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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Of Nature 발매기념 PON×wac 인터뷰 번역 (2)

ㅇㅌ(119.70) 2014.12.26 00:57:35
조회 4763 추천 14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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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올라온 것 같기도 하고 혹시 읽고 싶은 사람 있을까 싶어서 번역해봄

발번역 주의 / 존나게 길어서 하나에 다 안 올라가는 바람에 세 개로 자름


1편



Enter of Nature


P「앨범의 컨셉은 역시, 제가 노래를 좋아하니 노래로 전부 가자고 생각했지만, 처음에 "Harmonia" 부터 시작하는 것도, "홍염" 부터 시작하는 것도 조금 어색하다고 생각했어요. Harmonia라면 누구 앨범인지 알 수 없게 되어버리니까」


w「노래하는 게 PON이 아니니까」


P「그렇죠. 그래서, 인트로 곡을 앨범 첫 부분에 넣기로 했어요. 혹시 "홍염" 부터 시작하는 같은 앨범이었다고 해도, "홍염" 첫머리에 긴 인트로를 넣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w「피아노 솔로로 시작하는 것처럼? 수경에서 한 그거네」


P「네 맞아요. 그거에요」


w「뭐 그것보다는 역시, 인트로 부분으로서 하나의 『Enter Of Nature』라는 입구를 만들었다는?」


P「맞아요. 귀에 꽂히는 도입부가 만들고 싶었어요. 나의 세계에 어서오려무나! 같은 느낌. 입구인 이 곡은 엄청 간단하게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피아노 하나만으로 만들었지만, 다음 곡에 연결되기 쉬운 지금의 사운드가 되었어요. 실제로 피아노 하나만으로 이 앨범의 세계관을 표현하기는 어려워서요」



──피아노 프레이징은 학창시절에 연구했다고 들었습니다


P「네. 저는 컴퓨터 연주 피아노를 메인으로 해서, 피아노의 프레이즈를 많이 연구했습니다. 피아노처럼 들리는 포인트는 어디일가? 하고. 그 결과, 제 안에서 피아니스트를 강림시켜, 그 사람이라면 이렇게 치겠지 싶은 프레이즈를 보면 위에 일으키는 느낌으로 만들고 있어요」


w「과연. 나도, 내가 못 하는 파트는 플레이어를 상상하면서 짜니까」


P「그래요. 드럼이라던가. 만들면서 에어드럼하고 있습니다. (웃음) 전 파트 다 그래요」


w「그런 드러머라던가, 현악기라던가도, 이런 섹션에서, 라던지」


P「하카세 타로 씨 같은 플레이어! 라던지. 제 피아니스트는 블루지한 느낌이에요」


──블루스군요


w「그래그래. 블루 노트… 대충 말하자면 메이저 키라도 마이너한 부분이 조금 있는」


P「블루 노트 스케일이라는 그거에요. 주로 재즈 등에서 사용되는 일이 많지만, 인상으로는 우울하고 도시적인 울림이라는 느낌입니다」


w「조금 그늘진 느낌. 조금 멋있는」


P「제 피아니스트는 블루지한 쪽을 강림시킨다는 느낌이네요」


w「레이 찰스처럼. 과연, 몰랐어. PON의 백 밴드는 그런 거였구나」


P「네! 상상이지만요 (웃음)」


w「멋있다~. 레이 찰스가 포치코 간주를 치는 거네?」


P「맞아요! 간주랑, 인트로이려나?」


w「대단해- 싱글벙글하면서 연주하고. 재밌겠네. 스티비 원더 같은!」


P「네. 스티비 원더를 강림시키는 거네요」



Harmonia



w「그 인트로에서 이어지는 게 "Harmonia" 구나. 이건가~ 진짜, A멜로디도 B멜로디도 후렴도 전부 팝이라는 느낌! 엄청나게 좋은 멜로디야」


P「그런가요. 그렇게 된 건 , A멜로디, B멜로디, 후렴을 만든 기간이 전부 다 달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w「과연. 처음엔 라피스토리아 소개 무비만을 위해서 만들었지」


P「그렇죠. 30초짜리. 그 후 게임에도 넣자는 이야기가 나와서 1분 반 정도. 거기에서 앨범 제작으로 늘려서 4분이 되었습니다」


w「처음에는 무비만을 위한 최고의 30초를 만든 거지. 어쨌든 최고의 30초. 그 다음 게임 사이즈를 만드는 게 되었을 때엔 기간이 지나서 정신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회복했으니」


