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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과 기도의 시대를 마감하며

제3의눈(112.186) 2017.03.29 14:31:31
조회 109 추천 0 댓글 0

인간이 가진 신념 중에 가장 강력한 것은
두려움과 기복신앙에 기반을 둔
종교적인 믿음입니다.

수행이 부족하여
수행할 시간이 모자라서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들이
수행자들 사이에서 퍼져 있으며
믿음의 형태로
신념의 형태로
인간의 신념 속에 남아 있습니다.

기도가 부족하여
기도에 정성을 다하지 못하여
삼십년을 새벽기도를 하고
오십년을 저녁기도를 하고
아직도 기도할 시간이 부족하여
성령의 은총을 받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십년을 더 기도하며 살겠다는
믿음과 신념으로
오직 기도와 치성을 다하며
오직 기도를 하며 살고 있는
종교인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수행할 시간이 부족하고
기도가 부족하여 깨달음을 얻지 못한다는
이 엄청난 착각 속에서
인류는 깨어날 시기가 도래하였습니다.

격변의 순간들이 올 것이고
하늘이 울부짖듯 울어댈 것이며
땅들이 요동을 칠 것이며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태양의 변화가 있을 것이며
인류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바이러스 난과 재난을 겪게 될 것입니다.

하늘의 존재를 잃어버린 사람들과
하늘의 존재를 믿지 않던 사람들과
평생을 수행하며 살고 있는 직업적인 종교인들과
평생을 기도 속에
기도를 하며 살고 있었던 신앙인들이
더 많은 기도를 위해
더 많은 기도를 하기 위해
성당이나 절이나 교회나 법당으로
모여들게 될 것입니다.
재난과 함께 기도의 시대가 올 것입니다.

두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종교적 신념을 완성하기 위해
생존을 위해
먹을 것을 위해
질병의 치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들이
점점 더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기도하는 시간들이 증가할수록
기도하는 사람들이 늘어날수록
기도하는 마음들은
희망에서 절망으로 변할 것입니다.

기도를 할 수밖에 없는
자연의 변화들은 점점 더 심각해질 것이고
사회적 기반은 하루가 다르게 붕괴될 것입니다.

인류는 하루에 반을 기도하는 데
시간을 보내게 될 것입니다.
기도할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인류들은
원 없이 기도를 하다 잠드는 시간이 올 것이고
잠에서 깨어나면
또 기도하다 잠들게 될 것입니다.

기도를 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음을 알 때까지
기존의 종교적 패러다임으로는
현실의 문제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을 때까지
삶의 환경들은 악화될 것입니다
기존의 종교들은
자연의 변화와
사회적 기반들이 무너지는 환경 속에서
속수무책이 될 것이며
종교의 매트릭스들이 여기저기서
내부의 깨어난 인자들로 인하여
무너져 내릴 것입니다.

지구의 변화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하늘은 하늘의 프로그램대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멈춤 없이
가슴을 닫고
속전속결 동시다발로
물질문명을 종결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종교적 신념들이 모두 붕괴될 때까지
종교적 가치들이 바로잡힐 때까지
신에 대한
새로운 가치관들을 필요로 할 때까지
자신이 옳다고 믿고 있던 신념들이
모두 붕괴될 때까지
뼛속 깊숙이 자리 잡은 수많은 편견들을
스스로 내려놓을 때까지
하늘은
인류들을 격변하는 환경들을 통해
극심한 생존 환경으로 몰아부칠 것이며
물질의 허망함을 체험하도록
인류가 가진 모든 재산이나 재물들이
무용지물이 되게 만들 것입니다.

기도 만능의 시대의 허망함을 겪으며
인류는 비로소
새로운 의식에 눈을 뜨게 될 것입니다.
하늘에서 준비된 빛의 일꾼들을 통해
인류는 새로운 진리에 눈을 뜨게 될 것이며
역장 생활을 통해
물질문명에 오염된 진리들이
새로운 진리들로 대체될 것입니다.
일 년 정도의 역장 생활을 통한
집단생활과 교육을 통해
인류는 새로운 정신문명을 열게 될 예정입니다.

새하늘과 새땅
새로운 우주는 이렇게
지구에서 시작됨을
우데카 팀장이 전합니다.
그렇게 될 것이며
그렇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건승을 빕니다.


네이버 블로그 - http://blog.naver.com/udeka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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