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평 - 다 좋은 공연 CJ 씹새끼들이 다말아처먹음 

빡쳐서 막 쓴거라 길고 글 ㅈ같아도 이해해주셈 

일단 첫날부터 어이 터졌던게 

1일 아침 10시 셔틀 첫차타고 아침부터 전나 즐기려고 기대하고 있었음 

그래서 10시 셔틀을 탔거든?  근데 시발ㅋㅋㅋㅋ 

난생 처음으로 셔틀버스가 행사장이 어딨는지 모르는 기이한 상황을 봄ㅋㅋㅋㅋ 

아니 진짜 농담아니고 셔틀기사가 행사장 어딨는질 몰라서 가다가 중간에 차 세우고 사람들한테 어디로 가야되요?? 하고 물으면서 갔음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시간낭비했지만 겨우 대부도 도착했는데 거기 도착해서도 이 미친 셔틀은 어디 관객 내려야 하는지 몰라서 

주차장 -> 락페 행사장 뒷편 - > 공연장 뒷편 -> 다시 주차장 뺑뺑돌며 어디 세워야 하는지도 모름ㅋㅋㅋㅋㅋㅋㅋ 

더 웃긴건 기사가 락페 행사장 뒷쪽 스텝들한테 묻는데 그 스텝조차 몰라서 다시 주차장 가더랔ㅋㅋㅋㅋ 

결국 도착하긴 도착해서 ㅈ같긴 했지만 락페 첫 시작이고 즐길 생각에 금방 짜증난거 잊었음.

그리고 그거빼고 행사만 좋았다면 솔까 이정돈 그냥 무시하고 넘길수 있었어 그래

하지만 진정한 헬게이트는 거기서 시작이였다. 

일단... 행사장내 앉을곳이 존나 존나 부족했다. 

진짜 앉을곳이 전혀없음! 

식탁이랑 의자가 몇몇 부스 앞에 있긴 했는데 행사 규모에 비하면 없는거나 다름없는 수준이라 ㅋ 존나 막 몸 흔들어서 피곤해서 좀 쉬려고 해도 앉을곳이 없엌ㅋㅋㅋㅋㅋ 

아마 잔디밭에 깔고 앉음 되지 이런생각이라 의자고 뭐고 준비안한거라 생각하면 이해되긴됨 

근데 비오잖아? 안산 머드축제네? 시발? 그러면 최소 1일 오후까진 아니더라도 2일에는 의자들이나 쉬는 부스좀 갖다놔야 정상 아니냐? 

근데 그런거 없고 비 피할 파라솔 하나도 안갖다놨더라 

애초에 비 오는데 우비도 배치안한거 보고 혈압;; 나중에 공수해오긴 했는데 그마저도 판매라....

머드축제된건 뭐 유명하고 말도 많지만 그래도 1일날은 다닐만 했다. 

머드화 된 부분이 있었지만 잔디만 잘 밞고 피해다니면 됐었거든 

1일은 머드도 피하면 됐고 아직까진 경호원들도 나대지 않아서 셔틀빼면 그럭저럭 괜찮았었음 

그날 기억에 남게 즐긴거 말하자면 

일단 서울 리딤 슈퍼클럽은 진짜 기대안했는데 너무 유쾌하고 라이브로 분위기 올려줘서 좋았다 ㅋㅋㅋ 레게였는데 ㄹㅇ 개신남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도 재밌었음. 특히 석봉이때 모두가 단결해서 미쳤는데 마지막 알앤비 부르며 퇴장하는것도 멋졌음 

라이드 형님들은 캬.....앨범 다 사겠습니다 형님들 짱입니다 그냥 ㅠㅠ 

국카스텐이야 뭐 말할것도 없고 뭐 거울땐 다 미쳤었고 

장얼은 라이브신이였다. 장얼 라이브는 정말 장얼 저놈들은 관객들 휘어잡는법 아는새끼들이구나 싶었음 

데드마우스는 다 좋았는데 하필이면 노엘이 다음이라....다들 노엘 기다린다고 빅 스테이지에 죽치고 데마 공연 중간부터 사람들 노엘 올 시간 되니까 