P「네. 최고의 A멜로디와 B멜로디가 만들어졌다, 하고」


w「그리고 다시 회복한 후 최고의 롱 사이즈가 만들어졌고」


P「응응. 그래도, 롱 사이즈를 만들 때 추가하는 프레이즈를 엄청 고민했어요. 2주 정도 이게 아냐! 이것도 아냐! 하고 고민했어요」


w「새로 더하는 걸 어떻게 하면 좋을까, 완벽해서 추가하는 게 어려워」


P「그런가요. 그런 wac 씨도 꽤나 고민하는 타입이죠」


w「롱 사이즈는 어려워. 선발투수는 전력을 다해 던지지 않거든요. 9회까지 던지지 않으면 안 돼서, 전부 전력으로 유지하지는 않으니까. 페이스 배분을 생각하면서 위기 때만 전력으로 던지죠. 하지만 구원투수는 매일 던지거나 하지 않는 대신, 1이닝만 전력으로 던져요」


P「과연. 그 순간만큼은 진심이니까, 강한 거네요」


w「그런 느낌으로, 이번 "Harmonia" 는, 후렴, A, B를 만들 때 그랬던 것인가 하는」


P「네. 전부 다 진심의 구성입니다」


w「그래서 좋은 곡이 됐잖아 해서」


P「그렇네요. 분석은 그런 느낌인가요」


w「그치만, 롱 때는 역시 역시 이제 없나, 했지?」


P「거기까지의 멜로디가 펜타토닉으로 반복 멜로디라 인상이 너무 강한 것도 있고, 새로운 전개에 맞는 프레이즈가 떠오르지 않았어요. 어떤 것도 갑작스럽단 느낌이 들었고. 2주 정도 걸려서 겨우 깨달았어요…… 아- 프레이즈를 파생시켜서 곡의 텐션을 떨어트리면 좋을까, 같은」


w「『사실은 계속』의 거기? 그래도, 자연스럽다고 할까… 친숙해서 좋았는데」


P「네, 생각한 보람이 있어서 엄청 친숙하게 되었어요. 그리고는 아웃트로까지의 이음새. 여기는 마지막까지 향하는 드라이브감을 주고 싶었기 때문에, 리듬은 제가 좋아하는 스네어 치기로 드라이브하면서 (웃음) 가벼운 현악기 리프를 메인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현악기 어레인지 담당 Akhuta 군의 기술이 빛나고 있어요. 또 96 씨는 앨범 버전을 위해 백킹 기타를 추가로 수록해주셔서 사운드가 더욱 풍부해졌습니다」


w「가사도 엄청 좋아. 너는 그렇네, 가사를 카타카나로 "나ボク" 라고 쓰겠지」


P「그렇죠. 쓰네요. 한자 어렵잖아요, "나僕"라니. …바보같은 발언이었나요? (웃음) 그리고 딱딱하니까요, 나를 한자로 쓰는 건. 히라가나는 조금 어린가 싶어서. 나ボク라고 쓰는 걸 좋아해요」


w「과연~ 그래서 "나ボク" 인가」


P「"너キミ"도 그래요」


w「"너君" 는 역시 쓰잖아 그래도」


P「"너君" 는  쓰긴 하지만, 한자는 딱딱하고. 역시 너キミ, 라는 느낌이라. 팝에는」


w「과연. 카타카나로 쓰는 나와 너. 이게 PON의 테마인가」



──팝이라는 워드가 나왔습니다만, 두 분의 "팝" 이란 무엇인가요?


P「귀에 친숙한 게 좋죠. 노래라던가」


w「공감되는 얘기네」


P「"포퓰러" 에서 온 말이니까. 팝이라는 건, 무언가와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거에요. 얼마나 들어본 게 있어도, 다르다고 말하게 할 수 있는가. 그게 승부처입니다」


w「팝이라는 건, 기억하기 쉬운, 즉 모두가 상상하기 쉽다는 거지. 어떤 뮤지션이, 엄청 좋은 멜로디인데 어디서 영향을 받고 외워버린 게 틀림없다고 의심해서, 이 곡 들어본 적 없어? 하고 여러 사람에게 물어봤지만 『좋은 곡이지만 들어본 적은 없어』하고 대답해서 세상에 내놨다는」


