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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부스 기사단의 피의 맹세(미국 국회 기록문서)

1655KJV 2006.02.09 11: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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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부스 기사단의 맹세 (미국 국회 기록문서에서 발췌)   "이제 나는 전능하신 하나님과 자비로우신 성모 마리아, 성 세례요한, 거룩한 사도이신 성 베드로와 성 바울 그리고 모든 성자들, 성스러운 성체, 성 이그나티우스 로욜라께서 바오로 3세 교황님의 허락을 받아 세운 예수회의 일원이자 내 영혼의 아버지이시며 상관이신 당신과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 앞에서 다음을 맹세합니다.   성스러운 교황님은 그리스도의 대리자이며 지상의 모든 교회와 카톨릭 교회의 머리십니다. 교황님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황님께 주신 천국의 열쇠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교적인 왕이나 왕자, 주정부, 공화국이나 국가를 몰아내거나 퇴위시키실 수 있고 파괴시킬 수 있습니다.   나는 힘을 다하여 카톨릭의 교리를 지키고 교황님의 권리를 수호하겠으며 모든 이교적인 개신교 단체에 대항하겠습니다. 이중에서도 특히 독일, 네덜란드, 덴마아크, 스웨덴, 노르웨이의 루터교회와 영국,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미대륙에 있는 개신교회들과 전세계 어느 곳에 있든지 \'성스러운 어머니 교회(로마 카톨릭)\'를 거부하는 모든 이교도들에 대항하여 싸우겠습니다."   "나는 이제부터 개신교도라 이름 붙은 어떤 이교적 왕이나 정부에 충성하는 자와는 의절하겠으며 그러한 정부의 법과 대통령, 장관, 관리들의 명령에는 복종하지 않겠습니다."   "나는 영국과 스코틀랜드의 교회와 칼빈주의를 믿는 위그노파, 개신교의 이름이 붙은 모든 교회는 가증한 존재이며 거기에 속한 사람들이 그 교리를 버리지 않으면 저주받아 마땅하다고 선언합니다."   "나는 이제부터 어디에 있든지 예수회의 모든 요원들을 돕겠다고 맹세합니다. 내가 가는 어느 나라에서든지 이교적인 개신교의 교리를 혼란시키고 또한 개신교의 단체를 파괴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나는 어느 상황이라도 \'어머니 교회(로마 카톨릭)\'의 전파를 위해 카톨릭의 모든 요원들의 비밀을 누설하지 않을 것입니다. 나에게 전달되는 명령은 글이나 말 혹은 간접적인 방법으로라도 발설하지 않겠습니다."   "나는 이제부터 내 의지나 의견을 갖지 않겠으며 나를 죽은 시체로 여기겠습니다. 나는 교황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군인으로서 상관이 내리는 모든 명령에 즉시 복종하겠습니다. 나는 상관이 가라고 명령하는 곳은 어디나 가겠습니다. 그것이 북쪽의 추운 지방이든, 인도의 정글이든, 유럽의 문명 사회든, 야만족이 사는 곳이든 불평하지 않고 나에게 하달된 모든 명령에 기꺼이 순종하겠습니다."   "나는 기회가 주어지는 대로 지상의 모든 이교도와 개신교도를 멸절시키기 위해 비밀리에 혹은 공개적으로 가차없는 전쟁을 수행할 것을 맹세합니다. 나는 이교도들을 이 지상에서 뿌리채 뽑아 다 없앨 때까지 이 일을 계속하겠습니다. 나는 이교도들을 목메달아 죽이고, 불태워 죽이고, 때려 죽이고, 물에 끓여 죽이고, 살가죽을 벗겨 죽이고, 목 졸라 죽이고, 산 채로 매장하여 죽이겠습니다. 또한 창자를 끄집어내어 죽이고, 여자들의 자궁을 끄집어내어 죽이고, 어린아이들이라도 가차없이 죽이겠습니다. 저주받을 이교도(그리스도인)들이 지상에서 사라질 때까지 이러한 행위를 계속하겠습니다. 이것을 공개적으로 행할 수 없을 때는 독이 든 컵, 목 졸라 죽일 수 있는 끈, 단검, 총탄을 이용하여 이교도들의 명예, 사회적 지위에 상관없이 그들의 목숨을 비밀리에 없애겠습니다. 또한 내가 어느 상황에 있든지 예수회의 상관이나 교황의 대리인이 내리는 명령에 언제나 순종하겠습니다."   "이 일을 위해 나의 생명과 영혼, 육체를 헌신한다는 증거로서 지금 내게 주어진 이 단도를 가지고 내 피로 맹세문을 쓰겠습니다. 그리고 내 결심이 약해질 때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지 못했을 때 동료들로 내 손과 발, 혀를 자르게 하겠으며 황산으로 내 몸을 태우거나 할복자살하겠습니다. 나에게 가해지는 모든 벌을 달게 받겠습니다. 내 임무를 수행하지 못하면 내 영혼은 영원히 지옥에서 귀신들에게 고문을 당할 것입니다."   "나는 항상 카톨릭교도인 후보자에게 투표권을 행사할 것이며 만일 두 명의 카톨릭교도가 후보자가 되었을 때는 성스러운 어머니 교회가 원하는 사람에게 찬성표를 던지겠습니다."   "나는 개신교도를 채용하지 않을 것이며 할 수 있는 한 카톨릭교도를 채용하겠습니다. 나는 카톨릭 신자인 소녀를 개신교 가정에 침투시켜 이교도들의 움직임을 매주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나는 명령이 하달될 때를 위해 항상 준비된 상태로 있겠으며 교회(로마 카톨릭)를 방어하기 위해 교황의 군사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내게 주어진 거룩한 성체와 내 피로 쓴 글 앞에서 내가 맹세한 모든 사항을 지킬 것을 다시 한 번 선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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