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뛰어넘으려면

kbo에서 한시즌이나 통산 1등 찍어야됨, 혹은 연속 기록에서 진짜 넘사벽을 찍던가

양준혁처럼 강제로 해태 lg 가더라도 은퇴 당시 몇개 부분 통산 1위냐

누적 스탯은 도루 빼곤 거의 다 한 것 같은데

비율 스탯도 사실 엄청 났고

차후 이적하고도 영결 가능성 있는건 박병호라고 봄

이미 통산 홈런 3위에 우타자 기준으로는 2등(통산 2등은 최정 우타자 1등 최정 아마 최정은 무조건 영결받을거고)

그리고 4년연속 홈런왕 기록도 있고 동시에 4년연속 타점왕

한시즌 최다 타점 기록도 가지고 있고

특히나 4년연속 홈런왕 혹은 타점왕 자체도 하나도 기록하기 힘든데 동시 기록 이건 

아마 이승엽 한시즌 56호 홈런 이상으로 깨기 어려울 것 같음

야구선수 외적으로도

박병호가 사고친적 한번도 없고

오히려 인간적으로도 칭찬 받을 정도로 대단한 선수인데 무조건 영결임

박경완은 좀 특이한 케이스인데

박경완이 선택해서 현대로 간게 아니라

사실 쌍방울 모구단이 선수 팔아치우기 때문에 강제로 이동한거고

어쨋든 쌍방울 선수단을 거의 그대로 가져갔던 sk로 다시 갔으니 

한팀에서 뛰었다고도 봐야될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