P「예를 들어 "Yesterday"는, 비틀즈나 폴 매카트니의 곡 중에서도, 일본인에게도 귀에 친숙한 대중적이고 좋은 멜로디라고 생각해요」


w「"Yesterday"라면 록 밴드를 싫어하던 그 당시의 어른들도 「그 곡만큼은 좋은 곡이다」라고 했다지. 폭넓은 세대에 공감을 얻을 수 있는」


P「그게 "팝" 이라는 거죠」



紅焔、水鏡、雷君、煌-灼熱の裁き-

 

 


w「거기에서 "홍염", "수경", 에- 그러니까, 카미나리군」


P「그거 매번 틀리네요 (웃음) 『라이쿤』이에요」


w「그래그래. "뇌군". "키라메키煌". 그렇네, 빛나고 있어!」


P「그거 촉진영상 네타 (웃음) 그렇네요. 제 온 퍼레이드에요 (웃음)」


w「천둥 녀석이랑 빛나는 녀석 (웃음)」


P「그 부분은 시리즈라고 할까, 제 머릿속에서 상상한 이야기에 초점을 두고 세계관을 통일한 곡들입니다」


w「이것이 PON의 이미지랄까, 대표적인 건 이 노선이지」


P「그렇죠. 그런 사람도 많을지도 모르겠네요」


w「전부 자신이라는 이미지도 포함하고 있고」


──그런 가운데, GITADORA 곡은 게스트 아티스트께 연주를 부탁했다고 들었습니다


P「이번에 "뇌군"은, 코에즈카 씨와 이즈미 씨에게 연주를 부탁드렸어요」


w「그렇겠지. 기타도라에서 할 때는 이즈미 씨와 코에즈카 씨에게 부탁하고 싶은 이 느낌. 나도 "Little Player"를 만들 때 그 두 분께 연주를 부탁드리고 싶어서 부탁했는데요. 기종마다 역시 얼굴이라는 사람이 있잖아요. 그래서 이 두 분과 하면 『아아, 기타도라 곡을 만들었구나』 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P「맞아요. 그런 게 있죠~. 역시 기타도라에 만든 곡이고, 추억도 덤으로 쌓이고, 앨범에는 부탁드릴까 하고 처음부터 생각했습니다」


w「그렇구나. 처음 만들었을 때는 전부 자기가 했던 거야?」


P「다 저에요. 네.」


w「반대로 그것도 재밌네」


P「또, "뇌군" 은 간주가 있는데, 거기에 이즈미 씨의 지잉지잉하는 기타를 넣고 싶다고 생각해서」


w「천둥 같은 걸?」


P「그쵸! 숏 버전과는 달리 들을 수 있는 부분을 만들고 싶어서 부탁했습니다. 역시 저 혼자서는 낼 수 없는 사운드가 플러스되어 곡의 파워가 수십배는 늘어난 느낌이에요」



w「그리고 이 시리즈, Nature 느낌이 있네」


P「속성 시리즈 같은 거군요」


w「TAG도 하고 있지만!」


P「그렇네요. 뭐 그 부분은 노래와 연주곡의 차이를 보일 부분인가」


w「그 녀석도, 썬더-!! 라던가 파이어-!! 라던가 말하는데?」


P「데려와주세요」


──(일동 웃음)


P「질 수 없다는 느낌은 있네요 (웃음)」


w「앨범이라고 꽤 훌륭한 결정적 대사도 늘어나 있고, 어딘가의 극단인가! 하는 느낌이야. 극단 PON」


P「역시 그, 결정 대사는 기분을 북돋는 걸로, 듣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응!? 하는, 훅이 되겠네요. 조금 웃음이 나온다고 할까. 거기를 굳이 노리고 있어요. "키라메키" 가 키랏 하는 대사로 시작하는 건, "홍염"을 의식한 거에요. 운명정화! 에서 시작해서. 『──그러면 들어 주세요, 키라메키』같은 느낌이죠」


w「그런 것도 포함해서 PON이라는 느낌이 너무 나오는 건 이 부분이야 역시」


P「그렇네요~ (웃음) 듣는 분들의 일을 이것저것 생각해서 넣은 느낌은 있어요」


w「라이브감이 있어. 살아있는 느낌이」



w「이 속성 시리즈는 계속 이어지는 거야?」


P「네. 실은 다음 구상도 벌써 다 되어 있습니다」


w「다음은 뭘까-, 기대되네! …그런가-, "진흙"인가?」


P「아~~~~ 아깝네요. 아까워 아까워」


w「아까운 건가. …"모래"!」


P「그래요, 그런 느낌. 흙 계열을 아직 안 했어요. 그래서 그 쪽을 하고 싶다고는 생각하고 있어요.」


w「과연~. 진흙… 흙투성이 보이라던가?」


P「(웃음) 진흙투성이 남자들 같은 (웃음) 그런 놈이죠」


w「진흙에 뒤덮인 남자들의 곡 같은? 으라차차 같은 느낌의」


P「………아니, 그런 곡은 아닌데요 (웃음)」


──(일동 웃음)


