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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시대 대방군의 수준과 상태

ヒコ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9 09: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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庚戌免東安王繇及東平王楙繇徙帶方 - 晉書 帝紀第四 孝惠帝

及太宰亮衛瓘等表繇徙帶方

奪楚王中候后知瑋怨之乃使帝作密詔令瑋誅瓘亮以報宿憾 - 晉書 列傳第一 后妃上

至是以繇專行誅賞澹因隙譖之亮惑其說遂免繇官以公就第坐有悖言廢徙帶方

永康初徵繇復封拜宗正卿遷尚書轉左僕射 - 晉書 列傳第八 宣五王 文六王

惠帝元康三年九月帶方等六縣螟食禾葉盡 - 晉書 志第十九 五行下

梁王肜東海王越稱頠父秀有勳王室配食太廟不宜滅其後嗣故得不死徙帶方

惠帝反正追復頠本官改葬以卿禮謚曰成 - 晉書 列傳第五 陳騫 裴秀

가치가 높진 않지만, 帶方王女寳菓爲夫人故曰帶方我舅甥之國不可不副其請 - 三國史記 百濟本紀 第二


이미 저랬다. 아마도 훨씬 이전부터 저랬을 것.



그리고



宣帝之平公孫氏也, 其女王遣使至帶方朝見, 其後貢聘不絶. 及文帝作相, 又數至. 泰始初, 遣使重譯入貢.

- 晉書 卷97 列傳 第67 四夷


위에서 보여지듯이, 서진시대 초기(泰始初? 서기266년?)에 열도倭의 重譯이 있었는데,

(이전과는 달리 대방을 패싱하고서?) 서진의 내지까지 직접 도달해야만 했던 사정이 있었을 것이다.


아마도, 대대적인 자본~인구유출과 혼란으로 인해, 막말로, 빈껍데기만 남아 버려서,

사신단을 접대할 만한 수준이 되지 못하는 대방군~낙랑군의

낙후된 인프라 수준 때문이었을 것이라 판단되어진다.


결국, 어쨌든, (마한신미보다 20년 정도 전의 사건에 대한 기록이지만)
열도의 倭 또한, 西晉의 내지까지 직접 이동한 뒤에 교류가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참고로, 重譯은 두 차례 이상의 언어적 작업을 의미하는 어휘라고 보여지고,

거리가 먼 지역에서 왔다는 뜻을, 또한, 의미한다고 보여진다.


李賢注 : 東觀記載其歌, 幷載夷人本語, 並重譯訓詁爲華言,

今范史所載者是也. 今錄東觀夷言, 以爲此注也.

- 後漢書 卷116 南蠻西南夷列傳 第76

凡交阯所統, 雖置郡縣, 而言語各異, 重譯乃通.

- 後漢書 卷116 南蠻西南夷列傳 第76




아래는 관련된 예문들이다.


西北諸戎, 漢世張騫始發西域之跡, 甘英遂臨西海, 或遣侍子, 或奉貢獻, 於時雖窮兵極武, 僅而克捷, 比之前代, 其略遠矣. 魏時三方鼎跱, 日事干戈, 晉氏平吳以後, 少獲寧息, 徒置戊己之官, 諸國亦未賓從也. 繼以中原喪亂, 胡人遞起, 西域與江東隔礙, 重譯不交. 呂光之涉龜茲, 亦猶蠻夷之伐蠻夷, 非中國之意也.

- 梁書 卷54 列傳 第48 諸夷


古未嘗通中國. 貞元中, 其王聞南詔 異牟尋歸附, 心慕之. 十八年, 乃遣其弟悉利移因南詔重譯來朝, 又獻其國樂凡十曲, 與樂工三十五人俱. 樂曲皆演釋氏經論之詞意. 尋以悉利移爲試太僕卿.

- 舊唐書 卷197 列傳 第147 南蠻·西南蠻


夷狄之國, 猶石田也, 得之無益, 失之何傷, 必務求虛名, 以勞有用. 但當修文德以來之, 被聲敎以服之, 擇信臣以撫之, 謹邊備以防之, 使重譯來庭, 航海入貢, 茲庶得其道也.

- 舊唐書 卷199上·下 列傳 第149 東夷·北狄


交阯之南有越裳國. 周公居攝六年, 制禮作樂, 天下和平, 越裳以三象重譯而獻白雉,

曰: 「道路悠遠, 山川岨深, 音使不通, 故重譯而朝.」

- 後漢書 卷116 南蠻西南夷列傳 第76


徼外蠻及撣國王雍由調遣重譯奉國珍寶, 和帝賜金印紫綬, 小君長皆加印綬·錢帛.

- 後漢書 卷116 南蠻西南夷列傳 第76


載思卽叙之義, 固辭都護之請, 返其千里之馬, 不求白狼之貢, 則七戎九夷, 候風重譯, 雖無遼東之捷, 豈及江都之禍乎

- 北史 卷97 列傳 第85


隋室恃其强盛, 亦狼狽於靑海. 此皆一人失其道, 故億兆罹其毒. 若深思卽叙之義, 固辭都護之請, 返其千里之馬,

不求白狼之貢, 則七戎 九夷, 候風重譯, 雖無遼東之捷, 豈及江都之禍乎

- 隋書 卷83 列傳 第48 西域


其條支·安息諸國至于海瀕四萬里外, 皆重譯貢獻.

- 後漢書 卷118 西域傳 第78


扶南王憍陳如闍邪跋摩, 介居海表, 世纂南服, 厥誠遠著, 重譯獻賝. 宜蒙酬納, 班以榮號. 可安南將軍·扶南王.

- 梁書 卷54 列傳 第48 諸夷


又北窮沙漠, 南極溟海, 東西抵日出沒之處, 凡舟車可至者, 無所不屆.

自是, 殊方異域鳥言侏?之使, 輻輳闕廷. 歲時頒賜, 庫藏爲虛.

而四方奇珍異寶·名禽殊獸進獻上方者, 亦日增月益. 蓋兼漢·唐之盛而有之, 百王所莫幷也.

餘威及於後嗣, 宣德·正統朝猶多重譯而至.

- 明史 卷332 列傳 第220 西域 4


본문 중 '그리고'의 그 아래부터 제시한 원문들의 출처 : 동북아역사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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