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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때문에 미치겠네요. 저더러 스님되라는데 돌겠어요앱에서 작성

ㅇㅇ(203.100) 2024.03.28 14:06:49
조회 88 추천 0 댓글 3

저는 군인과 목회자의 꿈(군종 목사)을 가지고 있는데요

집안은 노골적인 불교집안이에요. 엄마가 자꾸 중학교때부터 저에게 불교 믿어야한다 그리고 출가해서 스님 해야한다 강요하고 아침에 반드시 4시 30에 일어나도록 해서 불경 한구절씩 외우고 108배를 하도록 강요하고요... 아버지는 외국에 근무중이라 뭘 믿던 종교문제에 크게 간섭 안하는데 엄마가 유독 심해요...

아주 짜증나 죽겠어요...

일요일에 제 의지로 교회를 다녀오면 어디서 스님해야할 놈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어기고 어딜 교회를 왜가냐면서 절에 안가고 누가 니멋대로 교회가래냐고 하면서 막 혼내고 두들겨패고 제가 3달전에는 성경을 읽고 있는것을 보자 누가 스님해야할 놈이 불경안읽고 성경 읽으래냐면서 저를 막 때리고 성경을 빼앗아 불태우고 성경을 태운 재를 제가 보는 앞에서 똥싼 변기에 흘려 보냈습니다. 저에게 스님해야하니까 108배로 준비하라고하고 절에 안가면 항상 난리치고 혼나고 두들겨 맞았고요.

내가 교회 다니겠다는데 그리고 나는 군목에 꿈을 두고있는데 왜 간섭하냐 나는 교회를 다니고 있고 군목 할거고 내가 내돈 모아서 신학대 갈거고 준비할거다 한번 대들었고 그러다 엄마는 이게 미쳤냐 하면서 너는 다음주에 머리 밀고 스님 되어야 하는데 어디서 그런소리가 니오냐면서 저를 때리더군요. 심지어 스님 하기 싫다고 열받아서 몇일간 모텔로 피해 가출해 있었더니 저를 집으로 끌고와서 이새끼가 어디서 스님 안하려고 불경공부 안하고 도망가? 하면서 엄청 두들겨 맞았거든요..

거기다가 저보고 스님 해야한다고 고기도 먹지 못하게해요 친구들과 무한리필 갔다가 엄마가 그거보고 저 싸대기 때리면서 이 정신나간 미친새끼가 스님해야할 놈이 어디서 고기를 쳐먹어 불제자가 되야할 놈이 말이요..너같은 스님되야할 놈이 스님이 고기를 먹으면 대자비의 종자가 끊기고 술쳐먹으면 지혜의 종자를 끊는데 어디서 술과 고기를 쳐먹어 하면서 집에 끌고와서 개패듯이 패고 108배로 참회하라고 하고 피자도 야채피자만 먹게하고 햄버거도 먹고싶으면 롯데리아의 미라클버거만 먹게하네요 아오 속터져서 진짜

도주하고 독립해서 연을 끊으려해봤고 2달전에는 알바해서 모은돈으로 엄마를 피해서 보증금 내고 월세집까지 마련했고 저는 엄마를 피해서 숨어지내고 있는데 엄마가 제가 없어진것을 알고 끝까지 제가 살던 월세집까지 찾아내서 이게 어디를 도망가 출가해서 이 미친새끼가 스님해야할놈이 어디를 도망가냐면서 끌고왔습니다 아오 진짜 속이 터지네요. 거기다가 스님해야할놈이 여자친구도 못만나게 해서 헤어졌어요. 머리밀고 스님해야 할 놈이 어디서 여자를 만나냐면서 결국 엄마때문에 사귀던 여자친구랑 헤어졌습니다...