P「아니, 락으로는 이어가지만 지금까지와는 다른 느낌으로 할까 생각중이기는 합니다」


w「흙 같은 느낌? 소울풀한?」


P「아-. 아니, 그런 느낌은 아니지만요~」


w「그치만, 진흙이라 하면 대지잖아. Nature」


P「네네. 제 이름이기도 해서 굳이 피한 느낌도 있었지만, 구상은 벌써 되어 있어요. "대지" 로 갈까」


w「어떤 기종에서 나올지 기대되네!」



彼女は快刀乱麻


──mami 씨를 기용한 신곡이 한가운데에 등장합니다. 앨범의 밸런스를 보고 만들어진 건가요?


w「그건, PON과 여성 보컬인 NU-KO를 잇는 데서, 어디냐고 하면 PON적인 보컬 스타일인 mami가 연결하는 걸까 생각했는데」


P「그렇네요~… 음 그러니까」


w「음악성적으로도, 그 전의 환상계의 곡과 "붉음과 푸름의 램페이지" 사이인 느낌이 mami였으려나?」


P「역시 고려한 건 록 계열과 4박 치기 계열 곡을 연결하는 점, 그리고 공모 조 보컬리스트 기용의 화제성 때문에 라인업 흐름적으로도 적당한 가운데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앨범의 북클릿 연결도 의식하고 있어요」


w「아~. 그런가 그런가. 북클릿적으로는 "홍염"과 "수경"이 표리일체라는 느낌이고, "뇌군"과 "키라메키"가 빛나는 계열이니까」


P「그리고, 이걸 읽고 계실 때는 슬슬 해금할 수 있을 때이려나? 신곡 "그녀는 쾌도난마" 가 팝픈에 들어가는 게 되었고, "붉음과 푸름의 램페이지"도 팝픈 곡이라서, 팝픈 디자이너인 치히 씨에게 일러스트를 부탁했습니다. 연결적인 느낌으로 가운데가 되었다는 것도 있어요」


w「("붉음과 푸름의 램페이지"의 일러스트를 보며) 이거, 레츠 군 죽어 있잖아」


P「안 죽었어요!! 울고 있는 거라구요 이건」


w「그렇구나. 할머니께서 오냐오냐 하고 있는 거네. 그래서 쾌도난마쨩. 아, 쾌도난마니까 칼 들고 있는 건가」


P「맞아요! 쓱쓱하고 사회를 개혁하는 이미지. 우아한 느낌의 가사를 썼지만, 제 안에서는 히어로에요」


w「아- 과연~. 뭐, 굳이 누구라고는 말하지 않겠지만… 이름이 "카이토 란마(쾌도난마)" 라고 생각했던 스탭이 있었지」


P「그런 착각도 있었죠 (웃음)」


w「카이토 란마라는 이름의 여자아이인 거네요- 하고, …이거 의미 전달되나?」


──전혀 모르겠어요!


w「"쾌도난마"라는 사자성어 알아?」


──네. 그 쾌도난마라는 거죠?


w「그 스탭은 카이토 란마 쨩이라는 이름이라고 생각해서, 최종적으로 캐릭터 이름도 "란마쨩" 이 되었다고 (웃음)」


P「"그녀는 쾌도난마"라고 하면, 의미적으로는 악이나 비틀린 현상을 쓱쓱하고 물리친다는 걸까」


w「기분 좋은 의미의 기분 좋은 말이네요」


P「그것도 포함해서, 곡조적으로 히어로물을 의식한 부분이 있거든요. 기타 리프라던가」


w「좀 그렇네. 란마, 라는 울림 때문인지도 모르겠지만, 란포 같다고 할까. 레트로감이 있네」


P「부분부분으로 의식하고 있어요. 히어로물은 뜨거운 이미지가 있는데, 이건 뜨거운 중에도 동과 정이 느껴져서 새롭고 좋은 형태로 정리되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뇌군에 이어 이 곡도 코에즈카 씨에게 베이스 연주를 부탁했어요. 이 곡의 날뛰는 말 같은 레인지를 연주할 수 있는 건 코에즈카 씨밖에 없다고 생각했어요. 결과적으로 어려운 프레이즈를 보기 좋게 정리해 주셔서 어그레시브한 보컬에 맞게 멋지게 완성되었습니다」


w「mami는 pop'n music의 모두가 만드는 20 이벤트에서 보컬 채용된 애들 중 한 명인데, PON이 어떤 눈으로 보고 있었는지 알 것 같아」


