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햏도 예전에는 어떤 말을 듣거나 저주글, 예를 들어 "며칠내로 같은 편지를 몇사람에게 보내거라. 안그러면 큰일 날 것이다..." 와 같은 사소하지만 웬지 꺼림직한 말들에 많이 농락당하던 적이 있었소. 실제로 그러한 일이 일어난다기 보다는 기분이 나빠지고 꺼림직하다는 표현이 맞는 그런 말들 말이오. 하지만 이런 구절을 보고 난 후 달라졌다오. 돌은 물에 던지면 아무리 떠오르라고 외쳐도 가라앉기 마련이다. 그러한 악한 심성은 주변에서 어떤 칭송을 한다 해도 결국은 낮은 업보를 받기 때문이다. 기름은 옆에서 아무리 가라앉으라고 해도 떠오르게 마련이다. 살아있는 동안 아무리 욕을 듣고 손가락질을 받더라도 착한 심성은 복을 받게 되어있기 때문이다. 누군가가 그런 말을 한다 해도 전혀 흔들릴 이유가 없다. 실제로 자기가 누구인지는 자신이 더 잘알고 있기 때문이다. 어디서 보았는지는 소햏도 기억이 잘 안나오. 하지만 월간[좋은생각]이나 기독교 출판물에서도 비슷한 말을 본적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오. 많은 햏들이 지금 평정심을 잃고 험한 말에는 같은 방법으로 응수하고 있지만 그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오. 스스로 깨닫게 하지 못한다면 우선은 자신이라도 평정심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오. 작은 실천부터 해봅시다. By Ple`s Wor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