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들은 인간을 로봇으로 안만들고 자유의지를 주었다 한다. 근데 이 자유의지를 활용하게 하는 방법이 아주 웃긴데 그건 인간을 만든 신을 찬양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에베소서 1장 5절 ~ 6절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그래서 이 창조신은 인간이 그 만든 목적을 거스르면 지옥에 간다고 한다.(요한계시록 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이것이 미친 사이코 과학자가 모든행동을 할수 있는 로봇을 만들고, 그 로봇이 노래를 안부르면 박살낸다는 것과 무슨차이가 있을까? 나는 신이 인간을 로봇처럼 안만들고 자유의지를 주었다고 생각하는 기독교인들이 참 불쌍하게 보인다. 기독교들에게 있어서의 자유의지란 결국 내가 무엇을 신봉하고 살것인가라는 신념의 자유의지가 아닌 직업선택의 자유, 어떤 밥을 먹을까의 자유, 어떤 영화을 볼것인가의 자유뿐일까? 인간에게 있어서 신념의 자유보다 더 중요한게 있을까? 자신이 무엇을 의지하고 어떤 사상을 가지고 살것인가 조차도 자유롭게 정하지 못한다면 무엇을 자유의지라고 할수 잇는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