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클럽 작년 시즌권이 30만원대였던걸로 알고있음.

본인 및 친구들은 적어도 2~3배가까운 가격을 주고 샀는데 일반팬 취급을 받아 화가남 ㅋㅋㅋㅋ 화나는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라 몇 가지 적어봄.

*직원들의 친목질

1. 가장 최근일부터 쓰자면 송지만코치 은퇴식 티셔츠를 스탭이 빼돌려 친목질하는 팬들에게 너만 챙경주는거야 하며 전해줌.

2. 작년 콘도티켓 의자 아래 붙여놓은 이벤트 때, 스탭이 친목질하는 올드팬(영웅신화)들에게 미리 공지하고 위치 알려줘서 그 사람들이 티켓 다 뜯어감ㅋㅋㅋ 이런건 한두번이 아니라 그냥 우스움.

3. 팬클럽시즌권자들 툭하면 블루석 1,2열 내려가서 야구 봄. 그럴거면 가격차등은 왜해놓고 좌석지정은 왜 해놨는지? 명의변경 안된다며 예전가격 유지해서 명의변경해주는것도 친분있는 팬들에게만 가능.

4. 시즌권자인 어떤 아줌마 나이키 운동화 3번당첨되는 현장 목격함 ㅋㅋㅋ 경품받으러 갔더니 그 아줌마 나이기 당첨 3번째니까 같은디자인 보내지말라고 얘기함. 본인은 3년동안 받은게 어디있는지 알지도 못하는 카페 커피쿠폰같은게 전부라서 친구들이랑 얘기하니 모르는 아저씨가 그거 프런트 김**씨한테 얘기하면 줘. 가서얘기해~ 라고 알려주심ㅋㅋㅋㅋ

*선예매 관련

1. 가을야구 첫해에는 분명 카드결제를 해줬으나 플옵부터 현금입금을 받아서 처리함. 법인계좌도 아니고 개인계좌로 입금받아 직원카드로 결제함(티켓에 카드결제 체크되어있음)

2. 시즌권자끼리 같이 보려면 모아서 신청하래서 친구가 선예매신청했는데 직원실수로 표를 다취소함. 그래서 어떻게할거냐고 했더니 죄송하다고만함. 그래서 친구가 죄송한거 알겠으니 방법내놓으라고 했더니 죄송하다드립 할수있는게 없다드립.친구가 한두장도 아니고 표가 거의 60만원어치여서 열받아서 언성 높였더니 울면서 전화끊고 안받음 같이 표 산 다른친구가 전화해서 우는거 달래서 표받음.. 그 과정에 계속 할수있는게없다 드립만 해서 친구가 구단에서 하는일을  이런식으로 하냐 했더니 자기네 일이아니고 서비스차원에서 하는거라고 얘기함. 첫해부터 이런취급을 받았음 ㅋㅋ지금 시즌권자들 선예매 문제터진거 프런트의 저런생각때문인듯 함.

3. 작년 플옵까지는 직원 개인계좌로 입금받아 처리했으나, 코시는 뜬금없는 모르는사람 계좌가 적혀있어서 당황함. 코시티켓도 시즌권자들꺼 한번에 신청하느라 백만원이 넘어 모르는사람 계좌로 송금하기가 불편하다 문의했더니 선예매는 원래 본인이 해야할 일이나 '시간이 없어서' 개인팬들은 진행안하고 팬클럽만 진행하기로 했다고 함. 팬클럽에서 일반팬들도 같이 받아주기로 했으니 예매못할거면 팬클럽에게 부탁하라 함...환불도 팬클럽에서 해줌. 도대체 뭘하길래 그렇게 바쁘신지?
동네구멍가게도 아니고 개인계좌로 받는것도 이해안갈일인데 가을야구만하면 공식문자에 입금확인시 누락되거나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업문에 협조부탁드린다고 매일 우는소리의 문자옴. 회사에서 왜 일을 그렇게 하는지 정말 모르겠음.

그리고 올해. 또 이렇게 팬클럽이랑 일반팬들 차별할 줄 알았음.

+ 그리고 이건 개인SNS 얘기라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특정선수와의 친목질에 대한 사진개시가 엄청남. 유부남은 소중하다며 유뷰남선수와의 허그사진개시, 총각같다며 립서비스중이라는 등, 만만한게 유부남드립하며 사진개시. 그 선수가 뭘그렇게 잘못해서 오해의 소지가 있는 사진들을 공개 SNS에서 개시하는지 일반팬인 나도 걱정인데 와이프가 알면 얼마나 분노할까 속상할 정도 ㅋㅋㅋ

그 외에도 별의 별소리를 다쓰는데, 플옵직행하면 될걸 준플옵가게해서 본인 일늘어났다고 징징거리며 선수들 패겠다고 감독님에게 허락받았다는 등, 선수들때문에 그만둘꺼라는 얘기는 애교임 ㅋㅋㅋ

쓰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짐.. 더 할말은 많지만 증거 제시할수 없으니 여기서 그만... 개넥프런트는 이기회에 꼭 정신차렸으면 좋겠다.