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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주의] 6월 18일 리글리 CHC-SFG 직관 후기
병컶전 첫경기 보고 갑자기 꼴려서 시카고 올라왔습니다. 예전엔 버스를 애용했는데 유니언역 공사때문에 정류장 위치가 바뀌어서 요즘은 그냥 기차타고 올라오는게 편합니다. 사진의 가장 높은 건물이 시어스 타워고, 요 앞의 공터가 소문에 화싹 신구장이 들어설지도 모른다는 위치입니다. 정말로 화싹 신구장이 이 위치에 들어선다면, 이전 경기장에 비해 입지가 비교도 안되게 좋아질 겁니다. 물론 볼만한 야구를 보느냐는 다른 문제겠지만, 적어도 지금 구장처럼 주변이 흉흉한 느낌은 덜 들듯.시카고 유니언역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박완슨의 와이프원래같으면 천천히 둘러보겠지만, 날씨가 너무 덥고 은근하게 습해서 그냥 바로 들어갔습니다.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호감선수 유니폼유니폼 구경하는게 야구장 구경의 묘미중 하나죠. 정말 별별게 다있습니다. 손자호소인은 뭐 당연한거고, 아내가 목사랑 바람핀 조브리스트, 포지도 당연히 흔하고, 리조나 슈와버도 제법 봤습니다. 자이디신 혐오마렵게 크로포드신 유니폼도 정말 많더라구요. 그 와중에....후후....구장 내 매장에 유니폼을 비롯해 다양한걸 팝니다. 다만 그렇게 눈에 띄는건 없던듯... 보블헤드 정도 잠깐 구경하고 바로 야구보러 갔습니다.경기 전 몸푸는 선수들.... 뭔가 작년에 팔았어야 했을 것 같은 슬레이터에스트라다인듯?요즘 빡세게 달리는 라모스근데 이새끼 왜 직관가니까 못 치는지?작년에 스찌세이야나 터크먼 잘한다길래 보러갔더니 걔들도 그날만 더럽게 못하더만 ㅇㅇ어제도 기어코 7이닝 먹씨한 웹신어제 백컶 선발이었던 스틸 투구 장면.병프 선발 웹 투구 장면.투수는 던지는 손 쪽에서 보는게 좀 더 역동감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물론 병프 로저스마냥 땅으로 비틀어서 던지는 그 정도가 되면 반대편에서 봐도 역동적으로 보입니다. 그나저나 로저스 이새끼 이날은 아주 역동적으로 점수까지 내주던데...윌리 메이스 타계 소식이 전해지고 얼마 안 있어 구장에서 추모를 위한 특별 시간을 제공했습니다.관중들 뿐만 아니라 심판들도 추모하는 모습은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경기장에 Say Hey 노래도 틀어줬는데 그 영상은 동영상 갯수 제한으로 못올리네요 ㅇㅇ;;기온이 개차반이어서 그렇지 해질녘이 되니 구장이 참 예쁘더군요.밤이 된 경기 후반부는 복날 개쳐맞듯 쳐맞아서 사진이고 뭐고 찍을 경황이 없었네요.경기 결과가 많이 아쉬워서 그렇지 직관 자체는 재밌었습니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쌀쌀꽁꽁 남극 땅따먹기의 역사
[시리즈] 세계곳곳의 재밌는 역사들을 알아보자 · 병신병신 히데요시 · 일본의 특이한 전통 화장 오하구로를 알아보자 · 싱글벙글 수도가 3개인 나라가 있다? · 뚝딱뚝딱 XX디미X · 향긋향긋 영국 홍차의 발전 속의 성갈등? · 부끄부끄 이집트여신의 남편 살리기 오늘 알아볼 곳은 나라가 아니라 남극이다 인류역사를 보면 사람들은 신대륙이나 새로운 지역을 발견하면 항상 똑같은 반응을 보인다 일단 신대륙(원주민이 살던가 말던가 신대륙이다)을보면 일단 내꺼라고 주장하는게 전통인 세계역사에서 특이하게 현재 대륙 통째로 주인이 없는 곳이 바로 남극 대륙되시겠다 하지만 남극 대륙에 대한 영유권에 대한 주장은 현재진행형인데 이번에는 역사속 남극 영유권 주장의 역사를 알아보자 남극에 대한 영유권주장에대한 역사는 스페인 