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갤에 재밌는 이야기가 있어서 생각해봤음.

로그라이크의 대표적인 요소라고 하면

영구적인 죽음 - 캐릭터가 사망시, 캐릭터 파일이 삭제된다.

랜덤 요소 - 맵의 요소라던지, 그런것들이 랜덤.

이건데,

퍼머데스 , 랜덤요소라고 하면 다른게임들도 많은데.

FTL, 아이작, 리듬돌죽 등도 어떻게 보면 로그라이크 라고 볼 수 있다.

로그라이크의 대표적인 요소인 영구적인 죽음 - 랜덤 요소도 있고,

FTL과 리듬돌죽 같은경우는 턴제- 개념도 비슷하기 때문이다.

로그라이크라고 보면 유저가 멈춘다음에 잠시동안 생각해본 다음에, 다시 하는것도 어느정도는 있는데

FTL도 일시정지를 해서 멈출수 있고,

리듬돌죽은 오히려 스피드함으로 달리기 때문에, 

유저에게 신속한 의사결정을 물어보는 로그라이크류의 참신함을 나타내기도 했다.

내가 궁금한건,

과연 어떤 요소를 로그라이크라고 부를수 있을까?

로그라이크-라이크와 로그라이크를 구분하는데 중요한 요소는 뭐가 있을까?

이것들인데

내가 생각하는 것들은

로그라이크의 요소라고 하면 턴(시간), 영구적인 죽음, 랜덤요소

이것 3개라고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