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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베오그 공략 연재 01편 베오그 신앙 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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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베오그 공략 연재 02편 메인던전 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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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층 진입. 오른쪽 아래 구석에 보이는 켄타우로스는 멀리서 화살을 쏴대는 귀찮은 몹이다.
하지만 지금은 켄타우로스와 나 사이에 히포그리프가 있어서 화살을 쏘지 못하고 있다.
이처럼 적 몬스터를 고기방패로 사용하여 위기 상황을 넘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히포그리프 뒤에 숨어있는걸 쏠 방법이 없으니 열심히 달려오는 켄타우로스
이렇게 한 칸 떨어져 있으면 얘는 열심히 화살을 쏘는데
이렇게 한 걸음 옆으로 걸어가면 무기를 바꿔들고 근접공격을 하기 시작한다.
켄타우로스는 근접공격이 활보다 훨씬 약하다. 게다가 이렇게 붙으면 도끼 클리빙으로 한번에 둘 모두를 공격할 수 있다.
몹들을 이용하여 다른 몹을 손쉽게 처치
신앙도가 3성이 되었다.
3성부터는 오크들을 친구로 만들 수 있다.
친구가 되는 방법은
1. 오크들이 날 처음 본 순간에 반한다.
2. 오크들이 맞으면서 아파할 때에 나와 친해지고 싶어 한다.
3. 죽은 오크를 내 친구로 되살린다,
이 세가지 방법이 있다,
나에게 첫눈에 반한 오크 친구들
초반에 나왔던 1자통로 테크닉
하지만 아까와 다른 점이 있다면 내 뒤에 서있는 오크 전사가 적들을 창으로 쿡쿡 찔러준다는 것이다.
사실상 2 대 1 로 적들을 상대하는 뉴-1자통로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불도끼를 주웠다. 둔기니 뭐니 해도 히드라 잡는데에는 본인 메인무기 화염브랜드가 최고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둔기들은 다 갖다 버렸다
신앙도가 4성이 되었다.
베오그는 4성부터 리콜 권능을 사용할 수 있다.
바로 나의 오크 친구들을 던전 어디에 있던지에 상관없이 내 옆으로 소환하는 것이다.
단 미니던전과 어비스에서는 밖에 있는 친구들을 불러올 수 없고 어비스 안에 있는 친구를 꺼내올 수도 없다.
층이 다르거나 하는 사소한 문제는 상관없다.
신앙 소모가 없어 부담없이 자주 사용할 수 있다
난전. 지금 플레이어 옆에 있는 친구를 보자. 친구 왼쪽 아래에 홉고블린이 한마리 있다.
이 홉고블린 입장에서는 나는 때릴 수 없는 위치에 있고, 오크 친구는 때릴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이건 좋지 않다. 홉고블린의 어그로가 나한테 잡혀 있어도 나를 때리기 위해 내 친구 오크를 때릴거라는 의미
그러니 자리를 바꾸어 준다
이렇게. 베오그 플레이에서 플레이어의 주 역할은 딜러가 아니라 탱커다.
오크 부하들이 저항이 없어 몸이 약하기 때문에 몸을 대주는 역할을 맡아야 한다,
처리 완료
첫 친구가 나이트가 되었다.
이처럼 오크는 오래 함께할수록 더욱 강해진다. 키우는 맛이 있음
짐승굴 발견.
보통 오크 광산과 짐승굴 중 하나를 가장 먼저 들어가는데, 나는 오크광산 먼저 가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지금은 넘긴다.
아까 찜해놨던 헬멧과 랜다트를 사서 입어봤다.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헬멧은 없는것보다야 낫도 장갑은 독저가 없어서 일단 착용해보기로 했다.
이 연재 첫편부터 계단플에 관해 이야기해왔다.
기본적인 계단플, 좀비나 스켈레톤이 포함된 계단플, 창을 든 적을 상대로 한 계단플... 이제 그 최종 형태가 나올 차례다.
t 는 말하기 키다. 이 키를 이용해서 친구들에게 여러 가지 지시를 내릴 수 있다,
t w 는 여기서 기다려! 라는 의미이다. 친구들을 대기시키고 계단 아래로 내려가자
그럼 이렇게 혼자 계단 아래로 내려올 수 있다.
적들이 보인다. 유인하자
아무것도 모르고 가까이 붙는 녀석들...
이제 계단 위로 올라간다
짠! 위에선 패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친구들과 함께 줘패서 적들을 잡아버리자.