썰물처럼 쫙 빠져나감 

노엘은...뭘 설명해 노엘인데 그거면 끝났지 특히 돈룩백 마지막에 때창할때 그냥 광광 우럭따 ㅠㅠ 

진짜 낮에 별별 병신같은 상황 겪었어도 이 모든 공연덕에 모든게 해소됐음

근데......진짜 헬이 찾아왔다 

바로 아침에도 지랄맞던 셔틀......중앙역 가려고 셔틀타려고 갔는데...구매가 현금?

일단 정말 이해 안된것중 하나가 모든걸 다 T머니 구매 가능하고 행사내내 T머니 그걸로 매매하는데 

셔틀만 T머니가 안되고 무조건 현금인거에서 어이없었음. 아니 시발 현금 전부 T머니로 넣었는데 어쩌라고? 

모든거 다 T머니라도 시발 제일 중요한 셔틀이 안되는데 어쩌라는건지 

그래도 행사측이 CJ급이나 되는데 병신도 아니고 근처 ATM이 있으니 그랫겠지... 없어도 ATM차량이라도 갖다놨겠지... 했음   

실제 대부분 행사들봐도 ATM없으면 ATM 설치된 은행 트럭이 대기하기도 하니까 

근데? 그런거 없었습니다^^ 

그래서 주차장건너 길건너 대부도 편의점까지 달려가서 돈뽑아오는수밖에 없었음 

그 덕에 12시 버스 탈수 있었던거 놓쳐서 1시꺼 탈수밖에 없었음 

그래도 그때까진 현금을 안챙긴 내가 병신이지....했는데....

분명 1시에 버스탄다고 줄섰는데 시발 버스가 안와!!!! 안와! 시발!!! 더 웃긴건 스텝들이 버스랑 연락이 안되서 본인들도 모른다잼 ㅋㅋㅋㅋㅋ 

그런와중 모기들이 시발 다 물어뜯는데 존나 고문당하는줄 알았다. 노엘공연보고 흘린 눈물보다 모기한테 고문당하면서 흘린 눈물이 더 많았음 

하필이면 거기에 비까지 쏟아지니 시발....우산 든다고 팔로 모기 쫒지도 못하고 

일제시대때도 모기에게 계속 뜯기는 고문은 안했다 시발 

모기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확인 하려고 핸폰 플래쉬 키니까 발밑에 뭔 10마리도 아니고 30 마리는 족히 될 벌래때들이 날아다니는거 보고 개식겁 ;;;

그와중에도 주최측은 그 흔한 방역소독은 커녕 기피제도 안 뿌려줌;;;;; 

예전에 연극제라던가 다른 축제에선 모기꼬이면 방역연기뿌려주고 

하다못해 모기기피제 샘플이라도 뿌려주고 했는데 안산은 그런거 음슴잼ㅋ 행사 규모라도 작으면 말이라도 안하지...시발 

그런데다가 셔틀은 존나 안와서 내가 언제 탔냐면 시발ㅋㅋㅋㅋ 12시 10분에 표사서 줄섰는데 1시 40분에 탔음ㅋㅋㅋㅋㅋㅋ 시발 이게 뭐얔ㅋㅋㅋㅋ 

더 빡친건 이따구 셔틀 타는데도 5000원을 뜯었는데 다음날 되니까 무료입니다!! 

무료소식에 진짜 ???? 되서 이새끼들 미쳤나 하는 생각 절실하게 들었다 

이틀날은 제일 병신이였음 

일단...어제 비오고 했지만 그래도 사정상 주최측에서 바로 비 피할거 못 설치한거 인정함.

근데 2일에는 좀 뭐라도 설치해야 정상 아니냐???? 

전나 비오는데 아무것도 없어!! 시발!!!!!!  앉을 곳이라도 설치할줄 알았는데 그런것도 없어 시발!!! 