P「어떤 눈이냐고 하면?」


w「어떤 느낌으로… 어떤 눈으로 보고 있었냐고 할까, 아니, 이상한 의미가 아니라 (웃음) , 어떤 보컬리스트로서 파악하고 있는지를 역시 알 것 같아- 하고」


P「음- 역시 전에 wac 씨가 만든 두 곡의 이미지부터, 뾰족하고 어그레시브한 이미지가 있어서, 조금 끌어당기는 느낌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번 "그녀는 쾌도난마" 는」


w「본인의 평소 캐릭터는 전혀 다른 거지만 말야~. 노래할 때면 변하는 애야」


P「저는 2013년 여름의 팝픈 라이브 이후, "그녀는 쾌도난마"로 오랜만에 만나서, 평범한 대화를 하는 것도 오랜만이라, 평소 목소리를 들었을 때 어라 전혀 다른데- 하고 생각했던 기억이 나요」


w「푹신푹신한 느낌이지」


P「맞아요. 상냥한 어조인데, 노래할 때는 공격적이고, 바보 녀석(べらんめぇ)! 같은 어조가 되는」


w「그래그래. 그거네. 도쿄 출신 아니지만」


P「네. 그래서, 그 아이도, 『비브라토가 제멋대로 걸려요』하고 천재적인 소리를 했어요」


w「그녀답네~ 왠지 천재계 보컬리스트라는 이미지가 강해. 노력도 하고 있겠지만, 타고난 걸 가지고 있는 애라고 당시부터 얘기했어」


P「응응」


w「그래도 역시, 잘 됐네! "그녀는 쾌도난마" 들어봤는데, 더욱 성장했구나- 하고. 진화하고 있다고 생각했어. 매번 매번, 뭐 내 탓도 있지만, 멜로디가 까다로워서 불쌍하다고 생각했어 (웃음)」


P「미안하다는 느낌이죠 (웃음)」


w「엄청 빠르다니까, 항상 항상. 대단한 혀굴림이야 이 애는」


P「그게 엄청 대단해요. 혀굴림도 대단하지만, 호흡의 위치가 엄청 세밀해요」


w「그 애는 노래하면서 숨을 쉴 인간이야. 원래 취주악 했다는 것도 있고, 그게 되는 것도 그녀의 장점일까 싶어. 그러니까 모두 사양 말고 계속 숨쉴 타이밍이 없는 곡을」


P「까다로운 곡을 말이죠 (웃음)」



w「나도 두 곡 노래를 부탁하고 나서 한동한 만나지 않았으니, 『오 오랜만!』 같은, 친척 아이를 오랜만에 만난 듯. 너도 커졌네~ 같은」


P「잘 됐네~ 같은」


w「그래 그래 (웃음) 이걸로 NU-KO쨩이랑 mami쨩이랑 했으니, 다음은 아키나리 군이랑 하는 수밖에 없네」


P「맞아요! 3명 전원에 관여하고 싶다고 생각해요」


w「아키나리 군, 이 앨범과는 관계 없지만 조금 기대되네. 남자 곡을 만든 적은 없지 않아? 자기가 보컬 한 거 말고」


P「그렇네요… 확실히 없어요」


w「그것도 포함해서 앞으로를 기대하고 있을게」


P「기대해 주세요!」



w「"그녀는 쾌도난마"로 돌아가자면, 갑자기 롱, 처음부터 롱을 상정해 만드는 것도 힘들지」


P「그렇죠. 만드는 방법적으로는 정말 드물고. 아까 이야기하지 않았는데, 한 번에 전체상을 만들지 않으면 안 되니까, 평소 게임 사이즈로부터 만드는 저희들에게는 희귀한 흐름이었어요」