이 방법의 장점은 오크 친구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베오그의 엄청난 딜량은 계단 위로 따라 올라온 적들을 한 턴 내지 두 턴 만에 정리해 버리기 때문에, 오크들이 몸을 댈 일이 아예 없다
아예 이것처럼 친구들은 위 층에 대기시키고 혼자 탐험하는 방법도 있다.
위급할 때 리콜로 친구들을 불러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친구들은 올려놓고 혼자 몸 대러 떠나는 방법.
오크 피해를 정말 0에 가깝게 만들 수 있는 방법으로, 조금 귀찮기는 해도 늪지처럼 까다로운 던전은 이 방법으로 처리해야 된다.
그러던 와중에 구덩이로 떨어졌다. 그것도 한 번에 두 층이나 떨어졌다.
위기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함부로 친구들을 리콜하면 안된다.
내 몸보다 친구들을 더욱 소중히 여기자
좀비가 이렇게 쏟아져 나온다는 것은 오크 광산이 근처에 있다는 것이다,
일단 오른쪽 아래 구석으로 붙었다. 이러면 한번에 세 마리의 적만 상대하면 되기 때문에, 1자통로를 사용할 수 없을 때 부족하나마 이 방법을 사용해준다.
오크 광산 옆에 있던 친구들과 친해졌다.
그리고 올라가는 계단 발견. 올라가준다.
신앙이 5성이 되어 새 권능이 생겼다.
새 권능은 친구에게 선물 주기.
이름이 있는 친구에게만 줄 수 있으며, 한 친구당 하나씩밖에 줄 수 없다.
오크들에게 가장 좋은 선물은 창이다. 한 칸 너머에서도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우르르 몰려다니는 친구들한테는 최고의 무기이다.
정말 창을 들고 안들고 화력 체감이 확 될 정도
그렇다고 아무 창이나 주는 것은 아니고, 브랜드된 트라이던트 이상, 글레이브 이상이면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이름은 네임드 오크들은 이미 가지고 있고, 보통 오크들은 함께 다니다 보면 베오그가 직접 하사해 준다.
무엇인가가 날 때렸다는 메세지. 이건 언씬 호러, 보이지 않는 두려움이다.
다른 무기는 몰라도 도끼는 상대법이 간단하다. 컨트롤 + 방향키로 적이 없어도 강제 공격을 할 수 있는데, 제자리에서 허공에다가 강제공격만 하고 있으면 된다.
잡았다.
1자통로에서라면 다른 무기도 강제공격으로 잡을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안개스크롤을 찢으면 안개 속에서 그 모습이 보인다거나 점착화염, 코로나를 붙여 모습이 드러나게 하는 등 많은 상대법이 있다.
올라왔다. 원래 층으로 무사히 복귀
모리스. 투명을 쓰고 힐완드를 훔쳐가서 다 쓰고 돌려주는 못된 네임드다.
친구들과 함께 혼내줬다.
모리스는 망토를 고정적으로 드랍한다. 어떤 망토인지 확인해 보자.
독저망토다. 이제 아까 그 장갑을 벗어버려도 되겠다.
그리고 이 때 생각해 보니까 투구에 지능이 7이나 붙어있어서, 주워둔 무지의 방패를 껴도 되겠더라고.
방패도 갈았다.
네임드 소냐 발견. 왜곡단검도 들고있다.
블로우건으로 쿠라레 바늘을 쏘고 블링크로 도망다니는 귀찮은 네임드.
하지만 마법저항이 없어서 아무 완드만 있으면 쉽게 잡을 수 있다.
V를 눌러서 주워둔 마비 완드를 겨냥했다.
마비나 혼란 등 완드의 경우 이렇게 겨냥하면 성공 확률을 알려준다.
성공확률이 54%라고 말해준다. 이 정도면 충분히 높다. 엔터로 완드를 사용해준다
마비에 걸렸다.
참고로 마비, 폴리모프, 혼란 완드가 하나도 없었을 경우에는 신앙 소모 감수하고 스마이트로 잡아주면 된다.
줘팸
혹시 모르니 쿠라레 바늘과 블로우건을 챙겨 준다.
스킬을 올리지 않아 명중률은 낮겠지만 거인류처럼 덩치가 커서 ev가 낮은 적들한테는 대충 잘 박힌다.
레벨 12 달성.
또 힘을 찍어줬다
이제 오크 광산이 있는 층까지 정리를 마쳤으니 오크 광산을 털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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