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교샤원이 아닌 처음부터 끝까지 샤원으로 플레이 올룬클함.

시작할때만 해도 샤원은 역시 중갑방패 해야하나? 하다가

메인던전에서 록산느떠서 그냥 석상방패함

aa가 sh 권능이라 방패 써야겠다 싶었는데 마침 메인던전에서 여왕님 고정지형 납셔줘서 석상이라 전기저항 겹치긴 하지만 걍 끝까지감.

석상이 그냥 적폐라 깬것도 있긴한데 샤원이 쎈놈 더세게 만들어 주는 느낌이라 아주 무난하게 클리어함.

2트 1클. 1데스는 걍 저층에서 죽은거...

후반 판톰헬같이 악마 언데드 판치는 곳이 아니더라도 본체가 쎄니까 신앙도 마르지 않았음.

뭔가 적당적당히 ㅈㄴ센 느낌.

ab도 필중기로 초중반에 그럭저럭 밥값도 했구, 섭던 단계에서 천사도 부담없이 지르니까 편했음. 지속시간도 타소환에비해 길구 스펙도 좋음.

조금 이상한건 거미굴 cul 어찌고 하는 회색으로된 힐해주는 거미 잡아도 피가참. 왜죠...?

아래 로그 보면 후반(25~27렙) 방패막기 9300, 회피 5400, 다뚫림 3500회

이게 뭐 보이는대로인지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방패든다고 마냥 ac만 올리는것보다 회피도 신경써주는게 좋은거같음.

막판에 ev10링 끼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ac, ev, sh 전부 20대 중후반으로 주로 플레이했으니..

물론 석상이라 가능했던거고 중갑입으면 그만큼 회피 챙기기 더 힘드니까 ac로 기회비용 선택한거긴 하지만.... 걍 다 높으면 좋다!

마지막으로 가일오브 없이 디코쓰고 다녔는데

중갑샤원 나무 포그 ab 예전에 해본적있는데 

그거보다 석상 취약 디코가 훨씬 안정적이었음. 물론 빌드 자체가 달라서 애매하긴함..

근데 가~~~끔 보면 무덤 대비로 꾸역꾸역 스킬 한두개 챙기는 사람들 봤었는데, 단 하나 챙기라면 나는 디코라고 봄.

1, 2층 다 정리한후에 계단 위에서 풀도핑하고 걍 센터로 걸어가서 취약 디코 파고들기 취약 디코 파고들기면 다 정리됨. ㄹㅇ임

심지어 디코 안 걸리는 우샤브티 많은 테마였는데도!

리치가 많으면 좀 까다롭긴하겠지만 뭐.. 넘처나는 풍뎅이에 소환물로 전갈까지 뽑기시작하면 어차피 다 똑같은듯

후반 귀찮은 네퀘젝, 헬리온, 토먼터도 의지 낮아서 가일없이 디코로 카운터 가능한것도 좋음

이제 무덤 디코없이 못도는 몸이 되어버렷...

***저장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