w「(야구에 비유하면) 이번엔 선발이다! 처음부터 롱으로 던져야 하는 일이 정해져 있는 선발이라, 페이스 배분이」


P「맞아요. 비교적 힘든 인상이에요」


w「그래서, 미니멀한 간주가 된 거야?」


P「아뇨. 그렇지는 않아요. 거기는 게임적으로 가장 북돋는다고 생각해서, 조용한 간주에서 게이지를 깎아주지!! 하는 이미지로 곱게 소리를 집어넣었습니다. 또 거기는 제 안에서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져 있거든요. 영상이 머릿속에 있어요. 마음껏, 엄청나게 칼을 휘두르고 있어요. 란마가」


w「아 알겠어. 쓱싹쓱싹하고 베어나가는 거다」


P「그래요. 간주에 들어가기 전에 딜레이로 기타를 날리는 곳이 있는데, 거기에서 슬로우 모션이 돼요. 그 후 영상이 멈추고, 갑자기 고속으로 칼을 휘두릅니다. 무표정으로 주변의 모든 악을 베어버려요. 슥, 슥, 슥, 사악!! 쉬쉬쉬쉬쉬쉬쉬쉭!!!!이 되는 거에요」


w「아- 과연. 그런 건가!」


P「그런 애니메이션이 있어서, 그걸 곡으로 표현한 듯한 구성이 되었습니다」


w「그걸 알고 들으면 재밌네! 아- 그걸 생각하며 다시 들어봐야지. 그래도 확실히, 영상이 머리에 있다는 건 있어요. 영상이 태어나서 곡으로 간다는 그런」


P「있죠~ 역시」


w「꼭 무비 만들어줬으면 좋겠네」


P「그런 건 있어요~! 벌써 제 안에 콘티도 있어서, 만들기 시작하기만 하면 돼요」


w「철권처럼, 플립북 만화로 (웃음)」


P「네. 이렇게 됐는데, 영상 만들어주세요! (웃음)」


w「이게 유일한 신곡이라 이걸 기대하고 산 분도 있을 것 같은데, 기대에 부응할 거라 생각합니다」



朱と碧のランページ



w「여기부터는 NU-KO 존이네. "붉음과 푸름의 램페이지" 는 NU-KO의 새로운 면을 노리고 만든 게 틀림없다고 생각하는데」


P「그렇죠」


w「원래의 NU-KO라면 어느 쪽이려나?」


P「원래는, 램페이지의 이미지 쪽이 아마 내기 쉽다고 생각해요. 목소리의 질적으로는」


w「아- 그런가. 꽤 멋있는 계의 창법」


P「네. 귀여운 것보다는 쿨한 쪽을 잘 할거라고 생각해요. "연애관측"을 가장 먼저 부르고, 다음 "포치코의 행복한 일상"에서 "붉음과 푸름의 램페이지" 라는 거. 앨범의 순서와는 또 다르지만서도. 우선 "연애관측"을 해 보고, 가장 대중적인 형태로 낸 다음 이 아이는 다른 것도 잘 할 수 있을 거야! 하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더 뛰어난 이야기가 담겨 있을 것 같은 곡을 생각하고 포치코. 실컷 러블리계로 간 후에, 혹시 새로운 방향성은 어떨까 하고 램페이지네요」


w「반대쪽 진자가 흔들렸다고. 과연」


P「역시 첫번째에 폭넓음을 알았으니, 뭔가 하려고 해서」


w「그렇게 되면, NU-KO의 다음도 기대되네. 어떤 노선으로 갈까」


P「그렇네요. 저도 하고 싶은 게 잔뜩인데, 다른 사람과 함께 조를 짠다는 것도 너무 신경쓰이는 게 있어서, 여러가지를 기획해보고 싶다고 생각하고요」


w「해볼까」


P「오, 해요!?」


w「그런 걸 말해버리면 안 할 수 없잖아 (웃음)」


P「저도요, 아키나리 군 곡 만들고 싶으니까 (웃음)」


w「아니 나도, 어차피 아키나리 군은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P「역시, 공모 그룹은 귀중한 존재니까」


w「공모 그룹 애들은 모두 부르게 하고 싶다니까~. mami도 더 이런저런 노래를 부르게 하고 싶고. 이제 3명 모아서 한 곡을 해볼까」


P「그건 가장 아까운 패턴이죠」


(일동 웃음)