제국부터 시작한다 1539년 스페인의 카를로스 1세는 마젤란 해협 이남의 모든 영토 (테라 아우스트랄리스와 티에라델푸에고 제도는 물론 남극 전 대륙에 달하는 영토)를 '테라 아우스트랄리스 총독령'으로 설정하였다 그래서 저 주장에 따르면 위 짤과 같은 주장이 나오는데 다만 남극대륙은 1820년에 파비안 고틀리프 폰 벨링스하우젠이 발견하였기에 16세기에는 당연히 남극대륙이 존재하는 지도 몰랐다 현재 스페인은 당연히 영유권 주장을 하고있지않지만 당시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두 국가 칠레와 아르헨티나는 스페인으로부터 독립 후 영유권을 계승했다고 주장하며 남극에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있다 역사이야기의 단골 손님 영국도 여기서 빠지지않는다 영국은 1833년 남대서양의 포클랜드 제도에 대한 주권 행사를 재확인하고 지속적으로 군대를 주둔시켰다 이윽고 1908년 영국 정부는 영유권 주장을 남극 일대로 확대하였는데 "남위 50도선 이남의 남대서양에 위치한 사우스조지아섬, 사우스오크니 제도, 사우스셰틀랜드 제도, 샌드위치 제도, 남극 대륙의 남위 50도선 이남 서경 20도~서경 80도에 해당되는 그레이엄스 랜드"를 자국의 영토로 선언하였다 여기서 한술 더 떠 1917년 영국 정부는 영토 선언을 개정하여 섬 이름을 특정하지 않고 "남위 10도선 이남 서경 20도~서경 50도 이내에 위치한 모든 섬과 영토, 남위 58도선 이남 서경 50도~서경 80도 이내에 위치한 모든 섬과 영토"로 새로 정의하여 남극의 영유권 주장을 남극점까지 확대한다 나치 독일시절 독일도 남극의 영유권 주장을 한적이 있다 (빨간 부분이 노이슈바벤란트다) 1938년 12월 17일, 알프레드 리처가 이끄는 나치 독일의 탐험대는 남극 대륙으로 탐험을 떠났고, 1939년 1월 9일, 퀸모드랜드의 지역에서 나치 독일기를 게양하고 노이슈바벤란트라 명명 나치 독일은 이곳의 영유권을 주장했다 그러나 2차세계대전에 독일이 패망하여 영유권 주장이 무효가 되었다 특이하게도 일본 은 아니고 일본의 탐험가 '시라세 노부'도 남극 영유권을 주장하였는데 내가 탐험한 곳은 이제부터 '야마토 유키하라'라고 부르고 일본땅으로 할게요 ?? 뭐라는거야 ??? 그러나 이 주장은 영역조차 제대로 정의하지 않은 시라세 노부 개인의 주장에 불과했기 때문에 일본 제국조차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애초에 시라세 노부가 탐험한 지역은 훗날 남극 대륙이 아니라 로스빙붕의 일부임이 밝혀져서 어찌되든 인정받을 수는 없었다고 계속해서 남극영유권 주장으로 여러국가가 충돌하자 (영유권 주장 지역이 서로 겹치는게 보인다) 그 나라가 나서게된다 바로 자칭 세계의 경찰이라고도 불리는 미국이 중재에 나선다 미국은 호시탐탐 남극에 관심을 보이며 연구기지들을 짓는 소련을 견제하고 싶어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남극분쟁이 계속되면 남극으로 냉전이 확대될것을 우려하였기에 남극의 평화적 이용, 과학적 탐사의 자유, 영유권의 동결, 핵실험 금지를 명문화 하고 있으며 나중에 생태계 보전 관련 내용도 명문화 되는 남극조약을 맺는다 (남극조약기) 다만 이 조약으로 남극은 중립지대임이 선포되었지만 2048년에는 조약이 만료되며 이후에 이 조약이 연장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과연 남극대륙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
작성자 : 수저세트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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