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야구 운용 스타일 보고 이게 판수 스타일인지 판별 좀 부탁함. 

1. 경기 극초반 1회 1사 2루에서 뒤에 3~5 클린업 타자들 줄줄히 나올건데 2루주자한테 무리한 3루 도루 시켜서 주자 살인하고  흐름 끊어먹기. 

2. 1사 1루에 역시 뒤에 클린업 타자들 나올건데 풀카까지 간 볼질하는 투수 상대로 2번타자한테 런앤히트 작전 걸어서 말도 안되는 볼에 어거지로 배트 갖다 맞추려다 삼진+1루 주자 런다운 걸림으로 창조 병살 만들기. 

3. 경기의 전체 흐름, 아웃카운트 수, 상대 투수의 볼카운트 상관없이 주자만 나가면 도루타이밍도 아닌데 무지성 상대 투수 2구 내에 도루 시켜서 상대도 도루 타이밍 다 읽고 나가는 주자마다 족족 죽여서 주자 살인 시키기. 

4. 타격 망주라 평생 번트 몇 번 안 해 본 선수한테 무사 2루에서 3루 번트 시키다 그 공 떠서 첫날은 창조 병살, 두번째 날 역시 같은 선수한테 똑같이 또 번트 시키다 무리한 주루 플레이로 선수 아작내고 부상으로 사라지게 만들기. 

5. 정작 연속 실책으로 내야 어수선해지고 선수들 얼 빠지고 정신 없을때는 (지도 정신이 없는지) 관망 모드로 흐름 한번 끊으러 올라갈 줄을 모름. 

6. 야구가 마구마구 게임인줄 아는지 선수들 과거 이름값만 믿고 노쇠화해서 타격, 수비 이미 모두 안되는 선수를 수비 강화 한답시고 시즌 오픈 10경기만에 처음 선발 라인업 내서 내야 포지션 연쇄 이동+ 벤치에만 앉아 있던 노장의 실전 감각 부족으로 한 이닝 5실책 자멸 야구로 1선발 내고도 경기 말아먹기. 

요약: 

1. 시도때도 없는 무지성 도루 시도 (성공률 낮음, 흐름 다 끊어먹고 경기 패배의 주요 요인) 

2. 시도때도 없는 무지성 번트 (성공률 매우 낮음, 창조 병살, 경기 패배, 선수 부상의 주요 요인) 

3. 선수단에 대한 파악 전혀 안되어 있음 (각 선수들이 뭘 할수 있고 할 수 없는지를 모름) 

4. 1,2가 아무리 성공율이 낮고, 패가 적립되고 심지 주력 선수 하나 깨 먹어도 계속 저 짓거리를 하겠다는 "꺾이지 않는 의지" 

이거 판수 스타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