그리고....1일날에 머드의 기운이 느껴졌으면 정상적인 운영측에선 어떻게든 머드축제를 막기위해서 

뭘 깔던 판자를 두던 뭔가를 했어야 정상이다. 그리고 난 믿었다. 운영에서 머드막기위해 최소 모래라도 뿌렸겠지 하고 

근데 CJ 이 새끼들은 광고에만 미쳤는지 광고부스는 존나 현란하게 

뭔 젤리타워에 CJ 타워에 맥주타워에 스포츠카 까지 갖다놓는 새끼들이면서 머드축제되는데는 시발ㅋㅋㅋㅋㅋㅋ 아무것도 몰라요 

부스근처 발판 몇개 던져두고 길 몇개에 천하나 깔아두고 끗.....진짜 끗...

발판마저 존나 다 진흙판인데 그거 몇개 두면 그게 뭔 소용인지 ㅋㅋㅋㅋ 왜 설치했는지 이해 안될 발판부터 시작해서 

천ㅋㅋㅋㅋ 천은 차라리 깔지 말았어야 했다. 머드는 머드대로 못막으면서 이 병신같은 천은 오히려 물이 땅에 흡수되는걸 막아서 

물만 잔뜩 고이게 만듬. 머드보다 더 ㅈ같은 물웅덩이 임시호수 완성 ㅋㅋㅋㅋㅋㅋㅋㅋ 

또 1일은 그나마 머드피해서 다닐수라도 있었는데 2일은 비가 더 온 덕분에 농담아니고 에브리띵 머드. 여기있는 머드가 저기에도 있고 요기에도 있고 시발 

머드를 밣지않고 다니는건 공중부양밖에 답이 없었다

모든곳이 머드였다. 머드축제였다. 아니 머드축제는 최소한 돌아다니는 통로나 부스쪽엔 머드가 없을텐데 여긴 시발 공연장 앞부터 부스, 입구까지 모든곳이 머드였다 

시발ㅋㅋㅋㅋ갯벌도 이렇게 심하진 않았을거임ㅋㅋㅋㅋ 이런 상황인데도 주최측은 아무것도 안해요 

그래도 1일보다 나았던 점이라면 1일땐 안팔던 우비를 2일땐 입구에서 팔았다는거? 

2일도 다 유쾌했는데 OkGO 데미안이 막 사람들 위로 몸던졌을때 경호들이 달려와서 끌어내린거 보고 이때부터 장기하 사건 조짐을 느꼈다 

다행히 크게 난리는 안나고 그때 다들 흥분상태여서 그냥 어물쩡 넘어가고 워낙 분위기 좋아서 그랬었지 그때도 경비들 존나 찡그리고 엄격모드로 다녔었음 

OKGO 기다린다고 대기하고 있었는데 팬스에 좀 기대는거에도 경비들이 막 눈깔레이저쏘고 막 화낼 기세에 손에 우산이나 짐좀 팬스에 두려고 하는데 

그것도 막 다 치우라고 소리지르고 막 물병 들어서 이거 누구겁니까? 하더니 없으니까 확 던져버리고 짜증내고 지랄하더라 

아마 2일부터 였던거 같다 경호원들이 병신스러움을 내뿜던게 

기억나는 아티스트로는 아폴로 18을 뺄수가 없다 

진짜 아폴로18 무대 올라와서 "락페가 너무 말랑말랑 해졌어 시발. 존나 더러운 형들이 올라와서 더러운음악해야 락페인데 시발!!" 하고 그로울링하는 시점에서 지렸다 

그때 최고 절정으로 사람들 막 원 만들어서 뱅글뱅글 뛰고 춤추고 막 개유쾌했음 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이후는 OKGO랑 캐미컬 브라더스 말곤 딱히 기억에 없었음 . 장범준은 뭐 평범하게 재밌었고 

