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색증시공 공즉시색. 연기법은 진리입니다. 왜냐면 과학이 입증했거든요. 만물이 딱딱한 실체가 아니라 그원자속 깊이 들어가보면 만물은 고정되지않고 변화하는 에너지의 파동입니다. 만물이 공하다는거죠 우리가 딱딱한 돌이 실체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피상적인관찰일뿐이고 그 돌의 본질은 에너지의 파동입니다. 색즉시공 공즉시색 = 에너지가 물질이고 물질이 에너지?   불교가 색즉시공을 설명할때 과학을 많이 빌려서 인용합니다. 하지만 여기 불교와 과학의 두가지 딜레마가 있습니다. 불교의 색즉시공과 과학의 이엠씨는 물질계에만 국한한다는거죠 인간의 탐구영역밖의 비물질적 초월성이 있다면? ..... 그것을 배제한다는것입니다. 인간이 탐구하고 알수없다고 존재하지 않는것이 아니니까요 인간이 알수없으면 존재하지 않는다는 믿음은 인간의 오만함입니다 불교와 과학의 또하나의 딜레마는 색즉시공. 이엠씨. 라는 법칙을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왜 그런 법칙으로 이세상이 돌아가는지는 설명을 못하고 관심도 없습니다. 이세상은 모두 공하다 여기에서 끝입니다. 왜 공한지를 설명을 못합니다. 불교 과학 둘다. 하지만 기독교는 왜 공한지도 설명하겠죠 그들에겐 절대신이있기때문에.... 만물이 무상하고 공한데 싯달타는 그것을 벗어났다고 합니다. 불법의 바다에 몸을 던진거죠. 신성의 바다에 몸을 던짓것입니다. 신과합일을 이룬것입니다(신이라는 단어에 집착하지 마시길바랍니다.) 예수 역시 무상한 육체를 대속물로 세상에 주고 불법.신성의 바다에 몸을 던진것입니다. 영혼 신성 불법 불성은 같은것입니다. 언어의 집착을 가지면 자꾸 분별하고 서로 다르다는 착각을버리세요 언어의 정의는 진리를 가리는 먹구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