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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wer of Eternal Flame.
Coc의 좌측에 위치하며, 보기만 해도 존나 뜨거워보인다.
들어가자마자 반겨주는 레드 드래곤들과 필드 효과로 활활 타오르는 플레이어!
여기 화염 이뮨 수단이 없으면 매턴 1~2 데미지를 받고, 매턴 화염 노출 판정이 되서 아이템이 파괴될 수 있다.
그러므로 ring of ice + fireproof blanket 두 가지를 모두 구비해둘 필요가 있다.
아니면 탈만할걸 들고오지 말던가..
저 둘을 맞춰도 아이템이 안 터질 확률은 대략 95 ~ 97% 이므로 가치있는 물건은 놔두고 오자.
용용이가 wand of paralyzation을 떨궜는데 브레스에 타버렸다. 아오
개같은 상황이 끝없이 반복되는 던전이다.
포기하자..
1층에서 조우한 fire giant king.
졸라 쎄시다. 안 그래도 화염 이뮨때문에 방패 포기하고 Grod 든 상태라 DV가 바닥인데 한방에 30~80을 깎아내리신다.
ㅌㅌㅌ
일단 튀고나서 스펙과 아이템 보강을 위해 고정적으로 생성되는 드워프 대장간쪽으로 가기로 했다.
대장간은 마지막 층에 있는데, 가는 도중 rune-covered trident를 배달하는 워터 엘리멘탈이 도착했다.
바로 무기 교체.
양손 창은 DV 보정이 커서 방패 없이도 다닐만하다.
이 던전 막층에는 우물과 무기와 갑옷방과 타락한 드워프 대장장이가 하나 있는데 아아니 저건?
세상에.
까만색 보고 바로 체크해봤는데 black dragon scale mail이다.
이미 산성 면역이 있지만, 용갑은 무게 대비 방어력이 매우 우수하기때문에 채용할 가치가 있다.
마지막 무기방. 별거 없...는줄 알았는데.
바로 아래에 생긴 글레이브의 모양이 심상치않다싶어서 감정해보니 아티팩트였다.
Long sting이라고....그저 그런 아티팩트.
만약 위시가 필요하다면 아까 우물방에서 위시가 뜨길 빌며 우물을 미친듯이 마셔대는게 좋을수도 있다.
계속 진행하다보면 무덤층같은 통로와 계단이 하나 더 있다.
저게 아마 CoC 38층으로 가는 직행 통로인걸로 아는데, 우선 거길 깨고 와서 역순으로 여기로 올라와야 열린다.
저 아래에 함정이 있는 방은 crown of science가 안치되어있는 방.
아티팩트이며, 이 겜에서 crown으로 시작하는 아티팩트는 기본적으로 오토커싱, 저주, 둠드 부여가 있다. 스텟 부스트용이 아니면 스레기...
아이템은 보강했으니 레벨과 숙련도를 조금이나마 더 올리기 위해 랜덤 던전 중 하나인 Sinister dungeon을 공략하기로 했다.
아티팩트 투구인 Third Eye의 효과로 벽 사이에 뭔가 있다는 걸 알아내고, 디깅 완드로 굴착해보니 몹들과 랜덤 네임드 거미 한마리가 있더라.
Un-Jelkar와 발 밑에 uncrused great axe. 아마도 저거 아티팩트겠지?
정리 후 습득.
무게가 900s인거보니 영 쓰레기일듯한 느낌이 든다.
쓰레기 맞았다.
lead great axe.
양손 무기 아티팩트 치고는 데미지가 완전 쓰레기다.
심지어 납으로 만들어진 놈이라 상처를 입힐때 독 효과까지 부가하는 옵션이 달려있다...
이 쯤에서 potion of insight로 상태 체크.
Third eye 덕분에 투명시를 해결했다.
수중 호흡은 rune-covered trident로 해결. 이제 즉사, 혼란 저항 정도만 맞추면 어지간한건 다 갖춘 셈이 된다.
이때서야 깨달았는데
초반에 먹어둔 crown of fire를 쓸 생각을 못했다.
화염 이뮨을 부여하는 철제 투구인데, 이걸 쓰면 굳이 Grod를 들 필요가 없으니 훨씬 안정적으로 ToFE를 돌 수 있게 된다.
그럼 이제 다시 장비를 점검하고 ToFE를 공략하러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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