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여갤러들도 많겠지?

근데 왜 다 남자들만 끌쓰는 거 같냐.. ㅜㅜ

암튼.. 하도 서갤펌이 많아 와봤는데, 위태보다 여기가 더 내 취향이다.

참고로 내 본진은 태매임.. 요즘 글은 잘 안 쓰지만.. ㅋㅋㅋ

나는 난알아요 신생인데 은퇴때까지 태지 직접본 게 다른 하늘이 열리고 콘서트가 다임.

솔로 컴백하고 그게 억울해서 컴백콘때 올림픽공원에서 밤새고 들어갔다.

그때 우리 엄마 나한테 저년이 서태진지 동태진지한테 미쳤다고 욕을 욕을 하더니...

그 콘서트 방영을 추석 대낮(아마도?)에 했는데... 우리 엄마 온 친척들 앞에서 자랑(?) 하더라.

내 딸이 100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저 안에 들어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시 친척 어르신들의 어쩌자고 표정 잼. 내가 엠티간줄로만 알았던 아빠의 노여움 잼.

암튼 우리 엄마 맨날 서태지 욕해도 막상 티비 나오면 엄마미소지음. 예쁘게 생겼다고. ㅋㅋㅋ

결론 : 그 안에 나 있었다. 다른 하늘이 열리고 콘서트도 갔었다. 태지의 화 DVD 당시 팬도 아니면서 얼리어답터였던 사촌오빠가 줬다.

3대 자랑질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