한법에 종교의 자유 말씀드려도 닥치라고 너는 무조건 은사스님 하실분 봐뒀고 무조건 너는 법명 받고 스님 해야 한다면서 난리치고요 항상 저보고 절에 끌고가고 절에 안갈때마다 개패듯이 패고 난리치고 환장할 노릇이더군요

심지어 제가 교회에 갔을때 제가 있는 교회까지 찾아와서 어디서 스님해야할 놈이 중이 되야할 놈이 교회에 왜 오는데 하면서 엄마가 예배중인데 목사님께서 설교중이신데도 교회 예배당에 들어와서 저에게 싸대기를 치고 난리치고 사람들이 보는데도 저를 차에끌고 집에 데리고 가서 막 패고는 절로 갔습니다. 그다음 스님될놈이 부처님 안믿고 교회다니고 그런거 부처님께 참회하라고 108배를 하라고 강요했습니다.

엄마가 불교에 너무 심취한 나머지 집안 자체도 불교집안이라 장남인 저는 무조건 스님 해야하니까 매일 새벽과 저녁에 불경공부하고 108배 해야하고 저보고 다음주에 너는 스님 해야하니까 다음주에 머리 깍자고 저보고 스님 해야 한다고 너의 은사스님 하실 스님도 봐뒀다면서 다음주 금요일에 바로 법명 받고 스님 되고 승가대학 가야하니까 어서 하루에 새벽에 4시 반에 일찍 일어나서 불경외우고 108배로 준비하고 머리깍을 준비하라고 강요하네요..

저보고 스님되라는거는 엄마가 강요한거고요.. 엄마가 직접 스님에게 가서 저는 어떤식으로든 스님을 해야한다고 엄마가 허락을 구했다고 합니다... 반드시 스님 되야한다고 하자 스님이 저에게 스님으로 출가를 하는거는 옳다고 말씀하셨고요...
머리 깍고 스님되고 수계받아서 승가대학에서 공부하고 스님 해야한다면서 매일 불경을 한구절씩 외우고 108배를 매일 하라고 하고...

안외우면 혼난다고하고..

아주 환장할 노릇이네요

저의 은사스님 하실 스님도 다음주에 봤고 당장 엄마는 디음주 금요일에 머리 깍고 스님 될 준비를 준비하라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목회자의 길을 기도로 준비했고 군종장교목사로 지망할려고 준비까지 다 했는데 엄마는 어서 머리 깍고 스님 하라고 난리치고 있고 교회의 교자만 나와도 아주 난리인데

저는 군목에 꿈을 두고있는 사람이라...

아무리 몇번이나 말을 해도 소용없고 다음주에 무조건 머리 빡빡밀고 은사스님한테 법명받고 승가대학 가서 스님 해야 한다고 합니다..ㅠㅠ

엄마는 은사스님하실 스님 다 알아봤고 다음주에 저보고 너 은사스님께서 오라하셨고 너 직접 머리 빡빡 밀어주실거고 법명 내려주실거니까 출가할 준비 하라고 출가해서 너는 무조건 스님해야하니까 당장 108배 매일 아침 기상하고, 저녁으로 엄마앞에서 2번씩하고 불경공부하고 깨달음을 얻고 다음주부터 무조건 스님되서 승가대학 갈준비 하라는데 진짜 노답입니다 어찌해야할까요
정말 해결이 안되고 저보고 무조건 출가해서 스님해야한다네요

독립해서 혼자 알바하면서 신학대 가서 열심히 목회자의 길을 걸으면서 살려해도 끝까지 쫒아와서 저를 어디를 도망가냐면서 스님 해야한다고 스님해야할놈이 어디를 도망치냐면서 끌고갑니다.
그러니까 어디 월세를 얻어서 독립해도 지구 끝까지 찾아와서 스님해야할 놈이 어디를 도망가냐며 강제로 끌고가서 돌겠어요.
왜그러냐고 대드니까 아가리 싸물고 너는 출가해서 스님해야한다고 다음주 금요일에 강제로 엄마가 봐두신 은사스님에게 데려가서 머리 밀고 스님 할거라고 엄마가 저 스님 안하면 집안이 완전히 발칵 뒤집어진다는데 어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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