언제 어디서나 말이오? 요즘처럼 기도하기 좋은 때가 어디있소? 여럿이 모여 밥먹을 때 혼자 기도하고 먹어도 모라하는 사람 있소? 하긴 어떤 사람은 중국집에서 혼자 짜장면 하나시켜놓고 기도하고 먹더이다. 개독들 중에 그런 사람 얼마나 있소? 여럿이서 먹을 때 공공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소리내서 기도하는 개독들은 있어도 말이오. 아무튼 개독들은 신앙생활 좀 잘하시오. 신앙생활 못하니 개독으로 남아 있는 거라오. 그리고 반개독들... 개독에 대해서 웬만큼 아니 머 강권은 하지 않겠는데... 요즘 세상이 팍팍 변하듯이... 핸드폰이 일년에 네차례는 새거가 나오듯이... 교회도 어느정도는 변하고 있다오. 변하는 추세를 따라가지 못하면 반개독 백날 해봐야.. 맨처음 알았던 개독에 대한 반- 일뿐이라오. 가끔은 교회도 가보고 그러시오. 요즘 교회가 어찌돌아가는지도 좀 알아야 반개독활동도 제대로 하지 않겠소?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성경책에 나와있던가?^^ 아무튼 개독이든 반개독이든 주일날에는 교회 갑시다. 근데.. 주일날 교회가면 일주일동안 마음과 영혼에 묻은 때를 벗겨내고 새롭게 할 수 있는 거요? 본햏은 오히려 몸은 더 지치고, 맘은 더 부담스럽고... 영혼... 사실 영혼이 몬지 잘 모른다오. 마음이랑 영혼이랑 먼 차이가 있는지... 본햏에게 책에 있는 설명 하지마시오. 책은 대충읽어 봤소만... 별 도움이 안되었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