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추가됨. 예를들면 snow ant 같은 것.. 초반부터 cold 저항 얻을 수 있다.

전반적으로 몹 나오는 타이밍이 빨라진 것 같음, mumak 보통 봐도 광산 막층이나 소코반 zoo에서 보는데 광산 마을 가기 전에도 종종 보이더라.

mumak만 그런게 아니라 disenchanter zoo 테마도 봄. 자고 있는건지 움직이는건 못봤지만 보통 disenchanter들은 gehennum은 가야보는데 메인 던전 10층인가? 12층인가 쯤에서 발견함. 난 genocide 스크롤 있어서 바로 지워버림. 존재해선 안되는 놈들임.

제노사이드 스크롤도 너프했는데 blessed 이면 넷핵의 uncursed 효과이고 uncursed 읽으면 해당 층에 있는 몹을 죽이는 효과임. cursed는 같음.

몹들 중에 대대적으로 변한건 드래곤인데 이제 색깔로 구분되는게 아니라 Draken, Lindvurm, Wyvern 이런 식으로 드래곤 종류 별로 이름이 있지만 어떤 드래곤이 어떤 속성을 가지는지는 랜덤이기 때문에 wand of wishing의 효과가 좀 약해졌다고 볼 수 있음. 해당 드래곤을 발견해야 속성을 알 수 있다는데 그 전엔 dragon scale을 소원으로 빌어도 랜덤으로 나온다고 함.

아주 강력한 chromatic dragon은 마법 저항을 제외한 모든 속성 저항과 반사 속성을 가지는데 cursed genocide로도 소환할 수 없고 해당 갑옷을 wishing으로 얻을 수도 없음. 게헤넘의 브랜치로 있는 dragon cave인가 하는 곳에서 등장하는데 거기서 죽이고 비늘을 얻어야함.

드래곤 비늘은 죽인다고 무조건 떨어지는게 아니라 못 얻을 수도 있다는 것. 위자드 모드에서 실험해보니 undead turning으로 수십번 되살려서 죽여봤는데 되살아난 크로매틱 드래곤은 비늘을 안떨어트리더라. 모든 드래곤이 다 그런가 싶어서 다른 드래곤들을 죽이고 살리고 해봤는데 비늘 떨어트리는거 봐선 크로매틱 드래곤만 예외겠지.

그리고 branch가 여러가지 생김. ruin of Moria 라는게 생겼는데 1층에 네임드 악마가 있었음. 소코반이랑 광산 막층 정도 클리어하고 아티팩트 무기 하나 정도 들고 있다면 상대할 수 있는 정도의 느낌이었음. 여기 루팅이 꽤 괜찮았는데 드랍된 elven mithril-coat 가 각각 +3, +5 였음 ㅎㄷㄷ 2층인가는 특이하게도 angband처럼 한번 탐험하고 다시 들어가면 리셋되는 던전임. 크게 어려움은 없었음.

Town이라는 인간들의 마을은 광산 마을처럼 워치맨들이랑 상점이 있었음. 별건 없었음.

그리고 블랙마켓이 존재함. 슬레시엠과 달리 One-eyed Sam 죽이는게 쉽지 않다고 함. One-eyed Sam 밑으로 각 상점에 One-handed 뭐다뭐다 장애인들이 상점 주인하고 있음. 물건 값은 비싸지만 좋은 템이 꽤 많아보임. 모자란 승천셋 구매 가능할 듯. 로우풀인데도 9000골드나 있을만큼 돈이 꽤 잘나와서 블랙마켓 이용하기 좋다는 생각이 들었음. Fort Ludios 털면 더 쓸만해지겠지

가장 크게 너프된걸 말하라고 한다면 당연히 wishing. wishing은 여러가지 형태로 존재하는데, djin, water demon, wand of wishing 정도? 여기서 wand of wishing으로만 마법 아이템을 소원으로 빌 수 있음. 지니와 워터데몬은 일반 아이템만 가능함. 하지만 일반 아이템이라도 쓸만한게 꽤 있음. shield of reflection, 100 silver arrow 같은거나 crystal pick 같은 pickaxe 상위호환템이 있고 5000 gold 정도 소원으로 비는건 블랙 마켓이 있어서 승천셋 맞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음.

