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상에 요렇게 나오는 특수 지형이다.

아르카나 모드를 깔면 맵에 젠됨

강에 감싸인 십자모양 건축물이 보인다. 의자 위엔 소환물을 불러낼 수 있는 상형 문자와 인간의 뼈가 여덟 방향을 가리키며 놓여있음.

원래 여기 정중앙에 정신지배 공격을 난사하는 살점 천사가 있으니 반드시 주의할것

정신지배 공격은 그 쉽게말해 아미가라 단층에서 기어나오는 아미가라 뭐시기같은 것들이 거는거

지하의 모습

저기 화로에도 인간의 뼈와 함께 정수같은게 들어있는데 주워두면 좋다. 정수는 워낙 쓸데가 많아서...

X자 방향과 6시 방향에 방이 생성되는데, 6시만 빼고 일단 털어보도록 하자

주요 적인 디멘시아와 정신나간 방랑자인데 소환물과 각종 차원 스트레스 공격을 하니까

악으로부터의 보호 주문은 필수

켜두면 수턴 내로 차원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하는 김에 저기 화로에서 주운 뿌리의 상형 문자로 트리피드 소환해서 펫으로 만듬.

상형 문자 소환은 스텟 비례해서 아마 확률로 지배 성공하는거 같더라

상호작용으로 정지시키면 부피 0.1, 무게 0.28의 속박된 소환물로 바뀐다. 휴대성도 좋아

방털다 발견한 기괴한 생물체

파이어니어 피갑복의 투시 능력 덕분에 보이긴한데 저게 여기 보스인거같다

옆에서 호문클루스도 한 마리 기어나오길래 때려잡았더니 무술서를 준다.

문제가 있다면 저 무술서는 아르카나 전용 무술이라 적용 무기군이 아르카나 혹은 매지클리즘 무기...

내가 주무기로 쓰는 람쥐팩 무기들은 무술 적용이 되는 무기가 사실상 없고, 내가 주력으로 사용하는 근접무기는 파워피스트나 히노아라시라 정말 쓸모가 없는 무술...

왼쪽으로 가니 제작으로 만드는 아르카나 장비가 나온다

포탈에서 뭐가 나오진 않더라

망령의 왕관도 나왔는데 이건 딱히 쓸 일이 없는..

지도도 나왔는데 사실 별로 쓸모가 없다.

그린랜드라는 지역 내에서의 아르카나 지형을 표시해주는건데 카타클 내에서 지역군 자체가 좁아서 하나도 안 찍힌다

이제 보스인 드라코리치를 잡을 시간인데 좀 색다르게 잡고싶어서 만들어만 두고 방치해놨던 옛 것들의 상형문자를 사용해서 쇼거스를 소환했다

지능이 높아서 그런지 다행히 한방에 지배 성공함

잘 싸우네

옆에 트리피드 둘은 응원단장 같은거

잡으니 성례의 심장을 제작할때 쓰는 마지막 핵심 재료인 석화된 심장을 준다.

그리고 시체가 부활할 가능성이 있다는 빨간 해골 표시가 함께 뜨므로 빠르게 해체해준다

최종 보상

아르카나 내에서 최종 티어 장비임과 동시에 제작 도구로 쓰는 타천사의 반지가 나왔다

타천사의 반지 발동 효과는 악으로부터의 보호라 마법 각인을 발동할 필요도 없으니 생각보다 좋은 편

그래서 저걸로 만드는 성례의 심장이 뭐냐?

자그마치 드래곤 계열 변이를 주는 발동템되시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