w「그 사람과 함께하고 싶다, 라던가 잔뜩 있네」


P「꼭 이런저런 모습을 보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恋愛観測



w「"연애관측" 어쩐지, 나 이 곡 가사가 너무 좋은데」


P「가사는~ 꽤 많이 생각했습니다」


w「롱이 되었을 때는 추가 가사라는 게 어려우니까. 거기에서 역시 어휘력을 시험받아」


P「그렇죠. 캐릭터가 이미 붙어 있어서, 세계관을 그 캐릭터의 것으로 해 주려고」


w「2번이라고 세계관을 파괴할 수는 없으니까. 그래서 역시 같은 말을 해도 어쩔 수 없어」


P「응응」


w「어떻게 바꾸어갈까. 어떻게 넓혀갈까. 그래도 "연애관측" 은 꽤 잘 했네~ 하고 생각했는데」


P「곡의 구성도 "연애관측"은 꽤 생각해서, 가사도 생각하고, 좋은 느낌으로 정리되었어요. 그렇게 말하자면, 앨범 제작할때 가장 먼저 손댄 게 이 곡이었죠」


w「그건 VENUS 용으로??」


P「아니아니, 아니에요! 관계 없습니다」


w「『이루어줘, 부탁이야 신님…』인가. 소녀네~」


──이 여자아이, 카오린도 PON 씨의 머릿속에 있나요?


P「있어요 있어! 역시 그 곡의 가사를 쓸 때는, 이 사람이라면 이렇게 말하려나, 이렇게 생각하겠지 하는 걸 상상해서 씁니다. 『작은 노트에 적히지 않은 미래는 너와 연애관측』 같은, 소녀같은 걸 상상해요. 노트나 렌즈 등의 용어는 물론 카오린의 애니메이션에서 힌트를 얻었습니다」


w「위험할 정도로 소녀다워! 자기가 부를 곡을 쓸 때랑, 누군가를 위해, NU-KO를 위해 쓰기 때문이기도, 카오린 때문이기도 하고, 그 아이가 되어서 쓰면 전혀 다르잖아?」


P「그렇죠. 빙의시키듯 되어서 만드는 타입이라서요. 그렇게 들은 사람이 세계관을 상상하기 쉽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D 멜로디의 가사에 빠졌을 때, NU-KO의 목소리, 고요해진 어레인지, 멜로디도 함께 혼자 가슴이 찡해져버렸습니다. 기특한 아이구나… 하고 (웃음)」


w「그런 의미에서는, BEMANI의 작사하는 사람 중에는 그 부분을 잘 하는 사람이네~ 하고 생각하고」


P「아~ 감사합니다」


w「내가 형편없거든. 소녀의 마음을 노래하는 게」


P「조금 비뚤어진 느낌?」


w「그래그래. 아무래도 비뚤어졌지. 뭔가 말하지 않아도 되는 걸 말해버려. 『닥치는 대로 폴 인 러브』 따위를 말해버린다구 (웃음)」


──(일동 웃음)


P「그거, 무슨 노래에요!?」


w「요 전의, ○○ 씨의」


P「아~! 네 네」


w「결국 바꿨지만. 2일 후에, 역시 여자아이에게 부르게 하기는 좀 그렇다고 생각해서… (웃음)」


P「정말인가요. 아니 재밌다고 생각하는데」


w「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곳을 억제하지 않으면 안 돼. 거기에서 소녀다움을 잘 유지할 수 있는 게 멋지다고 생각해요」


──담당 캐릭터인 카오린을 디자인한 치히 씨가, 팝픈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그의 성 밑에 자신의 이름을 적어보고 크게 흥분하거나, 여자라면 누구나 통과했을 길!』이라고 적었어요


P「썼어요 썼어」


w「헤에~ 그런가, 한 거야?」


──했는지는 둘째치고 (웃음) 고조될 시기라는 게 여자아이에게는 있지요


P「그렇죠, 있어 있어」


w「있어 있어… 아니, 뭘 알아 우리들이!? 뭐가 알아야!」


P「아니아니 (웃음) 여자는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있다고 생각해요. 흔하지만 친구들과 같은 사람을 좋아하게 되어버리거나」


──치히 씨가 그렇게 말하게 한 캐릭터를, 누군가에게 물어 만든 게 아니라 자신의 머릿속에 있다는 게 대단해요


w「뭐, 남자도 있으니까 그런거. 남자와 여자는 실은 그렇게 다르지 않을지도 몰라. 지금 듣고 생각났지만 나도 조금 신경쓰였던 아이를」


P「오!?」


w「내 성으로 했던 적이 있어」


P「에엑~!?」


w「되게 좋은 모양 아닐까 하고 (웃음)」


P「좋은 모양 아닐까 (웃음)」


──(일동 웃음)