그리고 wand of wishing은 무조건 1번 충전이 된 상태로 등장하기 때문에 넷핵처럼 첫 소원을 꼭 2 blessed scrolls of charging 으로 할 이유가 별로 없음. 전체적인 소원의 갯수가 줄어들고 genocide가 너프되서 도개교로 캐슬 쉽게 정리한 다음 살생부 써서 사실상 승천을 확정짓는건 언넷핵에선 아닌듯.

그리고 알케미가 변경되서 기존처럼 speed+healing = extra healing 이런 식이 아니고 색깔을 섞어서 만드는 걸로 바뀜. 색은 red, blue, yellow 세가지가 primary 그룹이고 green, orange, purple이 secondary 그룹, brown이 tertiary color 라고 분류 됨.

각 색깔은 밝고(light) 어두운(dark) 색으로 나뉨. 즉 14개의 포션이 색깔 포션이고 연금술을 적용할 수 있는 색깔임. 또한 색깔이 없는 murky, smoky 이런 류의 포션들은 연금술로 만들 수 없는 포션이므로 넷핵처럼 blessed potions of full healing으로 hp를 펌핑하는 것은 캐릭터에 따라 가능 할 수도 있고 불가능 할 수도 있음.

full healing 포션이 색깔 포션이라면 섞어서 만들 수 있겠지만 색이 없는 murky 같은 포션이라면 폴리파일링 하는 방법 밖에 없음. 특정 포션을 노리고 폴리파일링하는건 사실상 -_- 말이 안되는거라 게임의 난이도를 결정하는 요소가 되지않을까 싶음.

색깔 포션은 primary -> secondary -> tertiary 방향으로는 섞을 수 있지만 그 반대는 안됨. tertiary color인 brown 포션은 알케미로 blue 계열의 포션이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 만약 full healing이 brown potion이라면? hp 500, 600, 700도 쉽게 달성할 수 있음.

smoky 포션 마시다보면 지니 나오는건 똑같고 ... 위자드 모드에서 gain level 퍼먹다가 지니 나오는거 확인했음.

럭스톤도 너프되서 이제 luck이 천천히 timeout 됨. 예전엔 한번 올라간 luck은 blessed luckstone이 있으면 안떨어졌던 것에서 너프됨. 같은 유니콘 볼때마다 틈틈히 보석 던지고 있음.

Bane류 아티팩트들이 제법 쓸만한게 바뀐 점은 환영할만한 변경 사항임. genocide 스크롤 너프로 Sunsword 같은거 얻는다면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 같음. Grimtooth도 영구적으로 독 발려서 독저항 없으면 ㄹㅇ vopal blade 보다도 극혐인듯;

Convict라는 새로운 직업이 추가됨. 당연히 관련 퀘스트 템도 추가되고 ... Convict는 행운도 극혐이고 punishment 상태로 등장해서 iron ball을 발에 매달고 다니기 때문에 초반에는 그냥 계단만 내려가도 죽을 수 있음. 하지만 장점은 immune to sickness 좀비 시체도 먹을 수 있고 illness에 완전 면역임. hunger도 좀 특이해서 weak 상태에서 hunger가 부스트되는듯; 초반에는 먹고 사는 것 자체가 문제였음.

iron ball은 비아티펙트 무기 중에 가장 강력하고 frail 계열임. frail 스킬이 오르면 chained 상태일 때 iron ball을 던지면 3칸 정도 jump 하는 효과가 있음. 물에 떨어지면 망하는 것 퀘스트 템도 iron ball이라 -_- 쓸지 말지 결정해야하는듯. 무게가 정말 압박;;

그 외에도 다양하게 변경된게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