다듀는 하도 봐서 안봄. 페퍼톤즈는 OKGO 본다고 대기타느냐 안봤고 

캐미컬 브라더스는 진짜 눈뽕지리고 재밌긴 했는데  어제의 그 셔틀시발 고문기억때문에 

끝나기 40분 남은 시점에서 미리 셔틀타러 가서 많은 기억이 없었음 

시발 셔틀 시발 

생각해보니 저 아폴로 18때 막 사람들 뛰어다니다 넘어지고 부딫치고 했는데 

그 이후 경호원들 빡쳤던거 같다. 왜냐면 저 라이브 이후부터 애들이 엄격분노 병신들됏거든 

3일은 너무 피곤해서 안갔는데 안가길 잘한거 갔았다 

경비 새끼들이 사람패고 장기하 줘팸했데매???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예정된거나 다름없었음. 그새끼들 존나 불친절하고 막 관객들한테 히스테리 부리고 

물병 던지는 시점에서 저새끼들 깡패새끼들인가? 싶었는데 그래도 1,2일은 큰일도 없고 경호새끼한테 짜증나는 일 생겨도 바로 공연땜에 다 잊게되서 

그냥 넘겼었는데 장기하 줘팸보고 시발ㅋㅋㅋㅋㅋ

하여간 이 모든 ㅈ같음이 있었어도 이 락페가 규모작고, 막 주최도 존나 작은데라서 돈도 없고

시발 그랫다면 장기하 줘팸은 몰라도 다른건 다 이해했을거야 

근데 시발 CJ잖아? CJ 이 십새들은 대체 하는게 뭐냐? 

이새끼들은 이 락페를 그냥 광고할라고 한거같음 시발 ㅋㅋㅋㅋㅋ 

부스들은 죄다 광고부스만 가득한데 현란하기는 존나 현란함 ㅋㅋㅋㅋ 스포츠카도 점핑탑도 

너와 나와 카와 시발도 그렇고 이 새기들은 진짜 광고말곤 관심 없었는듯 

솔직히 저 쓸모도 없고 ㅈ같은 이벤트만 하던 부스세울돈으로 

셔틀에 투자하고 머드에 투자했으면 시발 말이라도 안나오지 개새끼들아 

존나 주최가 존나 코딱지라면 욕이라도 안하는데 

아니 CJ급 대기업이 하는거 맞냐? 이 새끼들 레알 관객 호구로 보는 새끼들이냐? 

이 시발럼들이 주최로 있는한 다시는 안산 안간다 개새끼들아 

무슨 막 M넷 어플 깔아 비콘키면 정보떠요^^ 어플광고만 주접싸리하고 

시발 비콘 그것도 정보도 잘 안뜨더만 개새끼들이 

아무리 CJ라도 사람들 다 비피하고 앉을수 있게 그런거 어떻게 하겠냐? 하고 쉴드칠 생각 말아라 

시발 흡연충들 흡연타워 2층으로 만들고 시발 점프대인가 뭔가 그따위도 잘만 설치하는 놈들인데 

의지만 있었으면 락페 전체에 천장 만들고 머드 전부 퍼서 도자기만들어버리고도 남았을 새끼들이였구만 

CJ라도 못하네 뭐네 지랄할 생각마라 

존나 빡쳐서 길게 주저리 주저리 말했지만 이번 락페 ;;;; 개병신이였음 

이 와중 사과도 안하는 모습에서 극한 빡침을 느낀다 시발 

안산 다음부터 가지마라;;;; 진짜 거기 대부도 다 뜯어고쳐서 바닥에 타일 다 박거나 인조잔디로 바꿨다는 소식뜨고 

CJ 꺼진다는 소식 들리기 전까진 발 들일 생각하지마라 

노엘이랑 리암이랑 화해하고 오아시스 살아나고 비틀즈도 부활하고 프레디머큐리 부활후 퀸도 부활하고

마이클잭슨이 부활해서 전부다 전세계 첫 공연으로 안산 락페를 선정한다고 해도 안간다 개새끼들아 

한줄 요약 : 공연, 라인업 좋은거 운영이 다 말아처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