P「그래도, 그런 거 있죠. 역시 우리들은 상상력으로 살아가고 있어요. 그건 재산이라, 기분 나쁜 곳입니다 (웃음)」


w「그렇게 말하니 유감스러운 녀석이었다. 정말 기분 나쁜 남자들이네요!」


──부끄러워서, 학창시절의 망상이라던가 절대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지만, 이 업계에 들어오고 나서는, 다들 똑같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P「그래요, 우리 크리에이터들은 그게 중요한 거라구」


w「가사에 대해서도 공감을 얻는 건 팝이죠. 반대로, 모났다고 할까, 자신에게는 전혀 없고, 의미도 모르는 방향으로 뾰족한 가사의 방향성도 물론 있다고 생각하는데, 역시 『이 사람은 자신을 노래한다!』라고 생각하게 하는, 그런 사람을 많이 만들 수 있는 가사에는 포퓰러리티로서의 강함이 있어요. 예를 들면 제 경우에는 좋아했던 작사가의 영향인지, 음악을 하던 커뮤니티의 풍토인지, 소심한 건지, 단순히 경험 부족인지, 뭐 어쨌든 스트레이트한 러브송을 전혀 쓸 수 없어요. 어쩔 수 없이 어딘가 비스듬히 겨누거나, 굳이 「사랑」에 관련된 말을 쓰지 않고 표현하려 하거나, 예를 들면 「합체 로봇」으로 대체하거나 하는데… 그런 거라고 역시」


P「아~ 공감 안 돼!」


w「그렇지. 역시, 러브송이라면 지금 바로 사랑하는 여자아이나 들어주는 사람의 마음에 스며들 수 있는 가사가 아니면…그게 팝이라는 거 아닐까나」


P「모두에게 공감하는 게 역시 중요한 거죠」


w「그래도 뭐, 나는 러브송에 공감할 수 없는 그런 인생을 보내는 녀석들을 위한 러브송도 쓰고 싶다고」


P「많죠~! 그런 거네요, wac 씨의 장점이라는 건」


w「오오츠키 켄지 씨의 영향이려나. 세상에는 러브송 같은 게 아니라, 나의 인생 따위. 하는 사람을 위한 곡을 쓰고 싶다는 」


P「잘 알겠어요! 그치만, 분명 그런 사람도 있으니까요」


w「나는 나대로 그런 사람들의 공감을 얻으면 될까~. 각자 역할이 있으니까. 그런 의미에서 PON 군은 어느 쪽도 갈 수 있는 파라고」


P「그런가요. 상상으로 어느 쪽도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w「이 리얼충이!」


P「그거 리얼충인가요? (웃음)」


w「너의 프라이빗은 모른다」



ポチコの幸せな日常



w「포치코 뭔가 더욱더 개가 된 거 같은데」


P「핵심을 찔렸네요 (웃음) 귀여운 여자아이를 쓰고 싶은 거에서, 귀여운 강아지 여자아이로 갔어요」


w「실제로는 개 파야? 고양이 파야?」


P「음~~~ 그러니까, 어느 쪽이든 좋아요.」


w「이 바람둥이가! 아니, 박애인가… 나도 개도 정말 좋아하는데. 고양이 파지만」


P「예전에는 고양이 파였는데… 이제, Cody 때문에」


w「Cody 개 파니까」


P「엄청 개 파죠. 뭐 그 영향도 있고… 개도 좋다고 요즘 생각하고 있어요」


w「개의 귀여움이 응축되어 있는 곡이라고 생각해요. 사랑을 강구하며 『사랑의 매에요! 으랴아아앗-!!』이 되었으니」


P「그렇죠. 롱에서는 (웃음)」


w「게임판에 넣을까 고민한 녀석이 최종적으로 들어간 거지, 설마 거기에서 들개 떼가 올 거라고는 생각 못 했는데. 어떤 전개인 건지 전혀 모르겠어」


P「도중 이야기 부분에서, 들개 떼에 주인이 공격당해서 그걸 도우러 간 포치코라는 내용」


w「일본의 어디라도 느낌 (웃음)」


P「들개가 있다 (웃음)」


w「NU-KO의『우오오-』가 무서워」


P「원래 목소리가 재주라서, 이건 꼭 넣고 싶었어요」


w「그런 의미에서도, NU-KO의 잠재력이 남김없이 발휘됐네…」


P「점점 좋은 점을 펼쳐나가는 듯한」


w「다들 그렇게 날갯짓하는 거야. 훌륭해요」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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